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은색열매

녹나무 / Cinnamomum camphora 녹나무과 / 상록활엽교목 / 수형:원개형 / 높이 20m, 지름 2m / 녹나무 꽃말 : '신선' - 음지, 양지 모두에서 자라며 유묘시 음수이나 성목이 되면 광을 요구한다. - 습윤하고 토심이 깊고 비옥도가 높은 적윤지 토양, 공중습도도 중간이상인 곳에서 자생한다. 내공해성, 내한성에 약하며 온난다습한 기후에 잘 생육한다. 내한성도 작아서 내륙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연평균 기온 15℃이상이 적당하다. - 한라산 남쪽 해발 500m이하의 계곡에서 잘 자란다. - 진주지방에서는 겨울철에 지상부가 동해를 받아 말라 죽는 해가 많으므로 월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녹나무는 난대성이나 어느정도 내한성이 있으므로 부산, 마산, 남해, 전남 남해지역 경주까지도 시험식재할 가치가 있다. ▶ 녹나무 잎은 어.. 더보기
귀룽나무 / Prunus padus 장미과 / 낙엽활엽교목 / 수고 15m 정도 / 귀룽나무 꽃말 : '사색' 귀룽나무는 높은 산의 골짜기에 잘 자란다. 습기가 있는 음지 또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추위와 공해, 염기에 강하다. 꽃이 필 때는 나무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다. 맹아력이 좋으며 생육속도가 빠른 속성수이다. 이식은 보통이다. ▶ 귀룽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도란상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점첨두이며 원저이고 길이 6-12cm, 폭 3-6㎝로서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갈색이며 맥액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0-1.5㎝로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 귀룽나무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1-1.5cm로서 백색이고 총상꽃차례는 새가지 끝에서 처지며 길이 10-15㎝.. 더보기
인동덩굴 / Lonicera japonica 인동과 /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 높이 3 ~ 4m / 인동덩굴의 꽃말: '사랑의 인연', '헌신적인 사랑' 산야에서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 또는 양토가 좋으나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건조한 곳에서도 충분한 햇볕만 받으면 생육이 왕성하다.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도 강하다.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으로는 ‘금은화초(金銀花草)’라 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겨ᄋᆞ사리너출’이라 하였다. 이 말이 후대에는 ‘겨우사리너튤’·‘겨우사리플’·‘겨으ᄉᆞᆯ이녀츌’로 전해오다가 근래에 인동으로 되었다. 이 식물은 반상록성식물로 겨울 동안에도 파란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게 된다 ▶ 인동덩굴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예두 또.. 더보기
쥐똥나무 / Ligustrum obtusifoli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4m, 수관폭 3m / 쥐똥나무 꽃말 : '강인한 마음' 검게 익은 열매가 쥐똥 같다 하여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가 많이 나고 맹아력이 강해 정형적인 수형 조성이 가능하며 적응성이 높아 어느 곳에서나 식재가 가능하다. 자연상태에서 음수로 자라지만 충분한 광선을 요구한다. 쥐똥나무는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내조성과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토양은 비교적 가리지 않는 편으로 아무데나 심어도 잘 자란다. 이식이 용이하다. ▶ 쥐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무딘형이며 넓은 예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 ~ 7cm × 7 ~ 25mm로,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없고, 잎자루의 길이는 1 ~ 2mm.. 더보기
낭아초 / Indigofera pseudotinctoria 콩과 / 낙엽 활엽 반관목 / 높이 30 ~ 60cm / 낭아초 꽃말 :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낭아초의 낭아라는 말은 ‘이리의 어금니’라는 뜻으로 꽃모양이 이리의 이빨과 비슷한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에 '초'가 붙어있지만 나무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란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내음성이 약하므로 음지에 식재하지 않는다. 풍화토양 같은 곳에도 한 번 활착하면 천연 발아되어 대군집을 이룬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소엽은 7 ~ 11개로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은 각 5 ~ 8cm× 3 ~ 5cm이고 뒷면은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 끝이 둥글다. ▶ 낭아초 꽃은 5 .. 더보기
생강나무 / Lindera obtusiloba 녹나무과 / 낙엽활엽 관목 / 수형:원개형 / 높이 3m / 생강나무 꽃말 '수줍음, 사랑의 고백, 매혹​' '생강나무'는 이른봄에 노란꽃이 개화하므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이며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만지거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하여 생강나무라고 한다. 내음성과 내한성, 내조성, 내건성이 강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산기슭은 물론 야산의 계곡, 개천가, 전석지, 바위틈을 비롯한 다양한 곳의 반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다른 나무와 화합성이 강해서 참나무, 소나무숲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유묘시에는 대단한 음수로 반드시 그늘에서 재배한다. 성목이 되어서는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생육 및 개화 결실에 좋다. ▶ 생강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 더보기
뽕나무 / Morus alba 뽕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또는 관목 / 높이 3~20m 직경 70㎝ / 뽕나무 꽃말 : '지혜, 못 이룬 사랑' '뽕나무'의 한자어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작은 가지는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00∼1,100m의 마을 주변에 식재된다.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생장이 좋다. 마을 부근에서 식재한다. 실생과 삽목에 의해 번식한다. 암술머리가 씨방보다 길다. '뽕나무'의 잎은 양잠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므로 일찍부터 재배를 권장하였다.조선시대에는 대농가는 뽕나무를 300그루, 중농가는 200그루, 소농가는 100그루를 심게 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또 산에서 자라고 있어 소유주가 분명하지 못한 뽕나무도 엄중히 보호하였다. 『경국대전』 공전(工典) 재식조에 보면.. 더보기
왕벚나무 / Prunus yedoensis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생육환경 / 높이 15m / 왕벚나무 꽃말 : '순결, 뛰어난 미인' 왕벚나무는 양수이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다소 곤란하다. 양지에서 개화가 잘되며 내조성은 강한 편이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수명이 짧고 내병충해성도 약하다. 왕벚나무는 한라산의 해발 500-900m 사이에 드물게 자란다. ▶ 왕벚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상 달걀꼴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는 6 ~ 12cm로, 뒷면의 맥 위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이중 거치 발달했다. ▶ 왕벚나무 꽃은 4월 초 ~ 중순에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짧은 편평꽃차례에 3 ~ 6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는 길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