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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herbalplants,草本類]

채송화 / Portulaca grandiflora 쇠비름과 / 1년생 초본 / 높이 15~20cm / 채송화 꽃말 : '가련, 순진'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18세기를 전후하여 한 종류가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채송화는 사질양토라면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줄기를 끊어서 심어도 잘 살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화초이며 줄기와 풀잎이 모두 육질이어서 가지가 계속 뻗으면서 꽃이 피는데 그 기간이 대단히 긴 풀이기도 하다. ▶ 채송화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원주형이다. 잎 끝이 둔하고 잎의 길이는 1-2cm쯤 된다. 잎겨드랑이에 백색털이 속생한다. ▶ 채송화 꽃: 7-10월에 붉은색, 흰색, 노란색 또는 자주색의 꽃이 피며 가지 끝에 한개 때로는 두개 이상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정도로서 화경이 없으.. 더보기
담쟁이덩굴 / Parthenocissus tricuspidata 포도과 / 낙엽 활엽 덩굴성 / 10m / 담쟁이덩굴 꽃말 : '공생, 우정'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서 폐렴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는 존시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화가가 벽에 그려주는 잎이 바로 담쟁이덩굴잎이다. 담을 기어오른다 하여 담쟁이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속성수로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며 가을에 단풍이 붉게 들어 장관을 이룬다. 담쟁이 덩굴은 어릴 때에는 음수이지만 커지면서 반음수로 되고, 성목이 되어서는 양수이다. 그러나 양지에서도 어릴때부터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 생육하며 습기가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공해에도 잘 견디고 내건성도 좋다. 공기뿌리와 흡반이 발달하였다. ▶ 담쟁이덩굴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처두, 심장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 더보기
코스모스 / Cosmos bipinnatus 국화과 / 한해살이풀 / 높이 1.5~2m / 코스모스 꽃말 : 소녀의 순결, 순정 코스모스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이미지가 있다. 첫번째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두번째는 국내에선 가장 비싼 풀빌라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세번째는 코스모스 꽃이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원산지에는 약 25종 정도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 코스모스는 속명의 Cosmos를 그대로 사용한것이며 이것은 희랍어의 Kosmos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 더보기
수레국화 / Centaurea cyanus 국화과 / 1-2년초크기 / 30-90㎝ / 수레국화 꽃말 : '행복, 섬세, 유쾌, 찬란히 빛나는 정열, 황제의꽃' 머리모양꽃차례는 남청색, 청색, 연한 홍색, 백색 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 수레국화 혹은 수레바퀴국화라고 하는 "센토레아"를 "독일의 국화(수레국화,참나무)"로서 표현하고 있다. 센토레아(수레국화)는 독일어로는 "Kornblume"라고 한다. 수레국화는 소박한 파란색의 꽃인데, 모래질의 숲길, 황무지의 산을 비롯해 주로 밀이나 보리와 같은 낟알이 달린 곡류의 밭이나 근처에 아주 적은 공간에도 만족하며 잘 자라는 잡초며 머리모양꽃차례는 남청색, 청색, 연한 홍색, 백색 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에 수레국화는 수확을 상징하는 여신들의 머리장식에 등장하고, 중세에는 천.. 더보기
능소화 / Campsis grandiflora 능소화과 / 낙엽 활엽 덩굴성 / 길이 10m / 능소화 꽃말 : '그리움, 명예'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찰 담장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상수가 되었다. 줄기,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쓰인다. 『동의보감』에는 “몸을 푼 뒤에 깨끗지 못하고 어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자궁출혈 및 대하를 낫게 하며, 혈을 보하고 안태시키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능소화는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 일찍부터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 능소화 나팔모양의 꽃은 색.. 더보기
패랭이꽃 / Dianthus chinensis 석죽과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 관화식물 / 높이 30~50㎝내외 / Rainbow pink 패랭이는 꽃 모양이 조선시대에 장돌뱅이들이 쓰고 다니던 모자(패랭이)를 닮은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 들을 찾아보니 패랭이꽃, 술패랭이꽃, 갯패랭이꽃 등 12가지나 된다.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분포하며 수백여 품종이 이용되는 패랭이꽃 종류들은 재배가 용이하고 흰색, 분홍색, 자주색, 적색 에서 노랑색까지 다양한 화색이 단색 또는 복색으로 갖가지 문양의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그 중에 카네이션 종류들은 특히 절화나 분화로 널리 이용되며, 그 외에는 대부분 화단이나 조경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홀꽃이나 겹꽃 등 다양한 형태, 문양 및 화색의 꽃들만 아니라 밝은 녹색에서 분청색 또는 회록.. 더보기
워터코인 / Hydrocotyle umbellata 미나리과 / 다년생 수생식물 / 높이 5~15cm / 꽃말 : '풍요' 동전처럼 생긴 잎의 외형덕분에 국내에선 워터코인,국외에선 pennywort,money plant라고 불린다. 번식력이 강하다. ▶ 워터코인 꽃은 6~8월 개화 한다. ▶ 원터코인 잎은 동전 처럼 생겼으며 진녹색을 띈다. 햇빛에 비춰지면 라임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북중미에 분포하며, 습기가 많은 땅에서 또는 물속,연못이나 습지에서도 잘 자란다.일조량이 보통이거나 아주 높고, 섭씨 5~25도에서 잘 자란다. 우리 야생화에 피막이가 있는데 비슷한 종류이다 ▶ 워터코인 유사종 더보기 피막이(Hydrocotylesibthorpioides) 두릅나무과 / 다년생 상록초 / 피막이 꽃말 : '정열, 열정' 워터코인과 비슷하나 잎이 갈라져 있다. .. 더보기
냉초 / Veronicastrum sibiricum 현삼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50-90cm / 냉초 꽃말 : '순결' 냉초는 잎이 층을 이루어 둥글게 윤색하면서 1m 가까이 높게 자라는 특이한 식물이다. 산지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일본, 훗카이도, 만주, 중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강원(설악산), 평북, 함남, 함북에 야생한다. ▶냉초 잎은 3-8개씩 여러 층으로 돌려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6-17cm, 나비 2-4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냉초 꽃은 7-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밑에서부터 꽃이 피어 올라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고 꽃부리는 통형이며 길이 7-8mm로서 끝이 얕게 4개로 갈라지고 홍자색이며 화통 안쪽에 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