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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개화

댕강나무 / Abelia mosanensis 인동과 / 낙엽활엽관목 / 수형: 원개형 / 수고 2m 정도 / 댕강나무 꽃말 : '환영, 평안함' 댕강나무속은 석회암 지대의 대표적인 식색이다.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줄기에는 6개의 줄이 패어 있어 육조목(六條木)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고, 새로 자란 가지가 붉은 것이 특징이다. 암반이 많은 바위틈이나 골짜기의 햇빛이 많이 쪼이는 지역에서 자생하며 토양은 배수성이 좋고 비옥한 토양으로, 특히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 토양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도 잘 견딘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3~7cm로서 표면은 맥을 따라 복모가 있고 뒷면은 주맥 위에 흔히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와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액색 또는 정생하며 거의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한 화경에 3개.. 더보기
리기다 소나무 / Pinus rigid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25m, 지름 1m / 가지가 넓게 퍼지고, 맹아력이 강하여 줄기에도 짧은 가지나 잎이 난다. 1970년대 국내의 산림녹화를 위하여 전국적으로 식재되었으나 심은지 약 25년이 되어 벌채 시기가 된 리기다소나무를 대신하여 경제림 조성을 위해 다른 수종으로의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다.기름지지 않은 건조하거나 습한 평지 혹은 산지에서 생육한다. ▶ 리기다소나무 잎: 바늘형이며, 3개 또는 드물게 4개씩 모여 나고, 딱딱하다. 비틀리고, 길이는 39.4~129.0(180)mm, 너비는 0.8~1.5mm이다. 횡단면은 역부채꼴 모양 또는 타원상 삼각형이다. 유관속은 엽육 중앙에 2개가 발달하며, 하나의 타원형 유관속초가 둘러싸고 있다. 하피는 후벽세포로 발달한다. 수지구는 엽육안에 .. 더보기
층층나무 / Cornus controversa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층층나무 꽃말 : 층층나무는 토심이 깊고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용수로서 추위와 공해에 강하나 내조성은 약해서 바닷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산록 및 계곡부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층이진 우산모양의 수형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목탑 같고 수관이 넓게 퍼지고 폭목으로 자라기 때문에 집단식재가 곤란하다. 목재의 심·변재의 구별없이 백색 또는 담황백색이며 나이테는 대체로 명확하고,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광택은 보통이고 재질은 딱딱한 편이며 도장성과 약재 주입성은 양호하나 내구성은 대단히 낮다. ▶ 층층나무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 더보기
옥메 / Prunus glandulosa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 높이 1.5m / 옥메 꽃말 : '고결, 충실' 옥메는 해가 잘 들고 다소 습한 곳이 좋으며 건조한 곳은 좋지 않으며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 옥메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길이 3-9cm로서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4-6mm이다. ▶ 옥메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며 백색 만첩이고 꽃자루는 뒤로 젖혀지고 선상(腺狀)의 잔톱니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백색이고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으나 간혹 잔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줄기를 감싸듯 가득히 다닥다닥 붙어 핀다. ▶ 옥메 열매는 핵과로서 거의 둥글며 지름 1-1.2cm로서 털이 없고 붉게 익는.. 더보기
복자기 / Acer triflorum 단풍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복자기 꽃말 : '약속' 복자기는 가을 단풍이 단풍나무류 중에서도 제일 곱고 진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조경수로 목재의 조직이 치밀하고 무거우며 무늬가 아름답다. 어릴때는 음수지만 크면 양수로 바뀐다. 적습의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다.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하고 내염성과 내공해성은 보통이다. 내한성이 강하다. 이식이 용이하며 생장속도는 느리다. ▶ 복자기 잎은 마주나기하고 지질이며, 소엽은 3개이고 긴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점첨두이고 가운데 소엽은 예형이나, 옆 소엽은 일그러진 원저로 끝부분 가까이에 2 ~ 4개의 큰 톱니가 있으며, 정소엽은 길이 7 ~ 8(때로는 11)cm, 나비 5cm로, 뒷면 맥 위에 센털이 .. 더보기
살갈퀴 / Vicia angustifolia 콩과 / 두해살이풀 / 길이 60-150cm 정도 우리 나라 각처의 밭, 들, 산록에 난다. 줄기와 잎은 사료, 씨는 식용함. ▶ 살과퀴 잎은 어긋나기하며 3-7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짝수깃모양겹잎으로서 끝이 갈라지는 덩굴손으로 되고 소엽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며 절두, 요두 또는 미철두이고 둔저이며 길이 2-3cm, 나비 4-6mm로서 측맥은 예각이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나며 밋밋하다. 탁엽은 2개로 갈라지며 흔히 톱니가 있고 1개의 선이 있다. ▶ 살과퀴 꽃은 5월경에 피며 길이 12~18mm로서 홍자색이고 잎겨드랑이에 1-2개의 꽃이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8-12mm로서 5개로 뾰족하게 갈라진다. ▶ 살과퀴 열매는 협과로 편평하고 털이 없으며 길이 3~4cm로서 흑색 종자가 10개정도 들어.. 더보기
녹나무 / Cinnamomum camphora 녹나무과 / 상록활엽교목 / 수형:원개형 / 높이 20m, 지름 2m / 녹나무 꽃말 : '신선' - 음지, 양지 모두에서 자라며 유묘시 음수이나 성목이 되면 광을 요구한다. - 습윤하고 토심이 깊고 비옥도가 높은 적윤지 토양, 공중습도도 중간이상인 곳에서 자생한다. 내공해성, 내한성에 약하며 온난다습한 기후에 잘 생육한다. 내한성도 작아서 내륙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연평균 기온 15℃이상이 적당하다. - 한라산 남쪽 해발 500m이하의 계곡에서 잘 자란다. - 진주지방에서는 겨울철에 지상부가 동해를 받아 말라 죽는 해가 많으므로 월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녹나무는 난대성이나 어느정도 내한성이 있으므로 부산, 마산, 남해, 전남 남해지역 경주까지도 시험식재할 가치가 있다. ▶ 녹나무 잎은 어.. 더보기
향선나무 / Fontanesia phillyreoide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는 3m 정도로 자란다. ▶ 향선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난상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긴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cm, 폭 0.8-2.2cm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주맥이 튀어나오고 잔점이 산재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엽병은 길이 2-3mm이다. ▶ 향선나무 꽃: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가 연속적으로 달리고 또는 끝에도 달려서 새가지 전체가 원뿔모양꽃차례로 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4장이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며 씨방은 상위로서 2실이고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5월에 개화한다. ▶ 향선나무 열매는 시과로 편평한 아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6-8mm,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