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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arbor,喬木]

매실나무 / Prunus mume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4-6m 직경 60㎝ / 매실나무 꽃말 : '충실' 매실나무(매화나무)는 서북향이 막힌 양지바른 곳이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어디에서나 잘 자라나 내염성이 약한 편이어서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국내에는 약 2,000년 전에 도입되어 정원수로 식재했고, 최근에는 분재로 많 이 키운다. 매화나무라고 불리며 여러 품종이 있다. ▶ 매실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인데 원저이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잎은 길이 4~10㎝이고 양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 맥액에 갈색털이 있다. 엽신기부 또는 엽병의 상부에 선점이 있다. 탁엽은 길이 5-9㎜이다. ▶ 매실나무 꽃: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더보기
자두나무 / Prunus salicin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m / 자두나무 꽃말 : '순백, 순박, 다산, 순수, 생명력' 자두나무는 우리 나라에는 약 1,500년전 경에 도입되었다. 오얏[李]나무로도 불리운다. 자두나무가 잘 자라는 토질은 화강암계, 현무암계, 화강편마암계, 변성퇴적암계, 경상계, 반암계, 편상화강암계 등이며 대개는 인가 주변의 유휴지나 텃밭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나 내건성과 내염성이 약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 자두나무 잎은 어긋나기이며, 타원상 긴 달걀꼴이고, 급한 점첨두로, 예저이고, 길이와 폭은 각 5 ~ 10cm × 2 ~ 4cm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 또는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1 ~ 2cm이며 꿀샘은 2 ~ 5개가 있다.. ▶ 자두나무 꽃은 4월에 잎보.. 더보기
서양자두나무 / Prunus domestica 장미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서양자두나무 : '다산' 서양자두나무는 자엽자두나무로도 불리운다. 서양자두나무가 잘 자라는 토질은 화강암계, 현무암계, 화강편마암계, 변성퇴적암계, 경상계, 반암계, 편상화강암계 등이며 대개는 인가 주변의 유휴지나 텃밭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나 내건성과 내염성이 약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 서양자두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타원모양으로 급한 점첨두, 예저이고 길이 6-8cm, 폭 3-5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단거치와 겹톱니가 혼재하며,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1-2㎝이고 2-5개의 선이 있다. ▶ 서양자두나무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대개 3개씩 달리며 지름 1.5-2.2cm로.. 더보기
버즘나무 / Platanus orientalis 버즘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 수고 30m(원산지 / 버즘나무 꽃말 : '천재' 버즘나무는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나, 산악지보다 인가 부근이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의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또한 건조한 사막지대에서도 잘 자란다. 나무껍질이 큰 조각으로 떨어짐, 암회색, 회백색으로 얼룩졌다. - 양버즘나무와 비슷하지만 껍질이 벗겨져서 떨어지기 쉽고 잎은 깊이 갈라지며 탁엽이 작고 열매의 수과가 많으며 수과끝이 뾰족한 것이 다르다. - 버즘나무의 변재는 담황갈색, 심재는 짙은 홍갈색으로 심·변재는 희미하게 구분되는 정도이고 나이테는 명확하다. 산공재로 목리는 교착목리이며 잘 갈라지지 않고 로타리 절삭이 용이하나 건조, 내후, 보존성이 불량하고 변색이 잘 된다. ▶ 버즘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더보기
스트로브잣나무 / Pinus strobus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0m, 지름 1m / 스트로브잣나무 꽃말 : 만족 ▶ 스트로브잣나무 잎은 바늘형이며, 회록색이고, 5개씩 모여 난다. 길이는 51.4~112.7(140)mm, 너비는 0.5~0.8mm이다. 횡단면의 형태는 삼각형이며, 유관속은 중앙에 한 개가 발달한다. 수지구는 배축면의 표피와 접하여 2개가 발달한다. 향축면 양쪽에 기공선이 3줄 분포하며, 잎가장자리는 잔톱니 모양으로 드물게 발달한다. ▶ 스트로브잣나무 꽃: 개화기는 4월 하순, 암수한그루, 수꽃은 타원형이다. 새가지 아래쪽에 여러 개가 모여 달리고, 길이는 5.0~5.7mm이다. 암꽃은 난형이며, 새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는 10.5~11.9mm이다. 화분은 크기가 60~70㎛ 정도이며, 모양은 장구형이고, 기낭이 있.. 더보기
구상나무 / Abies korean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가 18~25m에 달하고, 수관폭 7~8m로 자란다 / 구상나무 꽃말 : '기개' 구상나무는 해발 500~2,000m 지역의 산중턱 이상의 능선 생육형이며 한반도 특산종이다 구상나무는 분비나무와 비교하여 포가 뒤집어지고, 수지구가 중앙부에 위치하며, 수피가 더 거친 특징으로 인해 윌슨(Willson)이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그러나 두 종간 분류형질의 중복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뚜렷한 구분이 어렵다(장 등, 1997). 분포별로 구분하여 보면 구상나무는 덕유산을 북방한계선으로 하여 제주도 한라산까지 분포하고, 분비나무는 국내의 중부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특징이 있다. 한라산의 구상나무와 설악산의 분비나무의 경우 잎의 길이와 수지구의 위치 등으로 인해 뚜렷하게 구분되지만 중간.. 더보기
산수유 / Cornus officinalis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7m / 산수유 꽃말 '영원불멸의 사랑' 산수유는 서북풍이 막힌 양지 바른 곳이 좋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로서 배수가 양호한 곳이 좋다. 대체로 비옥한 산간계곡, 산록부, 논뚝,밭뚝의 공한지 등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르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 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수유는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 산수유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더보기
전나무 / Abies holophylla 소나무과 / 고산성 상록 교목 / 높이 40m, 지름이 1.5m / 수형 원추형 / 전나무 꽃말 : '장엄, 고상함' 전나무는 평안북도 이북은 해발 1,200m 이하의 계곡, 남부지방은 해발 1,500m 이하에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름을 줄 수 있는 상록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소나무·잣나무·주목·향나무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그 종류가 극히 제한적이다. 전나무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른 상록침엽교목으로 용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나무 크기는 40m까지 자라며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많이 나와 삼림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수형은 원추형으로 한그루를 독립적으로 또는 여러 그루를 모아 심는 것도 좋다. 도심지 내 공해가 많은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나 공원·골프장·주거단지 등에 적합하다. ▶ 전나무 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