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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결실

미국자리공 / Phytolacca americana 자리공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1-1.5m 정도 미국자리공은 북미원산 귀화식물로 자리공과의 다년초이다. 홍자색 줄기는 2m 정도이며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긴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자라며 홍자색 과실이 열린다. 재래종 자리공(Phytolacca acinosa)은 미국자리공보다 조금 작고 줄기는 녹색이다. 뿌리가 두껍고 땅속 깊이 뻗은 점이 우엉과 닮았다고 해서 자리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엉겅퀴의 뿌리가 자리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미국자리공 뿌리를 먹을 수 있는 걸로 착각하여 가끔 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뜰에 심기도 하나 산야의 길가, 또는 밭 주변에서 자란다. ▶ 미국자리공 잎은 어긋나기하며 털이 없으며, 주맥이 뚜렷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더보기
아까시나무 / Robinia pseudoacacia 콩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 아까시나무 꽃말 : '우아함, 죽음도 넘어선 사랑, 모정' 아까시나무는 1900년 초에 연료림으로 도입되어 황폐지 복구용 또는 연료림으로 전국에 식재되었다. 왕성한 맹아력으로 수종갱신할 때 어려움이 있다. 내한성, 내염성 및 내공해성이 강하다. 맹아력이 강하고 척박지에도 잘 자라지만 원래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는 나무이다. ▶ 아까시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9 ~ 19개로 타원형이고 원두 또는 작은 오목형이며 원저이고, 길이는 2.5 ~ 4.5cm로, 어릴 때는 뒷면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아까시나무 꽃: 총상꽃차례로, 일년생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길이 10 ~ 20cm로 꽃은 5 ~ 6월에 피고,.. 더보기
라일락 / Syringa vulgari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생육환경 / 라일락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정' 라일락은 반음수이나 양지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공해 및 병충해에도 강하다. 수분이 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아무곳에서나 잘 자라는 식물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라일락의 순 우리말은 수수꽃다리 이기도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 라일락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 5 ~ 12cm 의 넓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다.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나고 잎자루는 길이 2 ~ 2.5cm이다. ▶ 라일락 꽃은 4 ~ 5월에 피며 지름 2cm로서 향기가 짙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전년지 끝에서 마주나고, 꽃대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고, 작은꽃대는 길이가 2.. 더보기
호두나무 / Juglans regia 가래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호두나무 꽃말 : '지성' 호두나무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등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약 15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호도나무가 중부이남의 따뜻한 곳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호도는 곡과류중 영양가가 매우 높고 맛이 뛰어나 고급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목재의 변재는 회백색, 심재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은 분명하나 연륜계는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연하고 가벼우며 조직은 거칠고 광택은 강하며 내구성과 약제주입성이 불량하고 절삭가공과 도장성은 보통이고 점착성에 좋은 편이다 호두나무는 박피나무(Juglans nigra var.orientis Kitamura)와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의 교잡종이.. 더보기
채송화 / Portulaca grandiflora 쇠비름과 / 1년생 초본 / 높이 15~20cm / 채송화 꽃말 : '가련, 순진'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18세기를 전후하여 한 종류가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채송화는 사질양토라면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줄기를 끊어서 심어도 잘 살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화초이며 줄기와 풀잎이 모두 육질이어서 가지가 계속 뻗으면서 꽃이 피는데 그 기간이 대단히 긴 풀이기도 하다. ▶ 채송화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원주형이다. 잎 끝이 둔하고 잎의 길이는 1-2cm쯤 된다. 잎겨드랑이에 백색털이 속생한다. ▶ 채송화 꽃: 7-10월에 붉은색, 흰색, 노란색 또는 자주색의 꽃이 피며 가지 끝에 한개 때로는 두개 이상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정도로서 화경이 없으.. 더보기
스트로브잣나무 / Pinus strobus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0m, 지름 1m / 스트로브잣나무 꽃말 : 만족 ▶ 스트로브잣나무 잎은 바늘형이며, 회록색이고, 5개씩 모여 난다. 길이는 51.4~112.7(140)mm, 너비는 0.5~0.8mm이다. 횡단면의 형태는 삼각형이며, 유관속은 중앙에 한 개가 발달한다. 수지구는 배축면의 표피와 접하여 2개가 발달한다. 향축면 양쪽에 기공선이 3줄 분포하며, 잎가장자리는 잔톱니 모양으로 드물게 발달한다. ▶ 스트로브잣나무 꽃: 개화기는 4월 하순, 암수한그루, 수꽃은 타원형이다. 새가지 아래쪽에 여러 개가 모여 달리고, 길이는 5.0~5.7mm이다. 암꽃은 난형이며, 새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는 10.5~11.9mm이다. 화분은 크기가 60~70㎛ 정도이며, 모양은 장구형이고, 기낭이 있.. 더보기
함박꽃나무 / Magnolia sieboldii ▶목련과 / 낙엽활엽소교목 / 높이 7m / 함박꽃나무 꽃말 : '수줍음' '함박꽃나무'는 산골짝 숲속에서 자란다. 산목련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국가생물종정보에는 산목련은 없다. 습기가 적당하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과 해풍이 심한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내한성이 강하나 환경내성은 약하다. ▶ 함박꽃나무 잎: 어긋나기로 두꺼운 잎을 가졌고 넓은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5cm, 폭 5~10cm로서 윗부분이 둔하지만 끝은 뾰족하고 원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맥을 따라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로서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함박꽃나.. 더보기
쪽동백나무 / Styrax obassia 때죽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쪽동백나무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쪽동백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의 다소 습하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견디고, 내음성과 내병충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강하므로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원뿔모양의 수형과 특색있는 줄기, 아름다운 꽃, 귀여운 열매는 관상 가치가 크다. 생장속도는 느리며 이식이 잘 된다. 삽목기때 근삽을 한다. ▶ 쪽동백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원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7 ~ 20cm × 8 ~ 2cm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고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