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대추나무 / Ziziphus jujuba 갈매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8m / 대추나무 꽃말 : '처음 만남'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 대추나무속에 속하는 교목성 과수로서 중국계 대추와 인도계 대추 등 생태형이 전혀 다른 2종이 재배되고 있다. 잎이 늦게 나오기 때문에 양반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추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풍흉의 변이가 심하며 개화기의 기상조건 즉 강우, 저온, 일조부족 등에 풍흉이 좌우된다. 그러나 다행히 근래에 식재되는 대추나무는 이런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결실이 잘 되는 우량 품종들이 확대, 보급되고 있으므로 비교적 안정된 대추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목재의 변재는 황백색, 심재는 선병한 적갈색으로 심, 변재의 구분이 뚜렷하나 나이테는 분명하지 않다. 산공재로 목리가 극히 치밀하고 나무갗은 곱고 무거우며 강하고 견.. 더보기
병꽃나무 / Weigela subsessilis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병꽃나무 꽃말 : '전설' 병꽃나무는 계곡과 산록에서 진달래, 철쭉과 함께 혼생하고 때로는 단순군집을 이루며 모래흙을 좋아하며 척박한 양지에서도 잘 견딘다.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하여 숲 속에서도 번성하며 내염성에도 강해서 바닷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거뜬히 견디고 각종 공해에도 강하다.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꽃의 색감이 야성적이고 모양이 병처럼 생겨 특이하며 붉은병꽃나무보다 꽃받침 갈래가 가늘게 째져있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병꽃나무 번식은 9월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봄에 이끼 위에 파종하여 발아시켜야 한다. 또한 봄부터 여름 사이에 새로 자란 가지를 꺾꽂이하여 증식한다. 도로 절개지나 제방 복토지역 .. 더보기
자작나무 / Betula platyphylla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지름 90cm / 자작나무 꽃말 : '당신을 기다립니다' 겨울에 불쏘시개로 자작나무 껍질을 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새하얀 수피는 덕분에 겨울과 더없이 잘어울리는 나무로 꼽히기도 한다. 이 나무의 수피가 하얀 이유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방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썩지 않아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자작나무로 만들었다. 자작나무의 줄기는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이것으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다. 또,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쓴다. 결혼식을 시작할 때 혼주가 ‘화촉‘을 밝힌다고 하는데, 옛날에는 초가 없어서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초를.. 더보기
소사나무 / Carpinus turczaninowii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10m / 소사나무 꽃말 : '믿을 수 있는 사람' 서어나무보다 작다하여 소사나무가 되었다. 서어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잎끝이 길지 않으며 포조각의 수가 4~8개로 적은 점이 다르다. ▶ 소사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형이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원저, 길이는 3 ~ 5cm × 2 ~ 3cm이며, 끝은 뾰족하고 겹톱니가 있으며, 측맥은 10 ~ 12쌍이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많고, 턱잎 선형이다. ▶ 소사나무 꽃은 4~5월에 잎이 나면서 함께 핀다. 암수한그루다. 암꽃차례는 1.5~2.5㎝이고 새 가지의 잎 사이에서 아래를 향해 달린다. 암꽃의 암술대는 붉은색이다. 수꽃차례는 3~5㎝이고 2년지에서 아래를 향해 미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의 포엽은 붉은색을 띠.. 더보기
모과나무 / Pseudocydonia sinensis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m, 지름 80cm / 모과나무 꽃말 : '평범, 조숙, 정열' 모과나무의 수세는 강건하며 양수로서 추위에 잘 견딘다. 염기와 공해에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적윤지에서 생장이 왕성하고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산록부나 정원에 심고 있다. 맹아력도 왕성하다. 과수또는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과육이 시고 딱딱하며 열매의 향기가 그윽하여 차나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다. 목재는 장식재, 조각재, 가구재로 쓰인다. ▶ 모과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잎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점차 없어지며 턱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7~8㎜이며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곧 떨어진다. ▶ 모과나무 꽃은 분홍색.. 더보기
마가목 / Sorbus commixt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6 ~ 8m / 마가목 꽃말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 마가목의 수세는 강건하며 양수로서 추위에 잘 견딘다. 염기와 공해에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적윤지에서 생장이 왕성하고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맹아력이 왕성하다 ▶ 마가목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잎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점차 없어지며 턱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7~8㎜이며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곧 떨어진다. ▶ 마가목 꽃은 분홍색으로 4월 말에 피며 지름 2.5~3cm로서 가지끝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 둔두이고 선상의 톱니가 있으며 안쪽에 백색 면모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다. 꽃잎은 거꿀달걀형 미요두이며 밑부분 끝.. 더보기
풍년화 / Hamamelis japonica 조록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 높이 3 ~ 6m,지름 3cm / 풍년화 꽃말 : '저주, 악령' 풍년화는 해가 잘 들면서도 여름에 서향볕이 강한 곳은 좋지 않다. 배수가 잘 되고 보수력 있는 사질양토가 육모에는 적합하다. 여름에 심하게 건조하면 조기 낙엽진다. 양수에 가까우며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은 강하나 내음성과 내건성이 약하다. 생장이 빠르며 토질은 가지리 않으나 건조를 싫어한다. 1930년경에 들여와 임업연구원 구내 수목원에 식재되었다. 서울지방에서는 봄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위에 담뿍 피거나 이른 봄에 일찍 꽃이 피면 풍년이 온다는 설도 있다. ▶ 풍년화 잎은 어긋나기로 약간 찌그러진 마름잎과 비슷한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 더보기
히어리 / Corylopsis gotoana 조록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 ~ 2m / 히어리 꽃말 : '봄의노래' 히어리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을 먼저 피우는 나무로 이른 봄에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고 꽃과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공원이나 정원수로 널리 쓰인다. 특히 여러 개를 모아 함께 심으면 이른 봄에 이삭처럼 피는 노란 꽃과 가을의 황금색 단풍이 아름다워 보통의 정원수와 다른 신선함을 줄 수 있다. ▶ 히어리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상 원형으로 길이 5~9cm, 나비 (4.5)7 ~ 10.5cm이며 단첨두 심장저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이고 측맥이 현저하며 잎자루 길이는 1.5~2.8cm이고, 잎맥 7 ~ 8개이다. ▶ 히어리 꽃은 3월 말 ~ 4월 중에 밝은 노란색으로 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