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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식물

개나리 / Forsythia koreana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개나리 꽃말 :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 개나리는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포기를 이루며 속성수로 낮은 곳에서는 위로, 높은 곳에서는 밑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우리 나라 특산식물로 봄철의 대표적인 꽃나무로 노란 꽃이 아름답고 토질을 가리지 않는다.음지와 양지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공해와 염기에도 강하여 어느 지역에서나 적응을 잘한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비교적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생육적온은 16~30℃이고 -20℃ 이하에서도 월동하며, 35℃이상에서도 잘 견딘다. 이식이 용이하다. ▶ 개나리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의 피침형이고 첨두이며 넓은 예형으로 도장지의 잎은 깊게 3개로 갈라.. 더보기
섬백리향 / Thymus quinquecostatus 꿀풀과 / 낙엽활엽 반관목 / 섬백리향 꽃말 : '향기'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식물로 형태는 백리향과 같으나 원줄기가 보다 굵으면 귀한 식물이면서 멸종위기종이다. 향이 독특하여 차로 마시고, 음식도 만들고 치료도 한다. 우울증 , 피로회복, 빈혈등에 효과적이며 백리향과 마찬가지로 진해·진경(鎭痙)·구풍·구충의 약으로 이용하고 있다. 울릉도에 있는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경사지나 바위틈에서 자란다.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평지에서도 강한 번식력이 있어 옆으로 퍼져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 다소 건조한 사질양토를 좋아하고 내한성도 강하다. ▶ 섬백리향 잎은 마주나기하며 길이 15mm로서 난상 타원형, 넓은 난형으로 구형에 가까우며, 첨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 더보기
기린초 / Sedum kamtschaticum 돌나물과 / 다육성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 높이 5~30cm 가량 / 기린초 꽃말 : '소녀의 사랑, 기다림' - 중부와 북부지방 산지의 바위나 돌밭 등지에 분포한다.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나 양지에서 자란 것이 더 튼튼하고 균형있게 자란다. -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비교적 추위와 더위에 견디는 능력이 있고, 다육질의 잎에 수분이 저장돼 있어 건조한 땅에서도 성장이 양호하다. 건조에 뛰어나다. 그러나 과습한 장소에서는 강하지 못하다. ▶ 기린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 또는 넓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끝은 둥글고 기부는 좁아져서 줄기에 붙는다. 잎의 길이는 2~4cm, 폭은 1~2cm 정도로 잎의 양면에 털이 없고, 가에는 둔한 거치가 있다. ▶ 기린초 꽃은 6-7월에 피.. 더보기
섬초롱꽃 / Campanula takesimana 초롱꽃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30-100cm / 섬초롱꽃 꽃말 : '감사, 기도, 천사, 충실, 정의' 섬초롱꽃은 일반적으로 초롱꽃에 비하여 꽃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다. 자주색 꽃이 피는 자주 섬초롱꽃과 흰 꽃이 피는 흰 섬초롱꽃의 2가지가 있다. 속명 Campanula는 라틴어 campana(鐘)의 축소형으로 작은 종모양의 꽃이 피는 것을 나타낸다. 햇볕이 잘 드는 풀밭 또는 절사면 등지에 분포하고, 배수성이 좋고 척박한 토양에 주로 생육한다. ▶ 섬초롱꽃 잎: 근생엽은 길이 20cm, 나비 3.5-8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흔히 심장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위로 가면서 긴 타원형으로 되고 엽병에 날개가 있어 밑부분으로 원줄기를 감싸며.. 더보기
섬기린초 / Sedum takesimense 돌나물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50cm / 섬기린초 꽃말 : '절벽 끝에서 피어나는 희망' 섬기린초는 울릉도와 독도에만 서식하는 한국특산식물이다. 동도 중턱의 암석지에 2×2m 정도의 군락이 산재하고 있다. 줄기 밑부분 30cm 정도가 겨울에 살아 있다가 다음 해 봄에 싹이 나온다. ▶ 섬기린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 둔두이며 좁은 예저이고 길이 5~6cm, 폭1.0-1.4cm로서 양쪽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 뒷면은 회록색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 섬기린초 꽃은 7월경에 피고 지름 13mm로서 황색이며 편평꽃차례에 20~30송이가 달린다. 꽃받침은 선형이며 꽃잎도 피침형이고 길이 6~7mm로서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 더보기
분홍괴불나무 / Lonicera tatarica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분홍괴불나무 꽃말 : '인내' 분홍괴불나무는 주로 산골짜기에 살지만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꽃 봉우리나 꽃, 열매까지도 둘씩 붙어서 자라는데 한국 특산식물로서 보호가 필요한 나무다. 숲속이나 음지에서 자라며 추위에 강하다(내한성이 강하다). 내건성은 약하고 맹아력과 내조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비옥적윤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 분홍괴불나무 잎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 3~6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2~6mm이다. ▶ 분홍괴불나무 꽃: 5월에 개화하고 화경은 길이 1.5~2cm이며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꽃받침보다 짧거나 약간 길며 작은.. 더보기
미선나무 / Abeliophyllum distich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m / 미선나무 꽃말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열매가 공작의 꽁지깃을 붙여서 만드는 둥근 부채인 미선[尾(꼬리미)扇]을 닮아 미선나무라 한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충청남.북도를 중심으로 5~7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많다. 천연기념물 지정 등 보존대책이 잘 수립되어 있으며 조경용수나 개나리의 대체수종,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 경계용수로 식재해도 좋다. 꽃에 향기가 있어 어느 곳에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미선나무는 암석지에 잘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한성은 개나리만큼 강하고 내음성과 내공해성은.. 더보기
수수꽃다리 / Syringa oblata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수수꽃다리 꽃말 : ' 젊은날의 추억' 수수꽃다리는 꽃 모양이 수수와 같다 해서 달린 이름으로 '수수꽃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수수꽃다리는 향기가 있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의 순 우리말 이기도 하다 그러나 라일락과는 엄연히 다르다. ▶ 수수꽃다리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길이 5 ~ 12cm로, 톱니와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