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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결실

섬잣나무 / Pinus parviflor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0m, 지름 1m / 섬잣나무 꽃말 : '불로장생,영원불멸,자비,절개' 울릉도의 높이 500m 내외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내륙 지방에서는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일반에게는 오엽송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추위에 견디는 힘은 다소 높으나 찬바람에는 약하여 가을에 옮겨 심으면 겨울 동안에 피해를 받아 죽는다. 정원수로 묘목을 기르려 할 때에는 먼저 곰솔을 밭에 심어서 이를 대목으로 하여 3월에 섬잣나무를 절접(切接)하면 좋은 접목묘를 얻을 수 있다. 심을 장소로는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를 택하여 심는다. 이 종과 유사한 종으로 일본에 P. parviflora var. pentaphylla (Mayr) A. Henry가 있으며, 섬잣나무에 비하여 종자의 날개가 넓은 것이 특징.. 더보기
둥근잎유홍초 / Quamoclit coccinea 메꽃과 / 덩굴성의 한해살이풀 / 길이가 1-2m 가량된다. / 둥근잎유홍초 꽃말: "영원히 사랑스러워"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나팔꽃처럼 줄기는 길게 뻗어 다른 초목을 감아 올라간다. 잎의 모양에 따라 둥근잎유홍초, 새깃유홍초가 있다. ▶ 둥근잎유홍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은 길이 3~4cm이다. 엽신은 길이 5~6cm, 폭 3~4cm로서 심장상 원형이고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하며 밑부분의 양쪽 귀 밑이 흔히 뾰족한 각으로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둥근잎유홍초 꽃은 8~9월에 피고 홍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화경이 자라 그 끝에 3-5개의 꽃이 달리고,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지름 약 1.5cm이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 끝이 가시 같은 돌기로 되고 길이가 각각 다르다. 꽃부리는.. 더보기
인동덩굴 / Lonicera japonica 인동과 /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 높이 3 ~ 4m / 인동덩굴의 꽃말: '사랑의 인연', '헌신적인 사랑' 산야에서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 또는 양토가 좋으나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건조한 곳에서도 충분한 햇볕만 받으면 생육이 왕성하다.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도 강하다.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으로는 ‘금은화초(金銀花草)’라 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겨ᄋᆞ사리너출’이라 하였다. 이 말이 후대에는 ‘겨우사리너튤’·‘겨우사리플’·‘겨으ᄉᆞᆯ이녀츌’로 전해오다가 근래에 인동으로 되었다. 이 식물은 반상록성식물로 겨울 동안에도 파란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게 된다 ▶ 인동덩굴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예두 또.. 더보기
동백나무 / Camellia japonica 차나무과 / 상록 활엽 소교목 / 높이 7m / 동백나무 꽃말 : '청렴'과 '절조' 동백나무는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해서 주로 남쪽 해변에 분포하며 강원도 도서지방 조경에 적합하다.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어렵고 내공해성은 보통이다. 토양은 약산성으로 배수 양호하고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의 계곡에서 잘 자란다. 어려서는 그늘에서도 잘 견디나 자라면서 양수로 변한다. 여러나라에서 개량한 재배품종이 많다. 생장은 다소 느리나 7-18m에 지름이 30-50cm 씩 자라며 수명이 길어서 수백년씩 간다. 튼튼한 나무이나 추위에는 약하며 해풍에는 특히 강하다. 맹아력은 보통이다. ▶ 동백나무 잎이 어긋나기로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길이 5~12cm.. 더보기
회양목 / Buxus koreana 회양목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7m / 회양목 꽃말 : '참고 견뎌냄' 회양목은 재질이 황색이고 버드나무 닮았다는 뜻의 ‘황양목(黃楊木)’이 변한 이름이다. 도장을 만들었다 하여 ‘도장나무’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라며 높이 200∼750m 사이에 주로 분포한다. 석회가 있는 곳에서는 암석에 주로 자생하며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딘다. 번식은 7월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직파하여야 하며, 직파된 종자는 초겨울에 뿌리만 내리고 월동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싹이 터서 줄기가 올라온다. 목재는 매우 굳고 치밀하며 고르고 비중은 1.10으로 무거우며 틈이 벌어지지 않고 가공성이 용이하다. 각종 세공재·귀중재·부속물로 쓰이나 특히 도장재로 유명하다. 수형이 아름답고 맹아력이 좋아 전정하여 어.. 더보기
밤나무 / Castanea crenata 참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5m, 지름 1m / 밤나무꽃 꽃말 : 공평 밤나무는 연평균 기온 10~14℃의 기온대가 적당하며 늦가을이나 이른봄에 서리의 피해를 받기 쉽다. 겨울동안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인해서 뿌리에 가까운 줄기가 동해 피해를 받기 쉽다. 여름에는 강우가 비교적 많아도 무방하다. 일조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생장과 결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산록이나 배수가 잘되는 곳을 좋아하는 양수로 내조성과 내건성이 약하지만 대기오염에 견디는 힘은 보통이다. - 섭씨 12도의 등온선을 중심으로 하여 난대중부에서 온대 북부 이외에 남미, 호주 등지에 분포하고, 일본과 만주에도 분포한다. - 세계의 주요 생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북미, 유럽, 중동아시아, 이태리,.. 더보기
편백 (편백나무) / Chamaecyparis obtusa 측백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40m, 지름 2m / 가지가 수평으로 퍼져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 / 편배 꽃말 : '불멸, 불사' 편백은 연륜이 불분명하며, 수지구는 없고 수지세포가 분포한다. 방사조직은 단열배열하며 높이는 1~8세포로 다소 짧다. '편백나무'는 올바른 표기법이 아니고 '편백'으로 표기해야 하나 인터넷 검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목에 편백나무를 넣었다. ▶ 편백 잎: 난상 마름모형이고, 둔두이며, 마주나고, 길이 2.2~3.9mm, 너비 1.3~1.9mm이다. 질이 두껍고 녹색 표면에 1개의 선이 있으며, 뒷면에 Y자형 기공선이 있다. 유관속은 중앙에 둥글게 1개씩 있다. 수지구는 잎 하나에 3개씩 발달하지만 부위에 따라 2개도 관찰된다. 기공은 잎의 하부에 밀집되어 있으며 부세포가.. 더보기
소나무 / Pinus densiflor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5m, 지름 1.8m / 소나무 꽃말 : '정절, 장수'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 S. et Z.이다. 높고 굵게 크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의 나무 가운데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몸집을 갖고 있다. 소나무는 구과식물들 중 국내에서 원예종 또는 식재종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종이며, 지역적 변이형질들에 대한 품종 및 개량종들이 다양하다. Uykei는 국내 소나무의 품종 및 변종들에 대하여 약 40종을 기재하였다. 그 중 금강소나무(P. densiflora f. erecta Uyeki)는 강원도 금강산에서부터 경상북도 조령지역까지 분포하는 종으로, 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