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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개화

분홍괴불나무 / Lonicera tatarica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분홍괴불나무 꽃말 : '인내' 분홍괴불나무는 주로 산골짜기에 살지만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꽃 봉우리나 꽃, 열매까지도 둘씩 붙어서 자라는데 한국 특산식물로서 보호가 필요한 나무다. 숲속이나 음지에서 자라며 추위에 강하다(내한성이 강하다). 내건성은 약하고 맹아력과 내조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비옥적윤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 분홍괴불나무 잎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 3~6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2~6mm이다. ▶ 분홍괴불나무 꽃: 5월에 개화하고 화경은 길이 1.5~2cm이며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꽃받침보다 짧거나 약간 길며 작은.. 더보기
은행나무 / Ginkgo biloba 은행나무과 / 낙엽침엽교목 / 높이 60m, 지름 4m / 은행나무 꽃말 : '장엄, 장수, 정숙' 은행나무는 암수 딴 그루이고 오래된 나무는 대개가 암나무이다. 학명 가운데 종속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심, 변재의 구분이 불분명하며, 변재는 황갈색으로 춘추재의 구분이 불분명하며 목리는 치밀하고 광택은 보통이며 향기가 강하고 절삭가공, 건조, 도장이 용이하고 접착성은 보통이고 내후 보존성은 낮고 내수성은 양호하며 할렬이 용이하다. 생장속도가 빠르다. ▶ 은행나무 생육환경 ①은행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이며 뿌리가 깊게 들어가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나 건조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다. ②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하고 평평한 땅에서 장수한다. 바닷 바람에도 견디고 공해에 대한 .. 더보기
잣나무 / Pinus koraiensis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0m, 지름 1m / 잣나무 꽃말 : '만족' 잣나무는 국내에 널리 식재되어 활용되고 있지만, 자생지는 주로 백두대간 1,000m이상의 능선부로 한정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동북아시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여 보호관리가 필요하다. 춘재에서 추재로의 이행이 비교적 완만하며, 연륜은 명확하다. 수직수지구와 수평수지구는 비교적 크고, 단독으로 배열하며, 수직수지구는 연륜계 근처에 발달한다. 가도관의 유연벽공은 대부분 1~2열이다. 방사조직은 단열이고, 높이는 1~20세포 정도로 비교적 중간 정도의 길이이다. 방사가도관이 발달한다. ▶ 잣나무 잎: 바늘형이며, 5개씩 모여 나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길이 56.5~134.7mm, 너비 0.7~1.5mm이다. 횡단면.. 더보기
소나무 / Pinus densiflor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5m, 지름 1.8m / 소나무 꽃말 : '정절, 장수'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 S. et Z.이다. 높고 굵게 크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의 나무 가운데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몸집을 갖고 있다. 소나무는 구과식물들 중 국내에서 원예종 또는 식재종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종이며, 지역적 변이형질들에 대한 품종 및 개량종들이 다양하다. Uykei는 국내 소나무의 품종 및 변종들에 대하여 약 40종을 기재하였다. 그 중 금강소나무(P. densiflora f. erecta Uyeki)는 강원도 금강산에서부터 경상북도 조령지역까지 분포하는 종으로, 줄기.. 더보기
호두나무 / Juglans regia 가래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호두나무 꽃말 : '지성' 호두나무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등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약 15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호도나무가 중부이남의 따뜻한 곳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호도는 곡과류중 영양가가 매우 높고 맛이 뛰어나 고급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목재의 변재는 회백색, 심재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은 분명하나 연륜계는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연하고 가벼우며 조직은 거칠고 광택은 강하며 내구성과 약제주입성이 불량하고 절삭가공과 도장성은 보통이고 점착성에 좋은 편이다 호두나무는 박피나무(Juglans nigra var.orientis Kitamura)와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의 교잡종이.. 더보기
담쟁이덩굴 / Parthenocissus tricuspidata 포도과 / 낙엽 활엽 덩굴성 / 10m / 담쟁이덩굴 꽃말 : '공생, 우정'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서 폐렴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는 존시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화가가 벽에 그려주는 잎이 바로 담쟁이덩굴잎이다. 담을 기어오른다 하여 담쟁이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속성수로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며 가을에 단풍이 붉게 들어 장관을 이룬다. 담쟁이 덩굴은 어릴 때에는 음수이지만 커지면서 반음수로 되고, 성목이 되어서는 양수이다. 그러나 양지에서도 어릴때부터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 생육하며 습기가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공해에도 잘 견디고 내건성도 좋다. 공기뿌리와 흡반이 발달하였다. ▶ 담쟁이덩굴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처두, 심장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 더보기
바위취 / Saxifraga stolonifera 범의귀과 / 상록 다년초생육 / 높이 약 60cm / 바위취 꽃말 : '절실한 사랑' ▶ 바위취는 산간(山間) 음습한 곳에 난다. 범위귀풀로 불리기도 하는데 비추천명이다. ▶ '바위취 잎'은 근경에서 모여나기하고 콩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얕은 결각이 있고 길이 3-5cm, 폭 3-9cm로서 표면은 녹색이지만 연한 색의 무늬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 도는 적색이고 엽병은 길이 3-10cm이다. ▶ '바위취 꽃'은 5월에 피며 백색이고 꽃대는 높이 20-40cm로서 곧게 서며 원뿔모양꽃차례로서 길이 10-20cm이고 짧은 홍자색의 샘털이 있으며 정생(頂生)한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5개로서 위의 3개는 길이 3mm정도이고 연한 홍색 바탕에 짙은 홍색 반점이 있으며 아래쪽 열편은 백색.. 더보기
굴참나무 / Quercus variabilis 참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 높이 30m, 지름 1m '굴참나무'는 '상수리나무'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하고, 잎의 뒷면에 흰 성모(星毛)가 밀생한 것이 다르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에서 특히 많이 자란다. 소나무숲을 잘 침입해서 굴참나무군집으로 바꾸어놓기도 한다. 어려서는 내음성도 높아서 소나무 집단 속에서도 잘 어울려 살다가 소나무 수관을 누르고 굴참나무숲으로 전환시킨다. '굴참나무'는 상수리나무와 함께 그 열매를 상수리라 일컫는데, 이것은 묵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떡갈나무·신갈나무 등의 열매를 도토리라 해서 구별하는 표현이 있으나 실제로는 흔히 혼돈된다. 옛날 흉년이 들 때 상수리·도토리 등 참나무류의 열매는 구황식료(救荒食料)로서 매우 중요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