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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꽃

쉬땅나무 / Sorbaria sorb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뻗음 /높이 2m / 쉬땅나무 꽃말 : '신중', '진중' 쉬땅나무는 산골짜기나 냇가에서 군상으로 자란다. 반그늘진 습기가 있는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꽃차례가 수수이삭 같기 때문에 쉬땅나무라고 하며, 개쉬땅나무라고 할 필요가 없고 표준명 또한 쉬땅나무인데 아직도 개쉬땅나무로 표기된 곳이 종종 보인다. 개c~ '쉬땅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13 ~ 23개이며, 길이와 폭이 각 6 ~ 10cm× 1.5 ~ 2cm이다. 뒷면에 별모양의 털이 있고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겹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털이 존재한다. '쉬땅나무 꽃'은 6 ~ 7월에 가지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리며, 꽃대에 털이 있다. 꽃은 지름 5~6mm로서 백색이고.. 더보기
바위취 / Saxifraga stolonifera 범의귀과 / 상록 다년초생육 / 높이 약 60cm / 바위취 꽃말 : '절실한 사랑' ▶ 바위취는 산간(山間) 음습한 곳에 난다. 범위귀풀로 불리기도 하는데 비추천명이다. ▶ '바위취 잎'은 근경에서 모여나기하고 콩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얕은 결각이 있고 길이 3-5cm, 폭 3-9cm로서 표면은 녹색이지만 연한 색의 무늬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 도는 적색이고 엽병은 길이 3-10cm이다. ▶ '바위취 꽃'은 5월에 피며 백색이고 꽃대는 높이 20-40cm로서 곧게 서며 원뿔모양꽃차례로서 길이 10-20cm이고 짧은 홍자색의 샘털이 있으며 정생(頂生)한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5개로서 위의 3개는 길이 3mm정도이고 연한 홍색 바탕에 짙은 홍색 반점이 있으며 아래쪽 열편은 백색.. 더보기
함박꽃나무 / Magnolia sieboldii ▶목련과 / 낙엽활엽소교목 / 높이 7m / 함박꽃나무 꽃말 : '수줍음' '함박꽃나무'는 산골짝 숲속에서 자란다. 산목련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국가생물종정보에는 산목련은 없다. 습기가 적당하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과 해풍이 심한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내한성이 강하나 환경내성은 약하다. ▶ 함박꽃나무 잎: 어긋나기로 두꺼운 잎을 가졌고 넓은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5cm, 폭 5~10cm로서 윗부분이 둔하지만 끝은 뾰족하고 원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맥을 따라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로서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함박꽃나.. 더보기
산사나무 / 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m / 산사나무 꽃말: '유일한 사랑' 산사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자갈 섞인 밭이나 개간지에서도 생육이 좋고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여 햇빛을 좋아하며, 사질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번성한다. 뿌리 근처에서 근맹아가 올라와 하나의 산사나무 군집을 이룬다. ▶주로 약재로 재배하여 왔다. ▶ 산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능상 달걀모양이며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 너비 4 ~ 7cm로서 5~9개의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열편은 흔히 주맥까지 갈라지고 양면의 주맥과 측맥에 털이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 2~6c.. 더보기
덜꿩나무 / Viburnum erosum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덜꿩나무'은 햇볕이 적당히 드는 숲 가장자리에 다른 잡초들과 어울려서 자란다. 토양은 보습성과 배수성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다.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도 다소 강한데, 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보통이다. 5월에 초록색 잎 사이에서 백색 꽃이 목화 송이처럼 모여 피고 열매는 9월에 붉은 홍색으로 익어 송이송이 매달리며 광택이 난다. ▶ 덜꿩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거꿀달걀형이고 점첨두이며 원저, 넓은 예형 또는 심장저로 길이와 폭이 각 4 ~1cm × 2~7.5cm로 표면은 별모양 털이 드문드문있으며 뒷면에 별모양 털이 밀생하고 잎자루 길이는 2~6mm로 털과 턱잎이 있다. ▶ 덜꿩나무 꽃: 복우상모양꽃차례는 1쌍의 잎이 .. 더보기
가막살나무 / Viburnum dilatatum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개막살나무 꽃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가막살나무'는 남부지역 산지에서 볼 수 있으며 계곡이나 산의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며 토질을 가리지 않으나 비옥한 토질에서 특히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고 특히 내화성이 강해 동백나무, 은행나무와 같이 방화수(防火樹)로도 쓰인다. 까마귀가 먹는 쌀이라 가막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내한성이 강하며 내음성과 내조성도 좋은 내공해성 나무이다. 줄기와 잎을 협미라 하여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기생충 구제와 해열/해독 작용이 있다. 열매는 협미자라 부르며, 사과산이 많다고 알려져있어 즙을 내거나 과일주로 가공해 음용한다. ▶ 가막살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아원형이고 넓은 달걀형이며 좁아지는 점첨두, 원저 또는 아심.. 더보기
작약 / Paeonia lactiflora 작약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50-80cm / 작약 꽃말- 수줍음, 부끄러움 '작약'은 깊은 산 속의 수림밑에 난다. 추운지방보다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표고가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는 점질양토 또는 식양토로서 지형은 햇빛이 잘 쬐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 사질토양에서는 잔뿌리가 많이 생기고 근류선충병의 발생이 심하고 과습한 땅에서는 공기유통이 나빠서 뿌리의 발육이 나쁘고 썩거나 병해를 입기 쉽다. 작약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한번 심어서 수확한 곳에는 3-4년간 다른 작물로 교체하여 심는 것이 좋다. 역사속 작약 - 조선 태종 12년 4월 12일에 상왕(上王)이 지신사(知申事) 김여지(金汝知)를 불러 “명일에 광연루(廣延樓)에 가서 작약이 만개한 것을 보고 싶다”고 하였다. 김여지가.. 더보기
쪽동백나무 / Styrax obassia 때죽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쪽동백나무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쪽동백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의 다소 습하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견디고, 내음성과 내병충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강하므로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원뿔모양의 수형과 특색있는 줄기, 아름다운 꽃, 귀여운 열매는 관상 가치가 크다. 생장속도는 느리며 이식이 잘 된다. 삽목기때 근삽을 한다. ▶ 쪽동백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원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7 ~ 20cm × 8 ~ 2cm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고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