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 / 여러해살이풀 / 뱀딸기 꽃말 : '사랑스러움'
'뱀딸기 잎'은 어긋나며 3출엽이다.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원형이며 둔두, 예저이고 길이 2~3.5cm, 너비 1~3cm이다. 표면은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은 잎맥을 따라 긴 털이 있다.
'뱀딸기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는 긴 꽃대에 1개씩 달리고, 겉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꽃받침보다 크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뱀딸기 열매'는 둥글고 지름 10mm정도이다. 연한 홍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수과가 점처럼 흩어져 있다.
줄기는 긴 털이 있고, 꽃이 필 때는 작으나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길게 뻗는다.
뱀딸기 이용방안
- 열로 인한 구내염, 인후염, 종기 및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에 복용하거나,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지혈작용이 있어서 코피, 토혈, 각혈, 자궁출혈에 활용되며, 이질에도 잎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약리 실험에서 면역 부활 작용, 항암 작용, 세균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용한다. 달지도 시큼하지도 않은 밋밋한 맛을 낸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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