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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산사나무 / 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m / 산사나무 꽃말: '유일한 사랑' 산사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자갈 섞인 밭이나 개간지에서도 생육이 좋고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여 햇빛을 좋아하며, 사질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번성한다. 뿌리 근처에서 근맹아가 올라와 하나의 산사나무 군집을 이룬다. ▶주로 약재로 재배하여 왔다. ▶ 산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능상 달걀모양이며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 너비 4 ~ 7cm로서 5~9개의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열편은 흔히 주맥까지 갈라지고 양면의 주맥과 측맥에 털이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 2~6c.. 더보기
물싸리 / Potentilla fruticos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수형:반구형 / 높이 1.5m / 물싸리 꽃말 : '생각이 나요' '물싸리'는 백두산 등지의 고산지대 암석 위에 자라며, 키가 작은 풀이나 소관목들과 어울려 광범위하게 군락을 이룬다.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여름철의 더위에는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며 병충해 발생도 적으나 가능한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내습성과 내조성도 좋은 편이다.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서울에서는 종자가 결실하지 않으므로 무성생식으로 증식해야 하며, 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밀폐실에서 녹지삽 또는 반숙지삽을 한다. 분주로 번식이 가능하나 증식율이 낮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섭씨 16~30℃에서.. 더보기
왕벚나무 / Prunus yedoensis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생육환경 / 높이 15m / 왕벚나무 꽃말 : '순결, 뛰어난 미인' 왕벚나무는 양수이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다소 곤란하다. 양지에서 개화가 잘되며 내조성은 강한 편이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수명이 짧고 내병충해성도 약하다. 왕벚나무는 한라산의 해발 500-900m 사이에 드물게 자란다. ▶ 왕벚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상 달걀꼴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는 6 ~ 12cm로, 뒷면의 맥 위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이중 거치 발달했다. ▶ 왕벚나무 꽃은 4월 초 ~ 중순에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짧은 편평꽃차례에 3 ~ 6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는 길며.. 더보기
팥배나무 / Sorbus aln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5m / 팥배나무 꽃말은 '매혹' 팥배나무의 열매는 팥을 닮았고, 꽃은 하얗게 피는 모습이 배나무 꽃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봄의 끝 무렵, 가지 끝마다 배꽃처럼 하얀 꽃이 듬성듬성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모여 핀다. 가을에는 작은 열매가 붉게 익어 팥을 연상시킨다. 그래서 팥배나무다. 초여름, 흐드러진 흰 꽃송이는 깊은 꿀샘으로 벌들을 유인한다. 잎에 규칙적인 물결모양 구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이면 빛의 노출에 따라 선홍색 곱디고운 빛깔로 물들어간다. 가지 끝마다 조롱조롱 달려 있는 앙증맞은 붉은 열매는 흰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나무 전체를 덮어 관상의 아름다움을 주면서 새들을 유인한다. 새들에게 주고도 남을 만큼 자손을 남긴다. 목재는 단단하고 갈라지지.. 더보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2020 봄) - 모양과 색이 달라도 같은 이름을 가진 장미도 많다 - 한국의 역사 속에서 장미를 찾아보면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언급되었는데, 이를 보아 한국에 처음 장미가 등장한 것은 삼국시대로 추정된다. 《삼국사기》 제 46권 열전6 설총 조를 보면 더보기
조팝나무 / Spiraea prun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5 ~ 2m /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조밥나무)라고 한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가는 줄기가 많이 벋어나와 수형이 전체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균형이 잡혀 있고, 가지마다 송이송이 피어나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꽃은 백설의 설화처럼 눈부시다. 조팝나무는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주로 논뚝,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잘 자란다. 다소 습도가 높은 곳이 생육에 좋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음지보다 양지에서,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비교적 약하다. 이식이 용이하다. 이식할때 줄기를 반정도 높이로 전정해주면 수분증발도 억제되고 .. 더보기
마가목 / Sorbus commixt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6 ~ 8m / 마가목 꽃말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 마가목의 수세는 강건하며 양수로서 추위에 잘 견딘다. 염기와 공해에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적윤지에서 생장이 왕성하고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맹아력이 왕성하다 ▶ 마가목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잎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점차 없어지며 턱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7~8㎜이며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곧 떨어진다. ▶ 마가목 꽃은 분홍색으로 4월 말에 피며 지름 2.5~3cm로서 가지끝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 둔두이고 선상의 톱니가 있으며 안쪽에 백색 면모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다. 꽃잎은 거꿀달걀형 미요두이며 밑부분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