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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꽃

뱀딸기 / Duchesnea indica 장미과 / 여러해살이풀 / 뱀딸기 꽃말 : '사랑스러움' '뱀딸기 잎'은 어긋나며 3출엽이다.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원형이며 둔두, 예저이고 길이 2~3.5cm, 너비 1~3cm이다. 표면은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은 잎맥을 따라 긴 털이 있다. '뱀딸기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는 긴 꽃대에 1개씩 달리고, 겉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꽃받침보다 크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뱀딸기 열매'는 둥글고 지름 10mm정도이다. 연한 홍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수과가 점처럼 흩어져 있다. 줄기는 긴 털이 있고, 꽃이 필 때는 작으나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길게 뻗는다. 뱀딸기 이용방안 - 열로 인한 구내염, 인후염, 종기 및 뱀.. 더보기
생강나무 / Lindera obtusiloba 녹나무과 / 낙엽활엽 관목 / 수형:원개형 / 높이 3m / 생강나무 꽃말 '수줍음, 사랑의 고백, 매혹​' '생강나무'는 이른봄에 노란꽃이 개화하므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이며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만지거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하여 생강나무라고 한다. 내음성과 내한성, 내조성, 내건성이 강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산기슭은 물론 야산의 계곡, 개천가, 전석지, 바위틈을 비롯한 다양한 곳의 반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다른 나무와 화합성이 강해서 참나무, 소나무숲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유묘시에는 대단한 음수로 반드시 그늘에서 재배한다. 성목이 되어서는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생육 및 개화 결실에 좋다. ▶ 생강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 더보기
모감주나무 / Koelreuteria paniculata 무환자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8 ~ 10m / 모감주나무 꽃말 : '자유로운 마음, 기다림' '모감주나무'는 세계적 희귀종이므로 대부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여름에 황금빛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세모꼴의 초롱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루비빛으로 물드는 단풍도 화려하다.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비옥요구도가 낮아 척박지에서도 잘 생육하며 토양에 관계없이 잘 자라나 양지바른 곳을 좋아한다. 내조성과 내염성, 내건성이 대단히 강하다. 직근성이므로 이식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 모감주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으로, 길이는 25 ~ 35cm이다. 소엽은 7 ~ 15개이고, 달걀형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10cm × 3 ~ 5cm로, 뒷면 잎맥을 .. 더보기
당매자나무 / Berberis poiretii 매자나무과 / 낙엽활엽관목 / 높이 2m / 수형:타원형 / 매자나무 꽃말 : '까다로움' 당매자나무는 산과 들에 나고 내한성이 커서 전국에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습기가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내염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크므로 해안지방과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 당매자나무 잎은 일년생가지에서 어긋나기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기하며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2~4cm로서 예두 또는 절두이며 예저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당매자나무 꽃은 양성꽃으로서 4~5월에 피며 액출(腋出)하여 아래로 늘어지고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 빛이 돌며 짧은 가지위의 총상꽃차례에 8-15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황색으로 6개이다. ▶ 당매자나무 열매는 과실은 장과로서 길이가.. 더보기
자작나무 / Betula platyphylla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지름 90cm / 자작나무 꽃말 : '당신을 기다립니다' 겨울에 불쏘시개로 자작나무 껍질을 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새하얀 수피는 덕분에 겨울과 더없이 잘어울리는 나무로 꼽히기도 한다. 이 나무의 수피가 하얀 이유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방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썩지 않아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자작나무로 만들었다. 자작나무의 줄기는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이것으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다. 또,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쓴다. 결혼식을 시작할 때 혼주가 ‘화촉‘을 밝힌다고 하는데, 옛날에는 초가 없어서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초를.. 더보기
히어리 / Corylopsis gotoana 조록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 ~ 2m / 히어리 꽃말 : '봄의노래' 히어리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을 먼저 피우는 나무로 이른 봄에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고 꽃과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공원이나 정원수로 널리 쓰인다. 특히 여러 개를 모아 함께 심으면 이른 봄에 이삭처럼 피는 노란 꽃과 가을의 황금색 단풍이 아름다워 보통의 정원수와 다른 신선함을 줄 수 있다. ▶ 히어리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상 원형으로 길이 5~9cm, 나비 (4.5)7 ~ 10.5cm이며 단첨두 심장저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이고 측맥이 현저하며 잎자루 길이는 1.5~2.8cm이고, 잎맥 7 ~ 8개이다. ▶ 히어리 꽃은 3월 말 ~ 4월 중에 밝은 노란색으로 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