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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shrub,灌木]

세열단풍(공작단풍)나무 / Acer palmatum

세열단풍
세열단풍

단풍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약 10m / 세열단풍 꽃말 : 편안한 은둔

 

단풍나무 잎의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세열단풍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또한 잎이 가늘고 촘촘해서 멀리서 보면 이름처럼 공작의 깃털같이 보인다고 하여 공작단풍 이라고도 부른다. 희귀수종이며 색은 7~8월 청,홍색을 유지하다가 가을에 단풍이 물든다. 공원,정원수용으로 좋다

 

세열단풍세열단풍세열단풍

세열단풍 은 공작새가 날개를 펴듯 미려하고 섬세하여 공작단풍이라 하며 가지는 수양버들같이 늘어지는 수형이 아름답다. 마주나고 둥근 모양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7~11갈래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다시 가늘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세열단풍

 세열단풍 은 잡성화 또는 암수한그루로서 5월에 짙은 붉은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암꽃은 꽃잎이 없거나 2∼5개의 흔적이 있고 수꽃은 꽃잎과 흔적이 없고 수술은 8개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세열단풍 열매는 시과로서 길이 약 1cm이며 날개는 긴 타원 모양이다. 털이 없으며 9∼10월에 익는다.

 

 세열단풍 줄기는 털이 없고 가늘며 잿빛을 띤 갈색이다.

 

 세열단풍은 해가 잘 들고 서향볕이 들지 않는 곳이 재배적지입니다. 반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단풍의 색이 곱지 않습니다. 2월에 밑거름을 주고, 가을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야만 색이 좋은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전정시기는 낙엽이 져서 수형이 잘 보이는 10~12월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지나 복잡한 부분의 가지, 말라죽은 가지를 잘라내는 정도로만 해줍니다. 가지를 자를 때는 밑동에서 잘라줍니다. 굵은 가지를 잘랐을 때는 탈지면에 70% 알콜을 묻혀서 여러 번 문질러주고 소독한 부위에 방균 및 방수를 위해 도포제를 발라 줍니다.여름이 지나서는 강전정을 하지 않습니다. 종자와 접붙이기로 번식시키며, 방법은 단풍나무와 같습니다. 접붙이기는 단풍나무나 세열단풍나무 실생묘를 대목으로 하여 호접을 붙입니다.

 

▶ 세열단풍 병해

초여름에 잎에 흰곰팡이가 생기는 흰가루병은 발견하는대로 따서 소각하고, 발생초기에 황수화제 500배액, 지오판수화제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가지마름병[枝枯病]은 가지 부분에 암갈색 반점이 생겨 심할 경우 고사하기도 합니다.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고 통풍과 채광을 잘 되게 해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여름에 만코지, 지오판, 베노밀 등의 수화제를 2주 간격으로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 출처: 두산백과 / 트리디비 -

엣지포레스트  /  Edge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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