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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개화

능수회화나무 / Styphnolobium japonicum 콩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20m 회화나무 중에서 가지가 아래로 처져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귀신을 물리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곱고 짙은 갈색의 목재를 생산한다. 꽃과 잎은 중국 산둥 성 라오산 마을의 가족들에 의해 차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 능수회화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 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7 ~ 17개씩이며 달걀형의 피침형, 예두, 원저이고, 면은 회색의 잔복모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고 털이 있다. ▶ 능수회화나무 꽃은 7~8월에 황백색으로 개화한다. 원추꽃차례로 아래로 길게 달린다. 봉오리를 감싸고 있던 꽃받침이 5개 로 갈라지면 속에 든 꽃잎이 펴진다. 꼬투리는 길이 5~8cm이고 종자가 들어 있는 사이가잘록하게 들어가며 밑으로 처진다. ▶ 능수회화나무 열매: 협과는.. 더보기
부추 / Allium tuberosum 백합과 / 여러해살이풀 / 꽃대는 높이 30-40cm / 부추 꽃말 : '무한한 슬픔' 부추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부추의 학명은 Allium tuberosum Rottl이며 중국에서는 " Kaustsai ", 일본에서는 " Nira "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동부아시아 원산으로 중국 동북부에는 지금도 자생지대가 있으며,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다. 부추는 동양에서도 중국, 한국 및 일본에서만 식용으로 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재배되지 않는다. 부추는 기원전 11C 중국의 서주(西周)시대의 시경(詩經)에 이미 제사에 사용하였다고 되어 있고, 정월에 부추가 나왔다는 기록이 하소정(夏小正)에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식용으로 된 역사는 매우.. 더보기
누리장나무 / Clerodendrum trichotomum 마편초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누리장나무 꽃말 : '깨끗한 사랑'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한다. 여성의 노리개인 `부로치`처럼 익어 몹시 아름답다. 누리장나무는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란다.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 좋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 누리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 또는 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8 ~ 20cm × 5 ~ 13cm로,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샘이 산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10cm로 털이 있다. ▶ 누.. 더보기
미역취 / Solidago virgaurea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30~80cm 정도 / 미역취 꽃말 : '경계, 섬색시, 예방'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풀도 나무도 하나둘 잎을 떨구고 겨울을 준비하는 늦가을에도 노랑색 방망이 같은 모습으로 갈색의 산을 밝히는 대견한 꽃이 미역취다. ▶ 미역취 잎: 줄기 아래쪽 잎(근생엽과 경생엽)은 난형, 난상 타원형 에서 도란상 피침형으로 길이 7~9cm, 나비 1.5~5cm 정도이다. 엽선은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굽는 치아상 거치이고 심장저, 설저이다.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이면에는 털이 없다. 잎자루는 날개가 발달하며 줄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자루는 짧아져 없어진다. ▶ 미역취 꽃은 7~10월 피고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3~6mm로 털이 있고 꽃은 지름.. 더보기
참나리 / Lilium lancifolium 백합과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무피인경 / 높이 1-2m 참나리는 꽃빛이 붉고 꽃잎이 뒤로 말렸다하여 `권단`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고 있고 옛날부터 비늘줄기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했으므로 어느 가정에나 한 두 포기는 있을 정도로 친숙한 식물이다. - 산야에서 흔히 자란다. - 햇볕이 잘 들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습기가 있고 보수력이 있으면서 배수가 잘 되며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좋다. 동남향의 다소 경사진 곳, 왕모래가 많이 섞인 점질양토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기후가 한량하고 반음지인 곳이 적합하다. ▶ 참나리 잎은 길이 5-18cm, 폭 0.5-1.5cm로서 피침형이며 줄기에 다닥다닥 달리고 어긋나기하며 잎겨드랑이에 짙은 갈색의 살눈이 달린다. ▶ 참나리 꽃은 .. 더보기
닭의장풀 / Commelina communis 닭의장풀과 / 한해살이풀 / 높이 15-50cm이다. 닭의장풀은 밭이나 길가, 습지에서 잘 자란다. ▶ 닭의장풀 잎은 어긋나기하며 마디가 굵고 밑부분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난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막질의 엽초로 되며 길이 5-7cm, 폭 1-2.5cm로서 털이 없거나 뒷면에 약간 있다. 엽초는 입구에 긴 털이 있고 약간 두꺼우며 질이 연하다. ▶ 닭의장풀 꽃은 7-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의 포로 싸여 하늘색 꽃이 핀다. 포는 넓은 심장형이며 안으로 접히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길이 2cm로서 겉에 털이 없거나 있다. 외꽃덮이 3개는 무색이고 막질이며 안쪽 3개 중 위쪽의 2개는 둥글고 하늘색이며 지름 6mm이지만 다른 1개는 작고 무색이다. 2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4개의 수술이 .. 더보기
부처꽃 / Lythrum anceps 부처꽃과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 높이 1m / 부처꽃 꽃말 : '사랑의 슬픔' - 습지 및 냇가에서 자란다. -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한다. - 환경내성, 이식성은 보통이다. ▶ 부처꽃 잎은 짧은 엽병이 있거나 없고 마주나기하며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는 3~4cm, 폭은 1cm 내외로서 끝은 뾰족하며 잎가는 거치가 없다. ▶ 부처꽃 꽃은 7-8월에 자홍색으로 피고 상부의 잎겨드랑이에서 3~5개가 취산상으로 달리며 마디에 돌려나기하는 것처럼 보이고 꽃차례의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기부가 좁고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능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상부에서 6개로 얕게 갈라지며, 갈라진 중앙에 있는 부속체는 옆으로 퍼지고 부속편은 길.. 더보기
실유카 / Yucca filamentosa 용설란과 / 상록관목 / 높이 1∼2m / 실유카 꽃말 : '끈기, 강인함' 잎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카(실 없는 유카라고도 한다)와 비슷하지만 원줄기가 높이 자라지 않고 잎이 연약하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월동하므로 흔히 심는다. '실유카'라는 이름의 유래는 잎 가장자리에서 실이 갈라진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실유카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0∼100cm, 나비 2cm이다. 빛깔은 청록색이고 가장자리가 실 모양으로 늘어진다. ▶ 실유카 꽃은 흰색이며 7∼8월에 걸쳐, 많은 송이가 원추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 지름 1∼2cm, 길이 3.5∼5c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두껍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