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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기

줄딸기 / Rubus oldhamii 장미과 / 낙엽 활엽 덩굴식물 / 길이 2m / ▶산록 및 계곡에서 자생한다. 잎갈나무 등의 조림지에 무성하게 자라서 대군집을 형성하고, 절터나 화전지 또는 식생 파괴지에 군락을 이룬다. ▶추위에 강하며 해안지방이나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맹아력이 좋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으로 소엽이 5 ~ 9개이고, 달걀꼴이며, 예두 또는 둔두, 예저이고, 가장자리에 이중거치가 있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4 ~ 5월에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피침형, 첨두로서, 가시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며, 길이 1cm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연한 분홍색이다. 꽃대 길이는 3 ~ 4cm이고, 가시가 있다. 열매는 공처럼 둥글며 붉은색이고 7 ~ 8월에 성숙한다. 줄기:.. 더보기
멍석딸기 / Rubus parvifolius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0cm 산기슭 및 논이나 밭둑에 난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고 해변에서도 잘 자라나 음지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맹아력이 강하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3출 깃털겹잎이지만 맹아에서는 5개씩 달리는 것도 있으며, 소엽은 달걀상 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흔히 3개로 갈라지고 길이 2 ~ 5cm로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색 밀모가 있고 잎자루에도 털이 나 있다. 꽃은 5 ~ 6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편평꽃차례, 원뿔모양꽃차례 또는 총상꽃차례로 꽃대에 가시와 털이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털이 있고, 꽃잎은 붉은색이며 위를 향하고 꽃받침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며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줄기: 처음에는 곧추서는 듯하지만 옆으로 뻗으며 짧은 가시와 털이 흩.. 더보기
아왜나무 / Viburnum odoratissimum 인동과 / 상록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꽃말 : 지옥에 간 목사 제주도 사투리 아왜낭(산과호수)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아왜나무를 산호수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고,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에서 살아가는 나무다. 잘 자라면 10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이지만, 대개는 5미터 남짓의 크기로 자라는 나무로, 식물학에서는 큰나무인 교목(喬木)과 작은 나무인 관목(灌木)의 중간 쯤인 소교목 혹은 아교목으로 부른다. 추운 지대에선 잘 자라지 않는다. 속명 Viburnum은 고대 라틴명이다. 이 속의 식물은 주로 온대 지방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5종 정도가 난다. 종명 odoratissimum은 ‘항상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아왜나무가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무.. 더보기
능수회화나무 / Styphnolobium japonicum 콩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20m 회화나무 중에서 가지가 아래로 처져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귀신을 물리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곱고 짙은 갈색의 목재를 생산한다. 꽃과 잎은 중국 산둥 성 라오산 마을의 가족들에 의해 차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 능수회화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 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7 ~ 17개씩이며 달걀형의 피침형, 예두, 원저이고, 면은 회색의 잔복모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고 털이 있다. ▶ 능수회화나무 꽃은 7~8월에 황백색으로 개화한다. 원추꽃차례로 아래로 길게 달린다. 봉오리를 감싸고 있던 꽃받침이 5개 로 갈라지면 속에 든 꽃잎이 펴진다. 꼬투리는 길이 5~8cm이고 종자가 들어 있는 사이가잘록하게 들어가며 밑으로 처진다. ▶ 능수회화나무 열매: 협과는.. 더보기
자주닭개비 / Tradescantia reflexa 닭의장풀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는 50㎝정도 / 자주닭개비 꽃말 :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닭이 장풀에 비해 꽃의 색이 짙어 자주닭개비라 한다. 방사능 수치에 따라 꽃잎 색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 자주닭개비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선형이며 길이 30㎝정도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윗부분은 수채같이 홈이 파지며 뒤로 젖혀진다. ▶ 자주닭개비 꽃은 5월경부터 가지 끝에서 꽃이 피고 꽃은 가는 화경에 모여 달리며 주줏빛이 돌고 당일 쓰러진다. 외꽃덮이는 3개이며 두껍고 녹자색이며, 내꽃덮이는 3개로서 보다 넓고 자주색이다. 수술은 6개로서 수술대에 털이 많으며 털은 염주형이고 세포가 연결되어 있어 식물학에서 세포실험재료로 흔히 사용한다. ▶ 자주닭개비 열매는 타원형의 삭.. 더보기
비목나무 / Lindera erythrocarpa 녹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5m 내외, 지름 40cm / 비목나무 꽃말 :'아픈기억,일편단심' 주로 적습지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건성, 내공해성은 약하나 내조성이 강하다. ▶ 비목나무 잎: 어긋나기로 잎은 두껍고 타원형으로 3출맥과 깃모양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거꿀피침모양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7 ~ 18cm, 넓이 3 ~ 5cm로서 잎표면은 윤채가 나고 뒷면은 회녹색이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4~8㎜로서 붉은빛이 돈다. 노란색 단풍이 돈다. ▶ 비목나무 꽃: 암수딴그루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며 햇가지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우상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6~8㎜이다. 수꽃은 6개로 갈라진 화피와 9개의 수술로 되어 있으며 수.. 더보기
개오동 / Catalpa ovata 능소화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 ~ 10m / 개오동 꽃말 : '고상' 개오동은 1904년경에 도입되어 중부 이북에 식재되어 온 수종이다. 오동나무는 아니지만 오동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개오동이란 이름이 붙었다. 잎이나 꽃의 생김, 냄새가 오동나무와 비슷하고 목재도 오동나무처럼 윤이 난다. 한편 열매가 노끈처럼 길게 자란다 하여 ‘노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오동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이 아니어서 공원이나 정원, 주택 마당에 심어 기른다. 맹아력이 강하고 내한성이 강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양호하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더 잘 자란다. 각종 공해에 강하고 해풍에도 잘 견딘다. 옛날에는 재(梓), 가오동(假梧桐), 목각두(木角豆), 목왕(木王) 등으로 불렸다. 『본초강목(本草.. 더보기
층층나무 / Cornus controversa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층층나무 꽃말 : 층층나무는 토심이 깊고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용수로서 추위와 공해에 강하나 내조성은 약해서 바닷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산록 및 계곡부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층이진 우산모양의 수형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목탑 같고 수관이 넓게 퍼지고 폭목으로 자라기 때문에 집단식재가 곤란하다. 목재의 심·변재의 구별없이 백색 또는 담황백색이며 나이테는 대체로 명확하고,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광택은 보통이고 재질은 딱딱한 편이며 도장성과 약재 주입성은 양호하나 내구성은 대단히 낮다. ▶ 층층나무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