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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개화

대왕참나무 / Quercus palustris 참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 30m / 원추형 / 대왕참나무 꽃말 : '번영' 참나무과 나무 중에서 키가 가장 크기 때문에 ‘대왕참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다.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워서 가을의 주인공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왕참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생육이 왕성해 전국에 식재가 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빨리 자라는 속성수다. 강풍에도 강하고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견딘다. 잎이 넓어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하고, 도시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커서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으로 단풍류 중 가장 오래 가며 습지에서 잘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원추형 수형으로 아름답고 웅장하다. ▶ 대왕참나무 잎: 어긋나기하며 잎 뒷면에 미세한 회색털이 있다. 단풍은 황적색이다. 표.. 더보기
모란 / Paeonia suffruticosa 작약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꽃말은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모란은 약 1,500년 전에 약용식물로 도입되었다. 홍색, 흰색 등 원예품종이 많다. ▶ 모란 잎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지는 이회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고 흔히 3~5개로 갈라지며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대개 흰빛을 띤다. ▶ 모란 꽃은 암수한꽃으로, 4 ~ 5월에 피며 10개 정도의 꽃잎이 있고 지름 15cm이상이고 새로 나온 가지끝에 크고 소담한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꽃색은 자주색이 보통이나, 개량종에는 짙은 빨강, 분홍, 노랑, 흰빛, 보라 등 다양하며 홑겹 외에 겹꽃도 있다. 꽃턱이 주머니처럼 되어 씨방을 둘러싼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8개 이상이고 크기와 형태가 같지 .. 더보기
기린(크루메트트지-쿠루메 철쭉) Rhododendron Kurume 진달래과 / 낙엽 활엽 관목 / 0.5 m~2 m / 4~5월 개화 크루메트트지는, 소형의 철쭉의 원예 품종으로 수많은 품종이 있다. 개화시는 나무 일면이 꽃으로 덮여 훌륭한 경관을 만드는 정원수다. 꽃의 색깔은 풍부하고 선명한 것이 많아, 화분외 정원수로서 넓게 이용되고 있다. 에도 말기부터 작출되어 메이지부터 타이쇼에 들여 많은 품종이 만들어져 현재 300수 품종이 남아 있다. 사타트트지가 소륜다화로 쿠루메 철쭉은 그 성질을 계승하고 있다. 배수가 좋은 보수성이 있는 산성토양을 좋아한다. 한지에서의 재배에는 적합하지 않다. 과습과 건조를 싫어하므로, 경사지에서는 여름의 건조하게 차려 보수성의 좋은 흙을 사용해, 평지에서는 약간 조금 비싸게 심어 근원에 퇴비나 비트 모스를 깔아 보호한다. 화분으로는 경.. 더보기
영산홍 / Rhododendron indicum 진달래과 / 상록 활엽수 관목 / 크기 30∼90㎝ / 영산홍 꽃말 : "첫사랑" 영산홍이 기록에 처음 나타난 것은 강희안이 쓴 《양화소록》이다. 세종대왕 재위 23(1441)년 봄에 일본에서 철쭉 화분 몇 개를 바쳤다. 임금이 뜰에서 기르도록 명하여 심었는데 꽃이 피었을 때 꽃잎은 홑잎으로 매우 컸다. 색깔은 석류와 비슷하고 꽃받침은 겹겹이었는데 오랫동안 시들지 않았다. 임금께서 즐겁게 감상하시고 상림원(上林園)에 하사하시어 나누어 심도록 명하셨다고 한다. 영산홍을 지나치게 좋아한 임금이 연산군이었다. 연산군 11년(1505) 1월 26일에 “영산홍 1만그루를 후원(後苑)에 심으라” 명했다. 같은 해 4월 9일에 왕이 전교하기를“장원서(掌苑署) 및 팔도에 명하여 왜척촉(철쭉)을 많이 찾아내어 흙을 붙인.. 더보기
자작나무 / Betula platyphylla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지름 90cm / 자작나무 꽃말 : '당신을 기다립니다' 겨울에 불쏘시개로 자작나무 껍질을 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새하얀 수피는 덕분에 겨울과 더없이 잘어울리는 나무로 꼽히기도 한다. 이 나무의 수피가 하얀 이유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방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썩지 않아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자작나무로 만들었다. 자작나무의 줄기는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이것으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다. 또,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쓴다. 결혼식을 시작할 때 혼주가 ‘화촉‘을 밝힌다고 하는데, 옛날에는 초가 없어서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초를.. 더보기
소사나무 / Carpinus turczaninowii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10m / 소사나무 꽃말 : '믿을 수 있는 사람' 서어나무보다 작다하여 소사나무가 되었다. 서어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잎끝이 길지 않으며 포조각의 수가 4~8개로 적은 점이 다르다. ▶ 소사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형이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원저, 길이는 3 ~ 5cm × 2 ~ 3cm이며, 끝은 뾰족하고 겹톱니가 있으며, 측맥은 10 ~ 12쌍이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많고, 턱잎 선형이다. ▶ 소사나무 꽃은 4~5월에 잎이 나면서 함께 핀다. 암수한그루다. 암꽃차례는 1.5~2.5㎝이고 새 가지의 잎 사이에서 아래를 향해 달린다. 암꽃의 암술대는 붉은색이다. 수꽃차례는 3~5㎝이고 2년지에서 아래를 향해 미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의 포엽은 붉은색을 띠.. 더보기
신갈나무 / Quercus mongolica 참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30m / 신갈나무 꽃말 : 번영 신갈나무는 국내 참나무류 중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신갈나무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자라는 나무는 거의 없다. 신갈나무는 나무의 잎을 짚신의 밑창에 깔아 쓴 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과실은 식용하며 기구재, 탄재, 표고버섯 원목으로 쓴다. ▶ 신갈나무 잎은 어긋나기이나 가지 끝에서는 모여나기한 것처럼 보이고 거꿀달걀상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7~20cm, 나비 (3)5 ~ 10cm이며 끝은 둔하고 밑은 점차 좁아져 귀모양을 하며 물결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고 잎맥 3 ~ 17쌍이다. ▶ 신갈나무 꽃은 잡성으로 암수한그루이고 꽃은 4 ~ 5월에 피고 암꽃차례는 윗부분에서 곧추 자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