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설란과 / 상록관목 / 높이 1∼2m / 실유카 꽃말 : '끈기, 강인함'
잎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카(실 없는 유카라고도 한다)와 비슷하지만 원줄기가 높이 자라지 않고 잎이 연약하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월동하므로 흔히 심는다. '실유카'라는 이름의 유래는 잎 가장자리에서 실이 갈라진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실유카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0∼100cm, 나비 2cm이다. 빛깔은 청록색이고 가장자리가 실 모양으로 늘어진다.
▶ 실유카 꽃은 흰색이며 7∼8월에 걸쳐, 많은 송이가 원추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 지름 1∼2cm, 길이 3.5∼5c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두껍고, 안에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바깥조각은 연한 녹색, 안조각은 흰색이다.
▶ 실유카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길이 4∼6cm이며 9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빛이며 여러 개가 들어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 실유카 재배
유카의 특성 및 재배 >농사로
노지에서 월동, 16~30℃에서 잘 자란다. 양성 식물이므로 충분한 광선을 요한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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