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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 Rubus crataegifolius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산딸기 꽃말 : '애정결핍,질투'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 장풀,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사질양토나 식양토에서 잘 자란다. 추운 곳에서는 거의 지제부까지 동사한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잎 뒷면에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꽃은 지름이 2cm로, 백색이고,.. 더보기
아왜나무 / Viburnum odoratissimum 인동과 / 상록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꽃말 : 지옥에 간 목사 제주도 사투리 아왜낭(산과호수)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아왜나무를 산호수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고,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에서 살아가는 나무다. 잘 자라면 10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이지만, 대개는 5미터 남짓의 크기로 자라는 나무로, 식물학에서는 큰나무인 교목(喬木)과 작은 나무인 관목(灌木)의 중간 쯤인 소교목 혹은 아교목으로 부른다. 추운 지대에선 잘 자라지 않는다. 속명 Viburnum은 고대 라틴명이다. 이 속의 식물은 주로 온대 지방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5종 정도가 난다. 종명 odoratissimum은 ‘항상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아왜나무가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무.. 더보기
능수회화나무 / Styphnolobium japonicum 콩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20m 회화나무 중에서 가지가 아래로 처져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귀신을 물리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곱고 짙은 갈색의 목재를 생산한다. 꽃과 잎은 중국 산둥 성 라오산 마을의 가족들에 의해 차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 능수회화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 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7 ~ 17개씩이며 달걀형의 피침형, 예두, 원저이고, 면은 회색의 잔복모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고 털이 있다. ▶ 능수회화나무 꽃은 7~8월에 황백색으로 개화한다. 원추꽃차례로 아래로 길게 달린다. 봉오리를 감싸고 있던 꽃받침이 5개 로 갈라지면 속에 든 꽃잎이 펴진다. 꼬투리는 길이 5~8cm이고 종자가 들어 있는 사이가잘록하게 들어가며 밑으로 처진다. ▶ 능수회화나무 열매: 협과는.. 더보기
헬리오트롭 / Heliotropium arborescens 지치과 / 다년초 또는 소관목 / 크기는 60~100mm / 헬리오트롭 꽃말 : 사랑이여 영원하라 헬리오트롭은 짙은 보라색의 매우 아름다운 꽃과 특히 바닐라, 초코렛과 같은 향을 가지고 있는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허브다. 그리스 신화에 태양의신 아폴론을 사랑한 님프가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는데, 아폴론이 이를 가없게 여겨 꽃으로 만든것이 헬리오트롭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 헬리오트롭 잎은 어긋나기하며 난형으로 엽맥을 따라 주름이 잡히며 잎 뒷면은 밀모가 있어 연녹색을 띤다. ▶ 헬리오트롭 꽃은 5∼9월에 줄기에서 분지한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에 깔때기모양의 자주색 또는 보라색 꽃이 피며 바닐라향이 난다. 온도를 15도 내외로 유지하면 겨울에도 꽃이피우며 고온 다습에 약하다. ▶ 헬리오트롭 재배 .. 더보기
자주닭개비 / Tradescantia reflexa 닭의장풀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는 50㎝정도 / 자주닭개비 꽃말 :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닭이 장풀에 비해 꽃의 색이 짙어 자주닭개비라 한다. 방사능 수치에 따라 꽃잎 색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 자주닭개비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선형이며 길이 30㎝정도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윗부분은 수채같이 홈이 파지며 뒤로 젖혀진다. ▶ 자주닭개비 꽃은 5월경부터 가지 끝에서 꽃이 피고 꽃은 가는 화경에 모여 달리며 주줏빛이 돌고 당일 쓰러진다. 외꽃덮이는 3개이며 두껍고 녹자색이며, 내꽃덮이는 3개로서 보다 넓고 자주색이다. 수술은 6개로서 수술대에 털이 많으며 털은 염주형이고 세포가 연결되어 있어 식물학에서 세포실험재료로 흔히 사용한다. ▶ 자주닭개비 열매는 타원형의 삭.. 더보기
딸기 / Fragaria x ananassa 장미과 / 여러해살이풀 / 딸기 꽃말 : '애정, 우애, 우정, 존중' 딸기는 한자로는 매(苺)·초매(草苺)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는 1900년대 초엽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온도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여 적도 부근의 해안에서 북극 가까운 지역까지 자라고 있다. 딸기는 그 품종의 분화가 다양하며, [생태]적인 분류와 용도에 따른 분류가 있다. [생태]적 분류에 의하면 촉성형·난지형·중간형·한지형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는 중간형이 가장 많다. 그 대표적인 품종은 보교조생·대학 1호이다. 용도에 따라서는 생식용과 가공용으로 분류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생식용을 주로 재배한다. ▶ 딸기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엽병이 길고 3출복엽이며 소엽은 도란상 사각형이고 끝이 둥글며 밑부분이 예저이고 길이 3-6cm, 폭 2.. 더보기
비목나무 / Lindera erythrocarpa 녹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5m 내외, 지름 40cm / 비목나무 꽃말 :'아픈기억,일편단심' 주로 적습지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건성, 내공해성은 약하나 내조성이 강하다. ▶ 비목나무 잎: 어긋나기로 잎은 두껍고 타원형으로 3출맥과 깃모양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거꿀피침모양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7 ~ 18cm, 넓이 3 ~ 5cm로서 잎표면은 윤채가 나고 뒷면은 회녹색이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4~8㎜로서 붉은빛이 돈다. 노란색 단풍이 돈다. ▶ 비목나무 꽃: 암수딴그루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며 햇가지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우상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6~8㎜이다. 수꽃은 6개로 갈라진 화피와 9개의 수술로 되어 있으며 수.. 더보기
개오동 / Catalpa ovata 능소화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 ~ 10m / 개오동 꽃말 : '고상' 개오동은 1904년경에 도입되어 중부 이북에 식재되어 온 수종이다. 오동나무는 아니지만 오동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개오동이란 이름이 붙었다. 잎이나 꽃의 생김, 냄새가 오동나무와 비슷하고 목재도 오동나무처럼 윤이 난다. 한편 열매가 노끈처럼 길게 자란다 하여 ‘노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오동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이 아니어서 공원이나 정원, 주택 마당에 심어 기른다. 맹아력이 강하고 내한성이 강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양호하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더 잘 자란다. 각종 공해에 강하고 해풍에도 잘 견딘다. 옛날에는 재(梓), 가오동(假梧桐), 목각두(木角豆), 목왕(木王) 등으로 불렸다. 『본초강목(本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