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낭아초 / Indigofera pseudotinctoria 콩과 / 낙엽 활엽 반관목 / 높이 30 ~ 60cm / 낭아초 꽃말 :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낭아초의 낭아라는 말은 ‘이리의 어금니’라는 뜻으로 꽃모양이 이리의 이빨과 비슷한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에 '초'가 붙어있지만 나무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란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내음성이 약하므로 음지에 식재하지 않는다. 풍화토양 같은 곳에도 한 번 활착하면 천연 발아되어 대군집을 이룬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소엽은 7 ~ 11개로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은 각 5 ~ 8cm× 3 ~ 5cm이고 뒷면은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 끝이 둥글다. ▶ 낭아초 꽃은 5 .. 더보기
코스모스 / Cosmos bipinnatus 국화과 / 한해살이풀 / 높이 1.5~2m / 코스모스 꽃말 : 소녀의 순결, 순정 코스모스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이미지가 있다. 첫번째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두번째는 국내에선 가장 비싼 풀빌라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세번째는 코스모스 꽃이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원산지에는 약 25종 정도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 코스모스는 속명의 Cosmos를 그대로 사용한것이며 이것은 희랍어의 Kosmos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 더보기
스트로브잣나무 / Pinus strobus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0m, 지름 1m / 스트로브잣나무 꽃말 : 만족 ▶ 스트로브잣나무 잎은 바늘형이며, 회록색이고, 5개씩 모여 난다. 길이는 51.4~112.7(140)mm, 너비는 0.5~0.8mm이다. 횡단면의 형태는 삼각형이며, 유관속은 중앙에 한 개가 발달한다. 수지구는 배축면의 표피와 접하여 2개가 발달한다. 향축면 양쪽에 기공선이 3줄 분포하며, 잎가장자리는 잔톱니 모양으로 드물게 발달한다. ▶ 스트로브잣나무 꽃: 개화기는 4월 하순, 암수한그루, 수꽃은 타원형이다. 새가지 아래쪽에 여러 개가 모여 달리고, 길이는 5.0~5.7mm이다. 암꽃은 난형이며, 새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는 10.5~11.9mm이다. 화분은 크기가 60~70㎛ 정도이며, 모양은 장구형이고, 기낭이 있.. 더보기
수레국화 / Centaurea cyanus 국화과 / 1-2년초크기 / 30-90㎝ / 수레국화 꽃말 : '행복, 섬세, 유쾌, 찬란히 빛나는 정열, 황제의꽃' 머리모양꽃차례는 남청색, 청색, 연한 홍색, 백색 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 수레국화 혹은 수레바퀴국화라고 하는 "센토레아"를 "독일의 국화(수레국화,참나무)"로서 표현하고 있다. 센토레아(수레국화)는 독일어로는 "Kornblume"라고 한다. 수레국화는 소박한 파란색의 꽃인데, 모래질의 숲길, 황무지의 산을 비롯해 주로 밀이나 보리와 같은 낟알이 달린 곡류의 밭이나 근처에 아주 적은 공간에도 만족하며 잘 자라는 잡초며 머리모양꽃차례는 남청색, 청색, 연한 홍색, 백색 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에 수레국화는 수확을 상징하는 여신들의 머리장식에 등장하고, 중세에는 천.. 더보기
능소화 / Campsis grandiflora 능소화과 / 낙엽 활엽 덩굴성 / 길이 10m / 능소화 꽃말 : '그리움, 명예'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찰 담장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상수가 되었다. 줄기,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쓰인다. 『동의보감』에는 “몸을 푼 뒤에 깨끗지 못하고 어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자궁출혈 및 대하를 낫게 하며, 혈을 보하고 안태시키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능소화는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 일찍부터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 능소화 나팔모양의 꽃은 색.. 더보기
구상나무 / Abies korean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가 18~25m에 달하고, 수관폭 7~8m로 자란다 / 구상나무 꽃말 : '기개' 구상나무는 해발 500~2,000m 지역의 산중턱 이상의 능선 생육형이며 한반도 특산종이다 구상나무는 분비나무와 비교하여 포가 뒤집어지고, 수지구가 중앙부에 위치하며, 수피가 더 거친 특징으로 인해 윌슨(Willson)이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그러나 두 종간 분류형질의 중복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뚜렷한 구분이 어렵다(장 등, 1997). 분포별로 구분하여 보면 구상나무는 덕유산을 북방한계선으로 하여 제주도 한라산까지 분포하고, 분비나무는 국내의 중부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특징이 있다. 한라산의 구상나무와 설악산의 분비나무의 경우 잎의 길이와 수지구의 위치 등으로 인해 뚜렷하게 구분되지만 중간.. 더보기
산수유 / Cornus officinalis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7m / 산수유 꽃말 '영원불멸의 사랑' 산수유는 서북풍이 막힌 양지 바른 곳이 좋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로서 배수가 양호한 곳이 좋다. 대체로 비옥한 산간계곡, 산록부, 논뚝,밭뚝의 공한지 등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르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 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수유는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 산수유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더보기
패랭이꽃 / Dianthus chinensis 석죽과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 관화식물 / 높이 30~50㎝내외 / Rainbow pink 패랭이는 꽃 모양이 조선시대에 장돌뱅이들이 쓰고 다니던 모자(패랭이)를 닮은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 들을 찾아보니 패랭이꽃, 술패랭이꽃, 갯패랭이꽃 등 12가지나 된다.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분포하며 수백여 품종이 이용되는 패랭이꽃 종류들은 재배가 용이하고 흰색, 분홍색, 자주색, 적색 에서 노랑색까지 다양한 화색이 단색 또는 복색으로 갖가지 문양의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그 중에 카네이션 종류들은 특히 절화나 분화로 널리 이용되며, 그 외에는 대부분 화단이나 조경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홀꽃이나 겹꽃 등 다양한 형태, 문양 및 화색의 꽃들만 아니라 밝은 녹색에서 분청색 또는 회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