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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딴그루

양버들 / Populus nigra 버드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35~40m, 지름 1m / 수형: 피침형 / 양버들 꽃말 : 비탄, 애석 양버들은 내한성이 강해서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특히 하천유역 및 논, 밭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햇빛에 대한 요구량이 크고 습기, 바닷바람, 대기오염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흑양(P. nigra)과 비슷하지만 가지가 위로 자라기 때문에 수형이 빗자루같은 것이 다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미루나무는 대부분 양버들이고 진짜 미루나무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양버들은 흔히 포플러라고 부르는데 포플러 속(Populus)에는 사시나무,물황철나무,은백양,양버들,미루나무 등 많은 수종이 있으며 이들을 통칭해 포플러라 한다. - 우리나라에 있는 양버들은 대부분 숫나무이다. - 오늘날에는 양버들보다 생장.. 더보기
생강나무 / Lindera obtusiloba 녹나무과 / 낙엽활엽 관목 / 수형:원개형 / 높이 3m / 생강나무 꽃말 '수줍음, 사랑의 고백, 매혹​' '생강나무'는 이른봄에 노란꽃이 개화하므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이며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만지거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하여 생강나무라고 한다. 내음성과 내한성, 내조성, 내건성이 강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산기슭은 물론 야산의 계곡, 개천가, 전석지, 바위틈을 비롯한 다양한 곳의 반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다른 나무와 화합성이 강해서 참나무, 소나무숲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유묘시에는 대단한 음수로 반드시 그늘에서 재배한다. 성목이 되어서는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생육 및 개화 결실에 좋다. ▶ 생강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 더보기
뽕나무 / Morus alba 뽕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또는 관목 / 높이 3~20m 직경 70㎝ / 뽕나무 꽃말 : '지혜, 못 이룬 사랑' '뽕나무'의 한자어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작은 가지는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00∼1,100m의 마을 주변에 식재된다.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생장이 좋다. 마을 부근에서 식재한다. 실생과 삽목에 의해 번식한다. 암술머리가 씨방보다 길다. '뽕나무'의 잎은 양잠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므로 일찍부터 재배를 권장하였다.조선시대에는 대농가는 뽕나무를 300그루, 중농가는 200그루, 소농가는 100그루를 심게 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또 산에서 자라고 있어 소유주가 분명하지 못한 뽕나무도 엄중히 보호하였다. 『경국대전』 공전(工典) 재식조에 보면.. 더보기
버드나무(갯버들+수양버들) / Salix koreensis 버드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0m, 지름 80cm / 버드나무 꽃말 : 애도, 경쾌, 솔직, 태평세월, 자유 버드나무는 하천유역 및 벌판에 난다. ▶ 내한성의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습지에서도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 토질은 비교적 가리지 않는 편이며 양수로서 내음성이 약하며, 바닷바람에 약하나 바닷가에 자생하기도 한다. ▶ 오리나무, 보리장나무, 갈참나무 등과 계곡이나 산기슭 아래쪽에서 함께 자란다. ▶ 버드나무 잎은 좁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긴 점첨두이고 예저로서 길이 5~12cm, 폭 7~20mm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주맥 위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휘는 작은.. 더보기
금송 / Sciadopitys verticillata 낙우송과 / 상록 교목 / 높이는 30m 직경 1m / 금송은 30m까지 자라나 보통 식재되어진 것들은 15m내외로 자란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고, 일년생 가지에 인편 같은 잎이 드문드문 붙어있다. ▶ 금송 잎: 선형이며, 2개가 합쳐져서 두껍고, 너비는 3mm 정도이다.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잎의 좌우 선단은 둥글고 양면 중앙이 약간 들어가 있다., 짧은 가지 위에 15~40개씩 돌려나며, 도산형으로 되고, 밑부분에 비늘잎이 있다. 엽육조직내에는 2개의 유관속이 각각 떨어져 발달한다. 수지구는 표피에 인접해 8개가 분포한다. 기공은 배축면 중앙에 표피세포로부터 유래한 곤봉모양의 돌기물 하부에 장타원형의 함몰형으로 발달한다. ▶ 금송 꽃: 개화기는 3~4월, 암수딴그루, 수꽃은 구형이고, 암꽃은.. 더보기
계수나무 / Cercidiphyllum japonicum 계수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는 25-30m, 지름은 1m / 계수나무 꽃말 : '승리의 영광' 계수나무는 가을철에 단풍이 아름답고 개화기에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 적합하며 생장속도도 빠르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생장속도가 빠르며 이식이 용이하다. 토양수분이 풍부한 곳에서 생육이 잘되며, 건조한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내음성이 다소 있고, 내염성과 내한성이 강하여 중부 이남 어디에서나 식재가 가능하다. ▶ 계수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둔첨두이고 심장저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 3-7.5cm로서 표면이 녹색, 뒷면이 분백색이고 가장자리에는 물결모양의 거치가 있으며 5-7 개의 장상(掌狀) 맥이 있다. 엽병은 길이 2-2.5cm로서 붉은빛이 돈다. ▶ 계수나.. 더보기
꽝꽝나무 / Ilex crenata 감탕나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m / 꽝꽝나무 꽃말 : '굳은의지' 꽝꽝나무는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내음력이 강하여 나무 밑에도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중간 이하이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 이식성이 좋고 전정은 보통으로 회양목과 비슷하게 한다. 생장속도는 느리다. ▶ 꽝꽝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무딘형이며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1.5 ~ 3cm × 6 ~ 20mm로,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샘이 있다. ▶ 꽝꽝나무 꽃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개화하며, 수꽃은 .. 더보기
낙상홍 / Ilex serrata 감탕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낙상홍 꽃말 : '명랑' ▶ 낙상홍 잎: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4 ~ 8cm × 3 ~ 4cm이며 잎은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 낙상홍 꽃: 암수딴그루로 6월에 개화하며, 지름 3 ~ 4mm의 연분홍색 작은 꽃이 산형상으로 모여 피며 꽃잎은 4 ~ 8개이다. ▶ 낙상홍 열매: 작은 구슬모양으로 지름이 5mm이고 붉은색이며, 종자는 백색으로 6 ~ 8개씩 들어있고, 10월에 성숙한다. ▶ 낙상홍 수피: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 낙상홍 번식 방법은 과육을 제거한 종자를 정선하여 젖은 모래와 종자를 3:1의 비율로 섞어서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