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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편백나무) / Chamaecyparis obtusa 측백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40m, 지름 2m / 가지가 수평으로 퍼져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 / 편배 꽃말 : '불멸, 불사' 편백은 연륜이 불분명하며, 수지구는 없고 수지세포가 분포한다. 방사조직은 단열배열하며 높이는 1~8세포로 다소 짧다. '편백나무'는 올바른 표기법이 아니고 '편백'으로 표기해야 하나 인터넷 검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목에 편백나무를 넣었다. ▶ 편백 잎: 난상 마름모형이고, 둔두이며, 마주나고, 길이 2.2~3.9mm, 너비 1.3~1.9mm이다. 질이 두껍고 녹색 표면에 1개의 선이 있으며, 뒷면에 Y자형 기공선이 있다. 유관속은 중앙에 둥글게 1개씩 있다. 수지구는 잎 하나에 3개씩 발달하지만 부위에 따라 2개도 관찰된다. 기공은 잎의 하부에 밀집되어 있으며 부세포가.. 더보기
독일가문비나무 / Picea abies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50m, 지름 2m (원산지에서는 수고가 50m이상 되는 것도 있다.) ▶ 독일가문비나무 잎: 굽은 선형이고, 예두이며, 횡단면은 사각상 마름모형이고, 윤채가 있으며, 길이는 (10)15.9~26.3mm, 너비는 0.8~1.3mm이다. 기공은 잎의 각 면에 모두 발달하고, 책상조직과 엽육조직의 구분이 없으며, 두꺼운 엽육조직을 가지고 있다. 유관속은 2개이고, 유관속과 인접한 곳에 섬유세포가 발달한다. 하피세포는 기공이 있는 부위를 제외하고 후벽세포로 발달한다. ▶ 독일가문비나무 꽃: 개화기는 5~6월, 암수한그루, 수꽃은 황록색이며, 원주형이다. 암꽃은 녹색 또는 연한 홍색이고, 장타원형이다. 화분은 지름 70~80㎛ 정도이며, 양쪽으로 기낭을 가지고 있고, 기낭과 화분.. 더보기
화백 (화백나무) / Chamaecyparis pisifera 측백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50m, 지름 1~2m /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며 잔가지는 편평하고 밑으로 처진다 / 화백 꽃말 : '화목' 화백의 춘재와 추재의 이행은 다소 점진적이며, 연륜은 분명하다. 수지구는 없고 수지세포가 드물게 분포한다. 방사조직 단열배열하며 높이는 1~10세포로 다소 짧다. '화백'은 '화백나무'로 표기하지 않지만 인터넷 검색용으로 제목에 화백(나무)를 표기했다. ▶ 화백 잎: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마주나고, 길이 2.4~3.6mm, 너비 1.5~2.0mm이다. 측엽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다. 뒷면은 W자 형의 백색 기공선이 있다. 유관속은 각 소엽에 1개씩 발달하며, 수지구 유관속 하부에 1개씩 발달한다. 기공의 크기나 분포위치는 편백과 유사하지만, 기공 분포 빈도에.. 더보기
배롱나무 / Lagerstroemia indica 부처꽃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5m / 배롱나무 꽃말 : '부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배롱나무는 한자어로는 자미화(紫薇花)라 하며, 개화기가 길어서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백일홍은 국화과 식물에도 있으므로 구별하기 위하여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충청도 지방에서는 수피를 긁으면 잎이 흔들린다 하여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성을 가리지 않으나 비옥적윤한 토양과 양지를 좋아하며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지방에서는 방한조치를 해야 월동이 가능하다. 원산지에 있어서는 건조하고 자갈이 섞인 모래땅이 적지라 한다. 모래가 많이 섞인 곳에 자라는 배롱나무의 나무껍질은 더 아름답다. 전정이 가능하다. ▶ 배롱나무 잎은 두꺼우며 마주나기하고 타원형이며 무딘형 또는 예두, 원저이고 길이 2.5 ~ .. 더보기
쥐똥나무 / Ligustrum obtusifoli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4m, 수관폭 3m / 쥐똥나무 꽃말 : '강인한 마음' 검게 익은 열매가 쥐똥 같다 하여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가 많이 나고 맹아력이 강해 정형적인 수형 조성이 가능하며 적응성이 높아 어느 곳에서나 식재가 가능하다. 자연상태에서 음수로 자라지만 충분한 광선을 요구한다. 쥐똥나무는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내조성과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토양은 비교적 가리지 않는 편으로 아무데나 심어도 잘 자란다. 이식이 용이하다. ▶ 쥐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무딘형이며 넓은 예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 ~ 7cm × 7 ~ 25mm로,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없고, 잎자루의 길이는 1 ~ 2mm.. 더보기
향나무 / Juniperus chinensis 측백나무과 / 상록 교목/ 높이 23m, 지름 1m / 향나무 꽃말 : '영원한 향기' 향나무는 조경수로 널리 식재되고 있는 종으로 여러 변종 및 품종 등이 있다. 특히 뚝향나무(J. chinensis var. horizontalis Nakai)는 가지가 수평으로 자라는 특징으로 구분되며 경북 안동 와룡면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등 곳곳에 식재되어 있으나, 자생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카이즈카향나무(J. chinensis ‘Kaizuka’)와 둥근향나무(J. chinensis ‘Globosa’)도 향나무 품종 중 널리 식재되는 종들이다. 카이즈카향나무는 향나무에 비해 비늘잎이 대부분이며, 둥근향나무는 관목성으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반원형의 수형을 이룬다. 춘재와 추재의 이행이 약간 빠르며, 추.. 더보기
소리쟁이 / Rumex crispus 마디풀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30-80cm / 소리쟁이 꽃말 : '친근한 정' 바람이 불면 씨앗이 움직이면서 소리가 난다고 ‘소리쟁이’ '불린다는 설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독을 이긴다고 패독채(敗毒菜)라고도 하고 뿌리의 생약명은 양의 발굽처럼 생겼다고 양제근 (羊蹄根), 잎이 소의 혓바닥 처럼 생겼다고 우설채(牛舌菜)라고 부른다. • 습지 가까이에서 자란다. • 저습지에 적합하며 공한지에 물기가 다소 많은 곳이며 강인한 식물이므로 대개는 재배할 수 있다. ▶ 소리쟁이 잎: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에 가깝고 길이 13-30cm, 폭 4-6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짧고 긴 원상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주름살이 있다. ▶ 소리쟁이 꽃: 엷은 녹.. 더보기
아까시나무 / Robinia pseudoacacia 콩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 아까시나무 꽃말 : '우아함, 죽음도 넘어선 사랑, 모정' 아까시나무는 1900년 초에 연료림으로 도입되어 황폐지 복구용 또는 연료림으로 전국에 식재되었다. 왕성한 맹아력으로 수종갱신할 때 어려움이 있다. 내한성, 내염성 및 내공해성이 강하다. 맹아력이 강하고 척박지에도 잘 자라지만 원래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는 나무이다. ▶ 아까시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9 ~ 19개로 타원형이고 원두 또는 작은 오목형이며 원저이고, 길이는 2.5 ~ 4.5cm로, 어릴 때는 뒷면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아까시나무 꽃: 총상꽃차례로, 일년생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길이 10 ~ 20cm로 꽃은 5 ~ 6월에 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