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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arbor,喬木]

산사나무 / 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m / 산사나무 꽃말: '유일한 사랑' 산사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자갈 섞인 밭이나 개간지에서도 생육이 좋고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여 햇빛을 좋아하며, 사질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번성한다. 뿌리 근처에서 근맹아가 올라와 하나의 산사나무 군집을 이룬다. ▶주로 약재로 재배하여 왔다. ▶ 산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능상 달걀모양이며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 너비 4 ~ 7cm로서 5~9개의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열편은 흔히 주맥까지 갈라지고 양면의 주맥과 측맥에 털이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 2~6c.. 더보기
뽕나무 / Morus alba 뽕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또는 관목 / 높이 3~20m 직경 70㎝ / 뽕나무 꽃말 : '지혜, 못 이룬 사랑' '뽕나무'의 한자어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작은 가지는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00∼1,100m의 마을 주변에 식재된다.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생장이 좋다. 마을 부근에서 식재한다. 실생과 삽목에 의해 번식한다. 암술머리가 씨방보다 길다. '뽕나무'의 잎은 양잠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므로 일찍부터 재배를 권장하였다.조선시대에는 대농가는 뽕나무를 300그루, 중농가는 200그루, 소농가는 100그루를 심게 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또 산에서 자라고 있어 소유주가 분명하지 못한 뽕나무도 엄중히 보호하였다. 『경국대전』 공전(工典) 재식조에 보면.. 더보기
목련 / Magnolia kobus 목련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정자형) / 높이 10m, 지름 1m / 목련 꽃말 : 고귀함, 숭고함(백목련 : 이루지 못할 사랑) 목련이란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란 뜻에서 왔다. 그래서 목련과 연꽃은 비슷한 구조의 모양을 하고 있다. '목련'은 숲속에서 자라며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불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좋고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며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크지만 해변가에서의 생장은 보통이다. 이식이 용이하다. 단근한 뿌리는 새 뿌리가 많이 나온다. 가을 열매의 관상가치가 크며, 독립수, 정원수로 이용하기에 매우 좋다. 목재는 상이나 칠기를 만든다. 목련의 기본종으로 코브시목련,산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꽃.. 더보기
쪽동백나무 / Styrax obassia 때죽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쪽동백나무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쪽동백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의 다소 습하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견디고, 내음성과 내병충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강하므로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원뿔모양의 수형과 특색있는 줄기, 아름다운 꽃, 귀여운 열매는 관상 가치가 크다. 생장속도는 느리며 이식이 잘 된다. 삽목기때 근삽을 한다. ▶ 쪽동백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원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7 ~ 20cm × 8 ~ 2cm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고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 더보기
때죽나무 / Styrax japonicus 때죽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때죽나무 꽃말 : 겸손 열매를 물에 불려 빨래를 하면 때가 쭉쭉 빠져 때죽나무라 한다고도 하고, 열매를 빻아 시냇물에 풀면 고기가 떼로 죽어 때죽나무라고도 한다.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로서 습기가 다소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양수이나 내음성도 약간 있어 나무 밑에서도 잘 견딘다. 내한성과 내조성, 각종 공해, 병충해에 강한편이나 건조에는 다소 약하다. 생장속도는 보통이고, 이식이 용이하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서 관리상 편하다.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관목상을 이루고 가지가 많아 넓게 퍼진다. 흰꽃과 종모양꽃부리의 은색 열매가 아름답다. 열매를 짓찧어서 물에 풀어 물고기를 잡거나 빨래비누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물이 귀했던 제주도에서는 ‘참받음’이.. 더보기
왕벚나무 / Prunus yedoensis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생육환경 / 높이 15m / 왕벚나무 꽃말 : '순결, 뛰어난 미인' 왕벚나무는 양수이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다소 곤란하다. 양지에서 개화가 잘되며 내조성은 강한 편이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수명이 짧고 내병충해성도 약하다. 왕벚나무는 한라산의 해발 500-900m 사이에 드물게 자란다. ▶ 왕벚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상 달걀꼴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는 6 ~ 12cm로, 뒷면의 맥 위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이중 거치 발달했다. ▶ 왕벚나무 꽃은 4월 초 ~ 중순에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짧은 편평꽃차례에 3 ~ 6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는 길며.. 더보기
산딸나무 / Cornus kousa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7m / 산딸나무 꽃말 : 희망의 속삭임 산딸나무 백색의 꽃은 十자 모양을 이루고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 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총포가 넓은 달걀모양인 것을 준딸나무, 총포가 꽃이 필때 녹색이고 피침형인 것을 소리딸나무라고 한다. 산딸나무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굳으며 무늬가 좋고 나이테가 치밀하며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좋고 공중습도가 건조하면 잎끝이 마른다. 건조에 약하며 반음수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에는 강하나 환경내성은 보통이다. ▶ 산딸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2cm × .. 더보기
칠엽수 / Aesculus turbinata 칠엽수과 / 낙엽 활엽 교목 / 30m / 칠엽수의 꽃말은 '사치스러움, 낭만, 정열' 생장이 다소 빠르며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목리는 불규칙한 파상목리로 물결무늬, 반점무늬 등 고운 무늬를 가지는 수가 있고 절삭가공과 도장이 용이하나 비틀림이 일어나기 쉽고 표면 마무리는 양호하며 접착성은 보통이다. 목재의 변재는 엷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 심재는 담갈암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심·변재의 구분이 뚜렷하고 나이테는 분명치 않다. 칠엽수는 어려서 음수이지만 자라면서 햇빛을 좋아하며 도시 공해에 약하다. 중부 이남의 토심이 깊은 비옥적윤한 곳에서 잘 자란다. 생장속도는 어릴 때는 빠르나 자람에 따라 보통이다. 직근성이므로 이식이 곤란하다. 칠엽수 목재의 변재는 엷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 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