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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shrub,灌木]

꽝꽝나무 / Ilex crenata

꽝꽝나무

감탕나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m / 꽝꽝나무 꽃말 : '굳은의지'

 

꽝꽝나무는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내음력이 강하여 나무 밑에도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중간 이하이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 이식성이 좋고 전정은 보통으로 회양목과 비슷하게 한다. 생장속도는 느리다.

 

 꽝꽝나무 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무딘형이며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1.5 ~ 3cm × 6 ~ 20mm로,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샘이 있다.

 

 꽝꽝나무 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개화하며, 수꽃은 짧은 총상 또는 복총상꽃차례로 3 ~ 7개씩 달리며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꽃대가 길며 퇴화된 4개의 수술과 1개의 4실인 씨방이 있다.

 

 꽝꽝나무 열매는 핵과로 지름이 6 ~ 7mm로 검은색으로 성숙하고, 열매자루는 길이가 4 ~ 6mm로, 9월 말 ~ 11월 중순에 성숙한다.

 

 꽝꽝나무 뿌리: 잔근성이며, 잔뿌리는 많지 않다.

 

 꽝꽝나무 수피: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꽝꽝나무

 꽝꽝나무 번식방법

- 번식은 실생 및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종자 과피를 제거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암나무에서 열매를 따서 실생묘를 양성한다. 
②삽목 : 삽목 번식도 가능하다. 7월초에 녹지삽목을 하면 발근율이 매우 높다.


- 남부지방에서는 회양목 대신 이용되며, 정원수나 노변의 반복식재로 이용된다. 가지가 치밀하고 맹아력이 강하며 잎이 밀생하며 좋은 수형을 가지며 수세가 강건하고 수형조절이 자유로와 생울타리나 토피아리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가지가 치밀하고 잎이 밀생하여 좋은 수형을 이루며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다.

 

 꽝꽝나무 유사종

열매의 색깔이 노랑인 것 또는 분홍색인 것이 품종 또는 변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좀꽝꽝나무(var. microphylla Max.): 잎 길이 8-14mm이고 타원형 또는 넓은타원모양이다. 

 

 꽝꽝나무 병해충정보

- 잎말이벌레, 선충의 피해가 있다.

-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5-10월까지 월 1회 정도 디프테렉스나 스미치온을 뿌려 구제한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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