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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조팝나무 / Spiraea salic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 1.5m / 꼬리조팝나무 꽃말 : ' 환희, 소녀의꿈, 은밀한사랑' 조팝나무 중 꽃이 붉은 것은 오직 이 종뿐이고 맹아력이 강하다. 산골짝 및 습지 근처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한다. 내건성이 약하여 척박한 곳에서는 견디지 못하며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나 도심지에서는 보통이다. 다른 조팝나무와는 달리 골짜기의 습지에 잘 자란다. 전정으로 수형조절이 자유롭다. ▶ 꼬리조팝나무 잎은 길이와 폭이 각 4~ 8cm × 1.5~ 2cm이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 발달했다. ▶ 꼬리조팝나무 꽃은 지름 5~ 8cm이며 5월 말~ 9월 중순에 줄기 끝에서 큰 원뿔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꽃대와 작은꽃대에 털이 많다.. 더보기
미선나무 / Abeliophyllum distich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m / 미선나무 꽃말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열매가 공작의 꽁지깃을 붙여서 만드는 둥근 부채인 미선[尾(꼬리미)扇]을 닮아 미선나무라 한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충청남.북도를 중심으로 5~7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많다. 천연기념물 지정 등 보존대책이 잘 수립되어 있으며 조경용수나 개나리의 대체수종,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 경계용수로 식재해도 좋다. 꽃에 향기가 있어 어느 곳에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미선나무는 암석지에 잘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한성은 개나리만큼 강하고 내음성과 내공해성은.. 더보기
호두나무 / Juglans regia 가래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호두나무 꽃말 : '지성' 호두나무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등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약 15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호도나무가 중부이남의 따뜻한 곳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호도는 곡과류중 영양가가 매우 높고 맛이 뛰어나 고급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목재의 변재는 회백색, 심재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은 분명하나 연륜계는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연하고 가벼우며 조직은 거칠고 광택은 강하며 내구성과 약제주입성이 불량하고 절삭가공과 도장성은 보통이고 점착성에 좋은 편이다 호두나무는 박피나무(Juglans nigra var.orientis Kitamura)와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의 교잡종이.. 더보기
왕대 (대나무) / Phyllostachys bambusoides 벼과 / 상록 활엽 / 다년생, 단자엽식물(나이테가없다) / 높이 20m(추운 곳에서는 높이 3m, 지름 1cm) / 왕대 꽃말 : '정절,신념' 나무처럼 곧게 자라는 대나무는 벼과(科)에 속한다. 상록성 목본처럼 키가 큰 풀로 나무가 아닌 초본식물이다. ‘대’라고 약칭하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죽(竹)이라고 한다. 대나무류는 전세계에 12속 50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해장죽속·왕대속·이대속·조릿대속의 4속 14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장려되고 있는 죽류는 왕대[苦竹]·솜대[淡竹]·맹종죽(孟宗竹)의 3종이며, 이 중에서도 왕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하며 1년 동안 20m까지도 자라는데, 생장은 그것으로 완료되며 이후 .. 더보기
수수꽃다리 / Syringa oblata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수수꽃다리 꽃말 : ' 젊은날의 추억' 수수꽃다리는 꽃 모양이 수수와 같다 해서 달린 이름으로 '수수꽃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수수꽃다리는 향기가 있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의 순 우리말 이기도 하다 그러나 라일락과는 엄연히 다르다. ▶ 수수꽃다리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길이 5 ~ 12cm로, 톱니와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20.. 더보기
채송화 / Portulaca grandiflora 쇠비름과 / 1년생 초본 / 높이 15~20cm / 채송화 꽃말 : '가련, 순진'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18세기를 전후하여 한 종류가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채송화는 사질양토라면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줄기를 끊어서 심어도 잘 살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화초이며 줄기와 풀잎이 모두 육질이어서 가지가 계속 뻗으면서 꽃이 피는데 그 기간이 대단히 긴 풀이기도 하다. ▶ 채송화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원주형이다. 잎 끝이 둔하고 잎의 길이는 1-2cm쯤 된다. 잎겨드랑이에 백색털이 속생한다. ▶ 채송화 꽃: 7-10월에 붉은색, 흰색, 노란색 또는 자주색의 꽃이 피며 가지 끝에 한개 때로는 두개 이상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정도로서 화경이 없으.. 더보기
복사나무 / Prunus persica 장미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6m / 복사나무 꽃말 : '순박함, 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불리운다. 주술적인 기운이 있다고 여겨 나뭇가지 등으로 도구를 만들어 나쁜 귀신과 재앙을 쫓는 데 사용하는 나무다. 복사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인 과수로, 악귀를 쫓을 뿐만 아니라 열매는 신선이 먹는 불로장생의 선과(仙果)라 하여 고대 중국에서부터 주술적인 나무로 신성시해 왔다. 기원전 4세기쯤에 지은 『산해경(山海經)』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동해에 떠 있는 도삭산(度朔山)에 사방 3천리에 걸쳐 가지와 잎이 퍼진 복숭아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낮게 드리운 가지에는 귀신이 드나드는 귀문(鬼門)이 있고 두 신이 그 문을 지켰다. 그 신들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악귀가 있으.. 더보기
살구나무 / Prunus armeniaca 장미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5m / 살구나무 꽃말 : '처녀의 수줍음, 의혹' 살구나무는 온대지방 북반부의 기후 조건에 적합하므로 우리 나라 각지에서 재배할 수 있다. 내한성과 내조성, 내공해성은 강하나 내음성과 내건성은 약하며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에서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영춘화처럼 봄을 반기는 살구꽃은 복사꽃과 함께 고향을 상징하는 관상수이다. ▶ 살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점첨두이며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6~8cm, 폭 4~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단거치가 있고 엽병도 길이 20~35mm로서 털이 없다. ▶ 살구나무 꽃은 4월 중순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지름 25 ~ 35mm로서 연한 홍색이고 꽃대가 거의 없이 단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