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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herbalplants,草本類]

코스모스 / Cosmos bipinnatus

국화과 / 한해살이풀 / 높이 1.5~2m / 코스모스 꽃말 : 소녀의 순결, 순정

 

코스모스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이미지가 있다.

첫번째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두번째는 국내에선 가장 비싼 풀빌라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세번째는 코스모스 꽃이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원산지에는 약 25종 정도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 코스모스는 속명의 Cosmos를 그대로 사용한것이며 이것은 희랍어의 Kosmos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코스모스

 코스모스 은 마주나기하고 2회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엽축과 나비가 비슷하다.

 

코스모스코스모스코스모스

 코스모스 은 6-10월에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6cm정도이며 혀꽃은 8(6-8)개로서 연한 홍색, 백색, 연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서 다르고 끝이 톱니처럼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황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각각 8개의 포편으로 되고 외편은 밖으로 퍼지며 예두이다.

 

 코스모스 열매: 수과는 털이 없고 끝이 부리같이 길다.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줄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코스모스  재배 > 농사로

- 직파나 이식재배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앞작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코스모스는 재배가 쉽고 생육이 강건하며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다습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앞작물의 재배로 양분이 약간 남아있는 곳에서는 비료를 주지않고 재배한 뒤 생육에 따라 웃거름을 보충하면서 재배해도 무난하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새로운 토양에서 재배할 때는 3요소를 300평당 각각 3kg정도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생육이 떨어지면 덧거름으로 질소를 밑거름과 같은 양을 준다. 생육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물비료와 같이 속효성인 것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양한 코스모스

 코스모스  병해병충

- 흰가루병: 한여름철에는 발생이 적으나 7월 상순 이전과 8월 하순 이후의 비교적 따뜻한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밀식하면 통풍불량으로 많이 발생하게 된다. 밀식된 곳은 생육중에 솎아주고 병 발생시에는 초기에 방제한다. 

- 꽃마름탄저병: 꽃잎이나 꽃목에 많이 발생하며 처음에는 수침상의 소형 반점으로 되고 점차 확대된다. 백색의 꽃에는 담갈색, 분홍과 자홍색의 꽃에는 담갈색으로 가장자리가 선명하지 않은 병반이 생기고 이후에는 탈수상태로 꽃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병원균은 꽃에 균사의 상태로 있다가 이듬해 다시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발생초기에 살균 수화제를 살포하며 피해를 입은 꽃은 제거하여 소각한다.

- 위황병: 포기 전체에 발생하며 어린잎이 담황색으로 된다. 심해지면 줄기가 황화되고 마디 사이가 위축되며 불완전한 가지와 잎이 총생한다. 이병된 포기는 초기에 제거한다.

- 진딧물: 시기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특히 고온 건조시에 많이 발생한다. 줄기, 잎, 꽃봉오리 등에 떼를 지어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주어야 한다.       

- 응애: 시설재배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조기에 방제하되 동일한 약제를 연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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