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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나무 / Styrax obassia 때죽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쪽동백나무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쪽동백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의 다소 습하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견디고, 내음성과 내병충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강하므로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원뿔모양의 수형과 특색있는 줄기, 아름다운 꽃, 귀여운 열매는 관상 가치가 크다. 생장속도는 느리며 이식이 잘 된다. 삽목기때 근삽을 한다. ▶ 쪽동백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원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7 ~ 20cm × 8 ~ 2cm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고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 더보기
때죽나무 / Styrax japonicus 때죽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때죽나무 꽃말 : 겸손 열매를 물에 불려 빨래를 하면 때가 쭉쭉 빠져 때죽나무라 한다고도 하고, 열매를 빻아 시냇물에 풀면 고기가 떼로 죽어 때죽나무라고도 한다.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로서 습기가 다소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양수이나 내음성도 약간 있어 나무 밑에서도 잘 견딘다. 내한성과 내조성, 각종 공해, 병충해에 강한편이나 건조에는 다소 약하다. 생장속도는 보통이고, 이식이 용이하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서 관리상 편하다.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관목상을 이루고 가지가 많아 넓게 퍼진다. 흰꽃과 종모양꽃부리의 은색 열매가 아름답다. 열매를 짓찧어서 물에 풀어 물고기를 잡거나 빨래비누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물이 귀했던 제주도에서는 ‘참받음’이.. 더보기
왕벚나무 / Prunus yedoensis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생육환경 / 높이 15m / 왕벚나무 꽃말 : '순결, 뛰어난 미인' 왕벚나무는 양수이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다소 곤란하다. 양지에서 개화가 잘되며 내조성은 강한 편이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수명이 짧고 내병충해성도 약하다. 왕벚나무는 한라산의 해발 500-900m 사이에 드물게 자란다. ▶ 왕벚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상 달걀꼴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는 6 ~ 12cm로, 뒷면의 맥 위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이중 거치 발달했다. ▶ 왕벚나무 꽃은 4월 초 ~ 중순에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짧은 편평꽃차례에 3 ~ 6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는 길며.. 더보기
세열단풍(공작단풍)나무 / Acer palmatum 단풍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약 10m / 세열단풍 꽃말 : 편안한 은둔 단풍나무 잎의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세열단풍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또한 잎이 가늘고 촘촘해서 멀리서 보면 이름처럼 공작의 깃털같이 보인다고 하여 공작단풍 이라고도 부른다. 희귀수종이며 색은 7~8월 청,홍색을 유지하다가 가을에 단풍이 물든다. 공원,정원수용으로 좋다 ▶ 세열단풍 잎은 공작새가 날개를 펴듯 미려하고 섬세하여 공작단풍이라 하며 가지는 수양버들같이 늘어지는 수형이 아름답다. 마주나고 둥근 모양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7~11갈래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다시 가늘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 세열단풍 꽃은 잡성화 또는 암수한그루로서 5월에 짙은 붉은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암꽃은 .. 더보기
복사앵도나무/ Prunus choreian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수형:원개형생육환경 / 복사(복숭아)나무 X 앵도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햇빛이 잘 드는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석회암 지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멸종위기 상태-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 복사앵도나무는 석회암지대의 계곡 사이에 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줄기는 높이 2-3m이다. 햇가지는 밤색이며 윤이 난다. 수피는 회색이며 종잇장처럼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도피침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 길이 2.5-7.5cm, 폭 1.8-3cm다. 잎끝은 뾰족하며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지름 2cm로서 연홍색 꽃이 2-6개 달리며 꽃잎은 흔히 6장이다. 열매는 핵과로.. 더보기
개암나무 / Corylus heterophylla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학자에 따라서는 개암나무과로 독립시킨 경우도 있다. / 개암나무 꽃말 : 화해 개암나무는 산기슭 양지쪽에 나며, 특히 불탄곳에 많이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의 비옥한 곳에서 군생하며 전석지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개화결실이 잘된다. 난티잎개암나무는 잎이 특이하여 독립수 또는 군식(群植)하여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 개암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절두로서 흔히 난티잎같고 짧은 예첨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5 ~ 12cm, 폭 5 ~ 12cm로서 뚜렷하지 않은 결각과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잔털이 있고, 잎자루는 뚜렷한 샘털이 발달됐다. ▶ 개암나무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3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지난해에 생기고 원주형이며 가지 끝에 2.. 더보기
느티나무 / Zelkova serrata 느릅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 높이 26m, 지름 3m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 느티나무 꽃말 : 운명(destiny) 느티나무는 양수이며 사질토양의 적윤지, 토양의 통기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중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속도도 빠르다. 아황산가스와 대기오염에 약하며 벚나무처럼 전정(剪定)을 싫어하는 편이다. 심근성이므로 커다란 수관을 유지할 수 있다. 분재, 공원수, 가로수, 생태공원수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 정원, 절, 향교 등에 노거수, 조경수목으로도 많이 식재된다. 목재는 결이 아름답고 재질이 뛰어나서 무늬단판, 마루판, 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공예재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어린 잎은 식용하였다. 느티나무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어릴 때 성장이.. 더보기
낙우송 / Taxodium distichum 낙우송과 / 낙엽 교목 / 높이 50m, 지름 4m / 낙우송 꽃말 : 남을 위하는 삶 낙우송은 메타세콰이어와 유사하나 잎이 어긋나고 구과가 크며, 구과자루가 거의 없다. 생장속도는 보통이며 전정에도 견디고 싹트는 힘도 왕성하며 병충해는 별로 없다. 목재는 습기에 잘 견디고 재질이 좋으며 끝이 가늘은 목재를 생산하는 단점이 있으나 건축용재, 선박, 토목용재등에 사용된다. 습지에 잘 자라므로 호수가의 휴양림 조성에 적합하며 원뿔모양의 수형이 독특하여 정원수, 풍치수, 가로수로 적당하다. ▶ 낙우송 잎: 장지에서 어긋나고, 나선상으로 달리며, 우상겹잎이고, 하부의 짧은 가지에는 2줄로 어긋난다. 소엽은 선형, 예두이며, 질이 얇고, 길이는 4.0~14.8(20)mm, 너비는 0.7~1.1mm이며, 밝은 녹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