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미스김라일락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1947년에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내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해서 ‘미스김 라일락(Miss Kim Lilac, Syringa patula "Miss Kim")’이라는 품종을 만들었고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의 성을 따서 붙였으며, 1970년대 우리나라에도 수입됐다.
▶ 미스김라일락 잎: 마주나기, 톱니가 없고 뒷면에 융털이 밀생한다.
▶ 미스김라일락 꽃: 자주색, 5~6월개화.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 점점 라벤다색으로 변하며 만개시에는 하얀색으로 변한다. 매혹적인 향이있다. 혹한의 지역에서도 잘 견딘다.
▶ 미스김라일락 열매: 삭과 피침형, 9~10월 성숙
- 출처: 국립수목원, 위키백과 -
🌳 관련기사 읽어보기
미국에서 개종된 한국 야생화 '미스김 라일락' 귀향 | 연합뉴스
미국에서 개종된 한국 야생화 '미스김 라일락' 귀향, 박성제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16-05-25 00:24)
www.yna.co.kr
'미스김라일락'? 이 꽃 이름 왜 이렇지?
[설악산기행⑥] 설악산 빗물의 운명을 가르는 무너미고개를 넘어
www.ohmynews.com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