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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개화

아왜나무 / Viburnum odoratissimum 인동과 / 상록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꽃말 : 지옥에 간 목사 제주도 사투리 아왜낭(산과호수)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아왜나무를 산호수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고,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에서 살아가는 나무다. 잘 자라면 10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이지만, 대개는 5미터 남짓의 크기로 자라는 나무로, 식물학에서는 큰나무인 교목(喬木)과 작은 나무인 관목(灌木)의 중간 쯤인 소교목 혹은 아교목으로 부른다. 추운 지대에선 잘 자라지 않는다. 속명 Viburnum은 고대 라틴명이다. 이 속의 식물은 주로 온대 지방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5종 정도가 난다. 종명 odoratissimum은 ‘항상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아왜나무가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무.. 더보기
개오동 / Catalpa ovata 능소화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 ~ 10m / 개오동 꽃말 : '고상' 개오동은 1904년경에 도입되어 중부 이북에 식재되어 온 수종이다. 오동나무는 아니지만 오동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개오동이란 이름이 붙었다. 잎이나 꽃의 생김, 냄새가 오동나무와 비슷하고 목재도 오동나무처럼 윤이 난다. 한편 열매가 노끈처럼 길게 자란다 하여 ‘노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오동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이 아니어서 공원이나 정원, 주택 마당에 심어 기른다. 맹아력이 강하고 내한성이 강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양호하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더 잘 자란다. 각종 공해에 강하고 해풍에도 잘 견딘다. 옛날에는 재(梓), 가오동(假梧桐), 목각두(木角豆), 목왕(木王) 등으로 불렸다. 『본초강목(本草.. 더보기
개망초 / Erigeron annuus 국화과 / 두해살이풀 / 높이가 30-100cm / 개망초 꽃말 : '화해' 개망초는 산비탈 모래자갈 풀밭에서 자란다. ▶ 개망초 잎: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엽병이 길며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밑부분의 것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길이 4-15cm, 나비 1.5-3cm로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물게 있으며 엽병은 날개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으로서 뾰족한 톱니가 있고 양끝이 좁으며 뒷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 개망초 꽃은 6-7월에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지름 2cm정도로서 백색 이지만 때로는 자줏빛이 도는 혀꽃이 둘러싸고 있다. 설상화관은 길이 7-8mm, 나비 1mm.. 더보기
고광나무 / Philadelphus schrenkii 범의귀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4m / 수형:다간형 / 고광나무 꽃말 : '추억, 기품, 품격' 고광나무는 우아하게 피어나는 꽃이 매우 아름답고 잎의 모양과 털의 다소에 따라 많은 종류와 변종으로 나눈다. 생장속도는 빠른편이다. 이식이 용이하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고, 건조한 곳은 좋아하지 않는다. 광선을 요하는 양수이지만, 다소 그늘진 곳에서도 볼 수 있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내건성이 강하고 내한성도 크다. ▶ 고광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이고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세로의 종맥이 있다. 잎의 길이는 7~13cm, 폭은 4~7cm이다. 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잎의 길이가 4.5~7cm, 폭은 1.5~4c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더보기
기린초 / Sedum kamtschaticum 돌나물과 / 다육성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 높이 5~30cm 가량 / 기린초 꽃말 : '소녀의 사랑, 기다림' - 중부와 북부지방 산지의 바위나 돌밭 등지에 분포한다.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나 양지에서 자란 것이 더 튼튼하고 균형있게 자란다. -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비교적 추위와 더위에 견디는 능력이 있고, 다육질의 잎에 수분이 저장돼 있어 건조한 땅에서도 성장이 양호하다. 건조에 뛰어나다. 그러나 과습한 장소에서는 강하지 못하다. ▶ 기린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 또는 넓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끝은 둥글고 기부는 좁아져서 줄기에 붙는다. 잎의 길이는 2~4cm, 폭은 1~2cm 정도로 잎의 양면에 털이 없고, 가에는 둔한 거치가 있다. ▶ 기린초 꽃은 6-7월에 피.. 더보기
인동덩굴 / Lonicera japonica 인동과 /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 높이 3 ~ 4m / 인동덩굴의 꽃말: '사랑의 인연', '헌신적인 사랑' 산야에서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 또는 양토가 좋으나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건조한 곳에서도 충분한 햇볕만 받으면 생육이 왕성하다.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도 강하다.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으로는 ‘금은화초(金銀花草)’라 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겨ᄋᆞ사리너출’이라 하였다. 이 말이 후대에는 ‘겨우사리너튤’·‘겨우사리플’·‘겨으ᄉᆞᆯ이녀츌’로 전해오다가 근래에 인동으로 되었다. 이 식물은 반상록성식물로 겨울 동안에도 파란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게 된다 ▶ 인동덩굴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예두 또.. 더보기
사철나무 / Euonymus japonicus 노박덩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m / 사철나무 꽃말 : '변함(변화)없다' 사철나무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비교적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다.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내건성 식물이다. 음수 내지는 반음수로 양지에서도 잘 자라고 노지에서 월동하며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해풍과 염기에 강하며 내음력과 공해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 사철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두텁고 거꿀달걀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예두 또는 무딘형이고,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3 ~ 4cm로, 표면에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둔한 톱니가 있다. ▶ 사철나무 꽃은 암수한꽃으로 6 ~ 7월에 피며, 지름 7mm로 연한 황록색이며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부분은 4수이다. ▶ 사.. 더보기
남천 / Nandina domestica 매자나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가 1~3m정도, 주간의 직경이 10㎝이상 되는 것도 있다. / 남천 꽃말 : '전화위복' 남천은 인도에서 동아시아에 걸쳐 1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재식되어 있다. 맹아력이 과 이식성이 좋다. - 자연상태에서는 석회암지역에서 무성히 자라는 수종이다. - 전남, 경남의 따뜻한 곳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나 중부지방은 불가능하다. - 내음성이 강하여 큰 나무 그늘밑에서도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비교적 각종 공해에 강하다. ▶ 남천 잎은 어긋나기로 두꺼우며 3회 깃모양겹잎으로서 길이 30~50cm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 소엽은 잎자루가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10cm로 톱니가 없고 잎자루 기부가 흔히 흑자색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