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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열매

이팝나무 / Chionanthus retusu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지름 50cm / 이팝나무 꽃말 :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의 꽃은 멀리서 보면 흰쌀밥 같아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흰 쌀밥은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다. 오죽했으면 양반인 이(李) 씨들만 먹는 밥이라 하여 ‘이밥’이라고 했을 정도다. 이팝나무의 학명 Chionanthus 는 Snow flowering(눈꽃 같은 나무)을 의미한다. 어린줄기가 황갈색으로 벗겨져 아름답고, 6월에 피는 백색 꽃은 파란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 전체를 덮어서 여름철에 눈이 온 것 같은 착각을 줄 만큼 미려하다. 이팝나무는 골짜기나 개울 근처, 해변가에서 자라며 양지 바르고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의 비옥적윤지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음성은 보통이고, 내한성과 각종 공해, 염해, 내병충.. 더보기
꽝꽝나무 / Ilex crenata 감탕나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m / 꽝꽝나무 꽃말 : '굳은의지' 꽝꽝나무는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내음력이 강하여 나무 밑에도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중간 이하이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 이식성이 좋고 전정은 보통으로 회양목과 비슷하게 한다. 생장속도는 느리다. ▶ 꽝꽝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무딘형이며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1.5 ~ 3cm × 6 ~ 20mm로,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샘이 있다. ▶ 꽝꽝나무 꽃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개화하며, 수꽃은 .. 더보기
미국담쟁이덩굴 / Parthenocissus quinquefolia 포도과 / 낙엽 활엽 덩굴성 / 10m / 미국담쟁이덩굴 꽃말 : '공생, 우정' 미국담쟁이덩굴은 습기가 있고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공해에도 잘 견디고 음지와 양지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 미국담쟁이덩굴 잎은 어긋나기하고 손바닥모양의 겹입으로, 소엽은 5개이고 넓은 달걀형이며 점처두, 심장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15cm × 10 ~ 20cm로,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어린 잎자루가 있는 3개의 소엽으로 된 겹잎이고 잎보다 잎자루가 더 길다. ▶ 미국담쟁이덩굴 꽃은 암수한꽃이며 황록색으로 6 ~ 7월에 피고,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나 짧은 가지 끝에서 자라며 많은 꽃이 달린다. ▶ 미국담쟁이덩굴 열매는 구형이며 지름 6 ~ 8mm로 검은색이고 백분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