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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강나무 / Abelia mosanensis 인동과 / 낙엽활엽관목 / 수형: 원개형 / 수고 2m 정도 / 댕강나무 꽃말 : '환영, 평안함' 댕강나무속은 석회암 지대의 대표적인 식색이다.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줄기에는 6개의 줄이 패어 있어 육조목(六條木)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고, 새로 자란 가지가 붉은 것이 특징이다. 암반이 많은 바위틈이나 골짜기의 햇빛이 많이 쪼이는 지역에서 자생하며 토양은 배수성이 좋고 비옥한 토양으로, 특히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 토양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도 잘 견딘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3~7cm로서 표면은 맥을 따라 복모가 있고 뒷면은 주맥 위에 흔히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와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액색 또는 정생하며 거의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한 화경에 3개.. 더보기
비목나무 / Lindera erythrocarpa 녹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5m 내외, 지름 40cm / 비목나무 꽃말 :'아픈기억,일편단심' 주로 적습지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건성, 내공해성은 약하나 내조성이 강하다. ▶ 비목나무 잎: 어긋나기로 잎은 두껍고 타원형으로 3출맥과 깃모양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거꿀피침모양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7 ~ 18cm, 넓이 3 ~ 5cm로서 잎표면은 윤채가 나고 뒷면은 회녹색이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4~8㎜로서 붉은빛이 돈다. 노란색 단풍이 돈다. ▶ 비목나무 꽃: 암수딴그루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며 햇가지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우상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6~8㎜이다. 수꽃은 6개로 갈라진 화피와 9개의 수술로 되어 있으며 수.. 더보기
양지꽃 / Potentilla fragarioides, 세잎양지꽃 / Potentilla freyniana 장미과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 높이 30-50cm / 양지꽃 꽃말 : '사랑스러움' 우리나라 각처의 양지바른 곳에 나며, 풀 전체에 거친 털이 나 있고 줄기는 땅을 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약재로 쓴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甘)하며 익기(益氣)·지혈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양지에서 흔히 자란다. -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비교적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양지꽃 잎: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엽병이 길고 3~15개의 소엽이 홀수깃모양겹잎으로 달린다. 3개의 정소엽은 크기가 비슷하며, 밑으로 내려올수록 점점 작아지고 넓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1.5~5cm, 폭 1~3cm로 양끝이 좁고 양면에 털이 .. 더보기
누리장나무 / Clerodendrum trichotomum 마편초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누리장나무 꽃말 : '깨끗한 사랑'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한다. 여성의 노리개인 `부로치`처럼 익어 몹시 아름답다. 누리장나무는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란다.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 좋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 누리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 또는 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8 ~ 20cm × 5 ~ 13cm로,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샘이 산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10cm로 털이 있다. ▶ 누.. 더보기
미역취 / Solidago virgaurea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30~80cm 정도 / 미역취 꽃말 : '경계, 섬색시, 예방'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풀도 나무도 하나둘 잎을 떨구고 겨울을 준비하는 늦가을에도 노랑색 방망이 같은 모습으로 갈색의 산을 밝히는 대견한 꽃이 미역취다. ▶ 미역취 잎: 줄기 아래쪽 잎(근생엽과 경생엽)은 난형, 난상 타원형 에서 도란상 피침형으로 길이 7~9cm, 나비 1.5~5cm 정도이다. 엽선은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굽는 치아상 거치이고 심장저, 설저이다.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이면에는 털이 없다. 잎자루는 날개가 발달하며 줄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자루는 짧아져 없어진다. ▶ 미역취 꽃은 7~10월 피고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3~6mm로 털이 있고 꽃은 지름.. 더보기
백당나무 /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 인동과 / 낙엽활엽관목 / 수형: 원개형 / 높이 3m 내외 / 백당나무 꽃말 : '마음' 백당나무는 꽃이 희고 주로 사찰에서 법당 앞에 심는다고 해서 백당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이 나무는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접시 모양의 꽃을 피우는데 주변에 빙 둘러 난 것이 장식 꽃 또는 가짜(헛) 꽃이고, 가운데 작게 핀 꽃들이 진짜 꽃이다. 가짜 꽃으로 곤충들을 유인해 수정을 하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꽃과 열매의 관상가치는 높으나 열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정원수로 식재하기에는 좋지 않다. ▶ 백당나무 잎은 마주나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양쪽 2개의 열편이 밖으로 벌어지지만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으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5~10cm로서 톱니가 약간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엽병은.. 더보기
좀작살나무 / Callicarpa dichotoma 마편초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5m 좀작살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고 양지나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바닷가나 도심지에서도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환경적응성이 좋고 배수성이나 보습성이 좋은 사질양토에 비옥하게 재배하는 것이 좋다. 도시내에 식재하여도 개화 및 결실이 잘 이루어진다. ▶ 좀작살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거꿀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9cm × 1.5 ~ 4cm로, 표면의 주맥 위에 별모양 털이 발달하였고, 뒷면에 샘이 있으며 맥 위에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리 밑부분 1/3부터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2 ~ 4mm이다. ▶ 좀작살나무 꽃: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10 ~ 20개의 꽃이 피며, 꽃대 길이 1 ~ 1.5cm로 별모양 털이 있고, 양성꽃이며 길이 2m.. 더보기
부용 / Hibiscus mutabilis 아욱과 / 낙엽활엽소교목:낙엽반관목 / 높이 1-3m / 부용꽃말 : '매혹, 섬세한 아름다움, 정숙한 여인, 행운은 반드시 온다' 부용은 외국에서 도입된 원예품종이 다양하며 1년생 묘목에서도 꽃이 피어서 짧은 기간내에 조경효과를 살릴 수 있다.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는다. 부용은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강하며 해안지방에서도 생육이 양호한데,습도가 높고 비옥도가 높은 사질양토가 적지이다. ▶ 부용 잎은 어긋나기하며 둥글고 3-7개로 갈라지며 길이와 나비가 각 10-20cm이고 열편은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심장저이고 끝이 뾰족하며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성모와 잔돌기가 있어 거칠며 뒷면에 백색 성모가 밀생한다. 엽병에 별모양털이 밀생한다. ▶ 부용 꽃은 8-10월에 피고 지름 10-13cm로서 연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