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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결실

모과나무 / Pseudocydonia sinensis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m, 지름 80cm / 모과나무 꽃말 : '평범, 조숙, 정열' 모과나무의 수세는 강건하며 양수로서 추위에 잘 견딘다. 염기와 공해에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적윤지에서 생장이 왕성하고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산록부나 정원에 심고 있다. 맹아력도 왕성하다. 과수또는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과육이 시고 딱딱하며 열매의 향기가 그윽하여 차나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다. 목재는 장식재, 조각재, 가구재로 쓰인다. ▶ 모과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잎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점차 없어지며 턱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7~8㎜이며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곧 떨어진다. ▶ 모과나무 꽃은 분홍색.. 더보기
신갈나무 / Quercus mongolica 참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30m / 신갈나무 꽃말 : 번영 신갈나무는 국내 참나무류 중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신갈나무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자라는 나무는 거의 없다. 신갈나무는 나무의 잎을 짚신의 밑창에 깔아 쓴 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과실은 식용하며 기구재, 탄재, 표고버섯 원목으로 쓴다. ▶ 신갈나무 잎은 어긋나기이나 가지 끝에서는 모여나기한 것처럼 보이고 거꿀달걀상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7~20cm, 나비 (3)5 ~ 10cm이며 끝은 둔하고 밑은 점차 좁아져 귀모양을 하며 물결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고 잎맥 3 ~ 17쌍이다. ▶ 신갈나무 꽃은 잡성으로 암수한그루이고 꽃은 4 ~ 5월에 피고 암꽃차례는 윗부분에서 곧추 자란다.. 더보기
자귀나무 / Albizia julibrissin 콩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3 ~ 5m / 자귀나무 꽃말 : '환희, 가슴의 두근거림' 자귀나무는 산록 및 계곡의 토심이 깊고 건조한 곳에서 잘 생육한다. 양수이지만 직사광선은 차단하여야 하며 습기가 있고 부식질이 함유되어 있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간혹 동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나 뿌리에서 맹아가 재발생한다. 공해에 약한 편이다. 질감이 섬세하며 분홍색의 여름꽃이 드문 시기에 핀다. 콩깍지 모양의 열매는 겨울 내내 달려 있다. ▶ 자귀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짝수 2회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낫 같고 원줄기를 향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6 ~ 15mm× 2.5 ~ 4mm이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다. ▶ 자귀나무.. 더보기
미스김라일락 / Syringa pubescen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미스김라일락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1947년에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내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해서 ‘미스김 라일락(Miss Kim Lilac, Syringa patula "Miss Kim")’이라는 품종을 만들었고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의 성을 따서 붙였으며, 1970년대 우리나라에도 수입됐다. ▶ 미스김라일락 잎: 마주나기, 톱니가 없고 뒷면에 융털이 밀생한다. ▶ 미스김라일락 꽃: 자주색, 5~6월개화.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 점점 라벤다색으로 변하며 만개시에는 하얀색으로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