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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꽃

산딸기 / Rubus crataegifolius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산딸기 꽃말 : '애정결핍,질투'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 장풀,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사질양토나 식양토에서 잘 자란다. 추운 곳에서는 거의 지제부까지 동사한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잎 뒷면에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꽃은 지름이 2cm로, 백색이고,.. 더보기
층층나무 / Cornus controversa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층층나무 꽃말 : 층층나무는 토심이 깊고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용수로서 추위와 공해에 강하나 내조성은 약해서 바닷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산록 및 계곡부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층이진 우산모양의 수형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목탑 같고 수관이 넓게 퍼지고 폭목으로 자라기 때문에 집단식재가 곤란하다. 목재의 심·변재의 구별없이 백색 또는 담황백색이며 나이테는 대체로 명확하고,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광택은 보통이고 재질은 딱딱한 편이며 도장성과 약재 주입성은 양호하나 내구성은 대단히 낮다. ▶ 층층나무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 더보기
부추 / Allium tuberosum 백합과 / 여러해살이풀 / 꽃대는 높이 30-40cm / 부추 꽃말 : '무한한 슬픔' 부추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부추의 학명은 Allium tuberosum Rottl이며 중국에서는 " Kaustsai ", 일본에서는 " Nira "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동부아시아 원산으로 중국 동북부에는 지금도 자생지대가 있으며,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다. 부추는 동양에서도 중국, 한국 및 일본에서만 식용으로 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재배되지 않는다. 부추는 기원전 11C 중국의 서주(西周)시대의 시경(詩經)에 이미 제사에 사용하였다고 되어 있고, 정월에 부추가 나왔다는 기록이 하소정(夏小正)에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식용으로 된 역사는 매우.. 더보기
누리장나무 / Clerodendrum trichotomum 마편초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누리장나무 꽃말 : '깨끗한 사랑'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한다. 여성의 노리개인 `부로치`처럼 익어 몹시 아름답다. 누리장나무는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란다.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 좋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 누리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 또는 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8 ~ 20cm × 5 ~ 13cm로,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샘이 산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10cm로 털이 있다. ▶ 누.. 더보기
샤스타데이지 / Leucanthemum x superbum 국화과 / 다년초 / 크기 60~90cm / 샤스타데이지 꽃말 : '순수함'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는 미국의 육종가 Luther Burbank가 1920년 옥스아이 데이지(chrysanthemum. leucanthemum, 프랑스 국화)와 포르투칼 원산의 C. lacustre, 맥시멈종(C. maximum)을 교배하여 3계통 잡종을 만들고 일본의 C. nipponicum을 교배해서 후대를 선발하여 만들어졌다. 샤스타는 인도어로 하얀색이다. 국화과의 다년초로서 장일성 식물이며 노지재배가 용이하다. 다만 가격 변동이 심하고 백색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프레이 국화들이 도입, 대량 재배되고 있어 앞으로도 수요증가는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샤스타데이지는 가을에 피는 구절.. 더보기
칠자화 / Heptacodium miconioides 인동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4~8m / 칠자화 꽃말 : "풍요로운 삶의 영위" 일곱 개의 꽃이 한 송이를 이룬다하여 칠자화라한다. 칠자화(七子花)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수종이지만 미국에서는 벌꿀을 얻는 밀원수로, 중국에서는 귀한 약재로 각광받고 있는 꽃나무다. 영하 30도 한파를 버틸 정도로 추위에 강하고 병해충에도 민감하지 않다. 특히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비교적 오랫동안 피는 꽃은 흰색꽃이 진후 붉은색 꽃이 다시 피어나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8월에는 화분과 꿀 채취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미세먼지 정화에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칠자화는 이러한 다양한 이점을 바탕으로 2008년 미국조경협회 선정 최우수 조경수종으로 꼽히기도 했다. ▶ 칠자화 잎 : 마주나기하며 장상맥으로 길이 8~10cm.. 더보기
왜당귀 / Angelica acutiloba 산형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60~90cm / 당귀 꽃말 : '모정, 재회, 기약, 초청, 굳은 의지' 당귀는 비추천명으로 표준명은 왜당귀다. 일당귀(日當歸)ㆍ좀당귀라고도 한다. 원산지가 일본이라 왜당귀 또는 일당귀라 부르며 일본에서는 이것을 당귀(當歸)라고 한다. 우리나라 자생 토종인 참당귀는 온포기가 불그스름한 빛을 띠며 향이 강하다. 그러나 왜당귀는 불그스레한 맛이 없고 향도 참당귀에 비해 약한 편이다. 또한 참당귀는 생육이 왕성하여 왜당귀보다 키가 크고 꽃 피는 시기가 1~2달 늦다. 꽃 색도 참당귀는 붉은 보라색이지만 왜당귀는 흰색이다. 토당귀보다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토질은 겉흙이 깊고 부드러운 참흙 또는 질참흙으로서 배수가 좋은 곳이 재배에 적당하다. 어린순은 나물로, 뿌리는 당귀라 하.. 더보기
실유카 / Yucca filamentosa 용설란과 / 상록관목 / 높이 1∼2m / 실유카 꽃말 : '끈기, 강인함' 잎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카(실 없는 유카라고도 한다)와 비슷하지만 원줄기가 높이 자라지 않고 잎이 연약하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월동하므로 흔히 심는다. '실유카'라는 이름의 유래는 잎 가장자리에서 실이 갈라진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실유카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0∼100cm, 나비 2cm이다. 빛깔은 청록색이고 가장자리가 실 모양으로 늘어진다. ▶ 실유카 꽃은 흰색이며 7∼8월에 걸쳐, 많은 송이가 원추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 지름 1∼2cm, 길이 3.5∼5c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두껍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