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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shrub,灌木]

개암나무 / Corylus heterophylla

개암나무
개암나무잎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학자에 따라서는 개암나무과로 독립시킨 경우도 있다. / 개암나무 꽃말 : 화해

 

개암나무는 산기슭 양지쪽에 나며, 특히 불탄곳에 많이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의 비옥한 곳에서 군생하며 전석지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개화결실이 잘된다. 난티잎개암나무는 잎이 특이하여 독립수 또는 군식(群植)하여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 개암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절두로서 흔히 난티잎같고 짧은 예첨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5 ~ 12cm, 폭 5 ~ 12cm로서 뚜렷하지 않은 결각과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잔털이 있고, 잎자루는 뚜렷한 샘털이 발달됐다.

 

개암나무

▶ 개암나무 은 암수한그루로서 3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지난해에 생기고 원주형이며 가지 끝에 2 ~ 5개씩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지며 길이 4~5cm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꽃차례는 겨울눈 안에 있으며, 10여 개의 암술대가 겉으로 나오며, 포 2개가 잎처럼 발달했다.

 

개암나무 열매

▶ 개암나무 열매- 견과는 둥글며, 지름 15 ~ 29mm로서 9월 중순 ~ 10월 중순에 갈색으로 익으며 털이 없고 숙존총포(宿存總苞)가 있으며 총포는 종모양으로서 열매를 둘러싼다. 종자의 인(仁)을 진자(榛子)라고 한다. 열매는 약용으로 되며 수꽃이삭 또는 화분을 민간에서 부스럼, 단독, 습진, 화상, 동상, 젖앓이, 타박상 등에 외용하고 간염복수, 신염부종에 쓴다.

 

개암나무

▶ 개암나무 기- 새가지는 갈색으로 샘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윤이나는 회갈색이며 새가지는 갈색으로 샘털이 있다.

 

▶ 개암나무 번식은 분근(分根) 또는 실생(實生)에 의하여, 우수한 품종은 접목을 통해 증식한다. 
①실생 : 가을에 채종하여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종자채취후 과도한 건조를 피한다. 
②무성생식 : 휘묻이나 분주를 하여도 된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우량묘목을 얻기 위하여는 설접(舌接)이나 할접(割接)을 하기도 한다.

 

개암나무

▶ 개암나무 효능

난티잎개암나무/개암나무/물개암나무/참개암나무의 腫仁(종인)을 榛子(진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과실이 성숙하면 잘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따서 햇볕에 말려서 果殼(과각)을 제거한다. 
②성분 : 果仁(과인)에는 탄수화물 16.5%, 단백질 16.2-18%, 지방 50.6-77%, 灰分(회분) 3.5%가 함유되어 있고 과실에는 전분 15%, 잎에는 tannin 5.95-14.58%가 함유되었다. 
③약효 : 調中(조중), 開胃(개위),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④용법/용량 :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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