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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arbor,喬木]

목련 / Magnolia kobus

목련

목련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정자형) / 높이 10m, 지름 1m / 목련 꽃말 : 고귀함, 숭고함(백목련 : 이루지 못할 사랑)

 

목련이란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란 뜻에서 왔다. 그래서 목련과 연꽃은 비슷한 구조의 모양을 하고 있다. '목련'은 숲속에서 자라며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불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좋고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며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크지만 해변가에서의 생장은 보통이다. 이식이 용이하다. 단근한 뿌리는 새 뿌리가 많이 나온다. 가을 열매의 관상가치가 크며, 독립수, 정원수로 이용하기에 매우 좋다. 목재는 상이나 칠기를 만든다.

 

목련의 기본종으로 코브시목련,산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꽃은 외국에서 육종개량된 꽃들의 화려함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원예종이 개발되어서 대목으로 좋으며 매우 중요하다. 백목련과 유사하나 6-9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의 지름이 10cm이하이고 밑부분에 연한 홍색줄이 있는 것이 다르다.

 

목련

목련 -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화아의 포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길이 5~15cm, 폭 3~6cm이고 넓은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밑부분이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목련 - 양성꽃으로서 3~4월 중순부터 잎이 나오기 전에 피고 지름 10cm정도이며 6개의 꽃잎은 백색(백목련은 9개)이지만 기부는 연한 붉은색이고(백목련도 백색이나 기부에 담홍색은 없음) 향기가 있으며 길이 5~8cm정도로서 6~9개이고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며 선형이고 길이 1.5~2.5cm,폭 3~4㎜로서 일찍 떨어지며 수술은 30 ~ 40개이고 꽃밥과 수술대 뒷면이 적색이다. 암술의 꽃밥은 붉은 자주색을 띤다. 꽃이 활짝 피어 편평하게 펴져서 산만한 감을 준다. 보통 꽃의 기부에 1개의 어린잎이 붙어 있어(백목련은 없음) 백목련과 구별할 수가 있다.

 

목련

 목련 열매는 골돌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5~7cm로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 12~13mm이고 외피는 적색을 띠며 9~10월에 익는다.

 

목련

 목련 줄기- 나무껍질은 진갈색이며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많이 갈라진다.동아에는 털이 없으나 화아의 포에 밀모가 있다.

 

 목련 뿌리- 원뿌리와 잔근이 자란다.

 

▶ 목련 번식

실생 및 특수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 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②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목련

▶ 목련 효능

꽃봉오리는 辛夷(신이), 花(화)는 玉蘭花(옥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辛夷(신이) 
①이른 봄에 未開(미개)한 화뢰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한다. 
②성분 : 백목련의 봉오리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citral, eugenol, 1,8,-cineol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magnoflorine이 함유되어 있고 잎과 과실에는 peonidin의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通竅(통규)의 효능이 있다. 두통, 鼻淵(비연-악성 비점막궤양, 축농증), 鼻塞(비새), 치통을 치료한다. 芳香藥(방향약)으로서 쓴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코에 넣거나 물에 담가서 증류한 액즙을 코 안에 點滴(점적)한다. 
⑵玉蘭花(옥란화) - 消痰(소담), 益肺和氣(익폐화기)의 효능이 있다. 蜜(밀)에 재웠다가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월경 전의 복통과 불임치료에는 개화되기 시작하는 옥란화를 나이 1세에 1개 꼴로 매일 식전에 달여 복용한다.

 

▶ 목련 병해

- 백분병(타이젠을 뿌리든가 병든 잎은 태워 버린다) 

- 반점병(보르드액을 봄에 뿌려 준다)


개똥같은 열매
목련
백목련
목련
자주목련

 

- 출처: 국립수렵원 -

 

▶ 목련 유사종 / 목련 유사종은 사진자료가 확보되면 독립페이지로 갈 예정입니다.

더보기

  • 백목련/Magnolia denudata: 높이 15m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피는 커다란 흰색 꽃은 청초한 느낌을 주며 4월의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 원산으로 꽃이 아름다워 인가 주변에 가장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목련과 다르게 화피 아래쪽에 붉은 줄이 없고 만개하면 꽃잎이 뒤로 젖혀질 정도로 활짝 핀다. 또한 잎 끝이 거북꼬리처럼 뾰족하게 생긴 게 목련과 다른 점이다. 잎의 길이 10-15㎝의 거꿀달걀모양인데 어긋나며, 끝이 둔하지만 뾰족하고 예저로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지름 12-15㎝의 커다란 흰색꽃이 가지 끝에 피며 향기가 짙다.

 

백목련은 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으며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크기

 

 백목련 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10 ~ 15cm로 둔두 또는 첨두, 예저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잎맥에 약간의 털이 있다.

 

 백목련 은 양성꽃으로 3 ~ 4월에 백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크게 달리고, 꽃받침열편과 6개의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고 약간 육질이다.

 

 백목련 열매는 원주형이며 길이 8 ~ 12cm로 갈색이고 9월에 성숙한다.

 

 백목련 번식방법

- 실생 및 특수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 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②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백목련 재배특성

생장이 빠르며 높이도 10m 씩 자라며 자연 수형도 아름답다. 큰 나무는 이식이 잘 되지 않아 미리 뿌리 돌림을 해야 할 정도이다. 전정은 할 수 있으나 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중심부의 밴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가 좋다.

 

 백목련 이용방안

- 겨울에 필봉(筆鋒)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어 관상용이나 정원수로 이용한다. 
- 꽃봉오리는 辛夷(신이), 花(화)는 玉蘭花(옥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辛夷(신이) 
①이른 봄에 未開(미개)한 화뢰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한다. 
②성분 : 백목련의 봉오리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citral, eugenol, 1,8,-cineol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magnoflorine이 함유되어 있고 잎과 과실에는 peonidin의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通竅(통규)의 효능이 있다. 두통, 鼻淵(비연-악성 비점막궤양, 축농증), 鼻塞(비새), 치통을 치료한다. 芳香藥(방향약)으로서 쓴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코에 넣거나 물에 담가서 증류한 액즙을 코 안에 點滴(점적)한다. 
⑵玉蘭花(옥란화) - 消痰(소담), 益肺和氣(익폐화기)의 효능이 있다. 蜜(밀)에 재웠다가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월경 전의 복통과 불임치료에는 개화되기 시작하는 옥란화를 나이 1세에 1개 꼴로 매일 식전에 달여 복용한다.

 

 백목련 병해충정보

5-11월 사이에 잎말이 벌레가 생겨 잎을 연속으로 해친다. 7-8월에 작은 벌레가 생긴다. 4월부터 개각충이 발생한다.

 

 백목련 방제방법

- 잎말이 벌레: 즉시 스미치온을 뿌린다. 
- 7-8월에 생기는 작은 벌레는 B.H.C.를 뿌려 구제한다. 
- 개각충: 데나뽕유제를 뿌려 구제한다.


  • 자목련/Magnolia liliiflora: 높이 15m

자목련은 화피의 겉과 속이 모두 진한 자주색으로 색채가 연꽃과 비슷해서 불교적 분위기를 풍겨,주로 사찰 주변에 많이 심고 있다. 

-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개화와 결실이 잘되며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 내륙에서는 살지 못한다. 
-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를 좋아하고 내염성이 약하나 공해에 견디는 힘은 보통이다.크기

 

 자목련 은 어긋나기하며 거꿀달걀형이고 첨두, 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8 ~ 18cm × 4 ~ 11cm로, 턱잎은 가지를 한바퀴 둘러싼다.

 

 자목련 은 양성꽃이며 4 ~ 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진한 보라색이며 종모양이다. 꽃받침열편은 피침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cm × 7 ~ 8mm로, 기부가 뒤로 젖혀지고 윗부분이 안으로 꼬부라지며, 꽃잎은 6개이고 겉은 짙은 자주색이며 안쪽은 연한 자주색으로 길이와 폭이 각 10cm × 3 ~ 4cm이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자목련 열매는 골돌로 길이 5 ~ 7㎝이며 난상 타원형이고 갈색이고 종자는 백색 실 같은 씨자루에 매달려 나오고 10월에 성숙한다.

 

 자목련 가지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자목련 번식방법

- 실생 및 특수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 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②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자목련 이용방안

- 이른 봄에 피는 진한 자주색 꽃은 모양이나 색채가 연꽃과 비슷해서 불교적 분위기를 풍겨,주로 사찰 주변에 많이 심고 있으며 정원이나 공원에도 식재하고 있다. 
- 꽃봉오리는 辛夷(신이), 花(화)는 玉蘭花(옥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辛夷(신이) 
①이른 봄에 未開(미개)한 화뢰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한다. 
②성분 : 백목련의 봉오리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citral, eugenol, 1,8,-cineol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magnoflorine이 함유되어 있고 잎과 과실에는 peonidin의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通竅(통규)의 효능이 있다. 두통, 鼻淵(비연-악성 비점막궤양, 축농증), 鼻塞(비새), 치통을 치료한다. 芳香藥(방향약)으로서 쓴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코에 넣거나 물에 담가서 증류한 액즙을 코 안에 點滴(점적)한다. 
⑵玉蘭花(옥란화) - 消痰(소담), 益肺和氣(익폐화기)의 효능이 있다. 蜜(밀)에 재웠다가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월경 전의 복통과 불임치료에는 개화되기 시작하는 옥란화를 나이 1세에 1개 꼴로 매일 식전에 달여 복용한다.

 

 자목련 특징

경남 범어사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가 현존하고 있다.


  • 자주목련/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 수고 15m

자주목련은 화피 바깥쪽은 자주색이고 화피 안쪽은 흰색인 게 특징이다.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이지만 꽃잎은 6장이다. 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으며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크기

 

 자주목련 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자주목련 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큰 꽃으로(지름 12-15㎝) 핀다. 꽃잎의 겉은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다른 목련류처럼 꽃잎이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며 거꿀달걀모양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자주목련 열매는 홍갈색 골돌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자주목련 줄기높이가 15m에 달하며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자주목련 번식방법

번식은 목련을 대목으로 하여 절접, 증식시킨다.

 

 자주목련 재배특성

생장이 빠르며 높이도 10m 씩 자라며 자연 수형도 아름답다. 큰 나무는 이식이 잘 되지 않아 미리 뿌리 돌림을 해야 할 정도이다. 전정은 할 수 있으나 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중심부의 밴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가 좋다.

 

 자주목련 이용방안

겨울에 필봉(筆鋒)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어 관상용이나 정원수로 이용한다.

 

 자주목련 병해충정보

5-11월 사이에 잎말이 벌레가 생겨 잎을 연속으로 해친다. 7-8월에 작은 벌레가 생긴다. 4월부터 개각충이 발생한다.

 

 자주목련 방제방법

- 잎말이 벌레: 즉시 스미치온을 뿌린다. 
- 7-8월에 생기는 작은 벌레는 B.H.C.를 뿌려 구제한다. 
- 개각충: 데나뽕유제를 뿌려 구제한다.


>>> 꽃을 피우는 순서: 백목련 > 자목련 > 황목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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