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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 Cornus officinalis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7m / 산수유 꽃말 '영원불멸의 사랑' 산수유는 서북풍이 막힌 양지 바른 곳이 좋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로서 배수가 양호한 곳이 좋다. 대체로 비옥한 산간계곡, 산록부, 논뚝,밭뚝의 공한지 등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르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 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수유는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 산수유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더보기
전나무 / Abies holophylla 소나무과 / 고산성 상록 교목 / 높이 40m, 지름이 1.5m / 수형 원추형 / 전나무 꽃말 : '장엄, 고상함' 전나무는 평안북도 이북은 해발 1,200m 이하의 계곡, 남부지방은 해발 1,500m 이하에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름을 줄 수 있는 상록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소나무·잣나무·주목·향나무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그 종류가 극히 제한적이다. 전나무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른 상록침엽교목으로 용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나무 크기는 40m까지 자라며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많이 나와 삼림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수형은 원추형으로 한그루를 독립적으로 또는 여러 그루를 모아 심는 것도 좋다. 도심지 내 공해가 많은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나 공원·골프장·주거단지 등에 적합하다. ▶ 전나무 잎.. 더보기
앵도나무 / Prunus tomentos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앵도나무 꽃말 : '오직 한 사랑' 앵도나무는 ‘앵두나무’라고도 한다.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엔 1,600년대에 도입되었다. 열매의 과육을 식용하고 딱딱한 씨 속의 종인(種仁)을 약용에 사용한다. 앵도인은 맛이 맵고 달고 약성은 평범한 성질로 완하(緩下)작용이 있고 이뇨 소변불리 부종 수종 각기 등을 치료한다. 한편 열매의 과육은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 앵도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거꿀달걀형이고 길이와 폭은 각 5 ~ 7cm × 3 ~ 4cm로, 표면에는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흰색 융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2 ~ 4mm이고, 털이 있다. ▶ 앵도나무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같이 피며, 백색 또는 연홍색으로, 둥글며.. 더보기
물오리나무 / Alnus sibirica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지름 60cm / 물오리나무 꽃말 : '위로' 물오리나무는 양수로서 어린나무는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내한성과 내건성이 크다. 바닷바람에 약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산지에서 자라며 제1차 천이식생의 선구 역할을 하는 사방조림 수종으로 물갬나무와 함께 많이 식재되었고 맹아력이 좋다. ▶ 물오리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타원상 달걀꼴이며 길이 (6)8 ~ 10cm × 5.5 ~ 8.5cm 로서 예두 원저이고 가장자리가 5~8개로 얕게 갈라지며 겹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맥위에 잔털이 있고 뒷면은 회백색으로서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맥 위에만 남으며 잎자루는 길이 2~4cm로서 털이 있으며 잎맥 7 ~ 8개이다. ▶ 물오리나무 꽃.. 더보기
양버들 / Populus nigra 버드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35~40m, 지름 1m / 수형: 피침형 / 양버들 꽃말 : 비탄, 애석 양버들은 내한성이 강해서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특히 하천유역 및 논, 밭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햇빛에 대한 요구량이 크고 습기, 바닷바람, 대기오염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흑양(P. nigra)과 비슷하지만 가지가 위로 자라기 때문에 수형이 빗자루같은 것이 다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미루나무는 대부분 양버들이고 진짜 미루나무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양버들은 흔히 포플러라고 부르는데 포플러 속(Populus)에는 사시나무,물황철나무,은백양,양버들,미루나무 등 많은 수종이 있으며 이들을 통칭해 포플러라 한다. - 우리나라에 있는 양버들은 대부분 숫나무이다. - 오늘날에는 양버들보다 생장.. 더보기
졸참나무 / Quercus serrata 참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3m, 지름 1m 졸참나무는 굴밤나무(비추천명)로도 불리운다. 참나무 모둠 중에서 잎이 가장 작아서 붙은 이름이다. 열매인 도토리도 가장 작은데 다른 참나무들의 도토리가 원형에 가깝다면 졸참나무는 타원형에 가깝다. 특별히 적지를 가리지 않고 산야에서 흔하게 자란다. 토심이 깊고 완만한 경사지에서 생육이 왕성하며 높은 지대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 잘 견딘다. 맹아력이 강하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목재는 나이테가 뚜렷하고 심재는 암적갈색, 변재는 회백색, 또는 황갈색이다. 재면은 참나무 특유의 아름다운 호랑이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비틀림은 크나 강도가 높다. ▶ '졸참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도란상 타원형 또는 달걀상 피침형이며 길이 2 ~ 10(19)cm, 나비 1.5 ~.. 더보기
산사나무 / 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m / 산사나무 꽃말: '유일한 사랑' 산사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자갈 섞인 밭이나 개간지에서도 생육이 좋고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여 햇빛을 좋아하며, 사질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번성한다. 뿌리 근처에서 근맹아가 올라와 하나의 산사나무 군집을 이룬다. ▶주로 약재로 재배하여 왔다. ▶ 산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능상 달걀모양이며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 너비 4 ~ 7cm로서 5~9개의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열편은 흔히 주맥까지 갈라지고 양면의 주맥과 측맥에 털이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 2~6c.. 더보기
목련 / Magnolia kobus 목련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정자형) / 높이 10m, 지름 1m / 목련 꽃말 : 고귀함, 숭고함(백목련 : 이루지 못할 사랑) 목련이란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란 뜻에서 왔다. 그래서 목련과 연꽃은 비슷한 구조의 모양을 하고 있다. '목련'은 숲속에서 자라며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불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좋고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며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크지만 해변가에서의 생장은 보통이다. 이식이 용이하다. 단근한 뿌리는 새 뿌리가 많이 나온다. 가을 열매의 관상가치가 크며, 독립수, 정원수로 이용하기에 매우 좋다. 목재는 상이나 칠기를 만든다. 목련의 기본종으로 코브시목련,산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