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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shrub,灌木]

물싸리 / Potentilla fruticosa

물싸리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수형:반구형 / 높이 1.5m / 물싸리 꽃말 : '생각이 나요'

 

'물싸리'는 백두산 등지의 고산지대 암석 위에 자라며, 키가 작은 풀이나 소관목들과 어울려 광범위하게 군락을 이룬다.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여름철의 더위에는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며 병충해 발생도 적으나 가능한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내습성과 내조성도 좋은 편이다.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서울에서는 종자가 결실하지 않으므로 무성생식으로 증식해야 하며, 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밀폐실에서 녹지삽 또는 반숙지삽을 한다. 분주로 번식이 가능하나 증식율이 낮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섭씨 16~30℃에서 잘 자란다. 이식력이 좋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원예품종이 육성되어 이용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도 기본종을 이용하여 우수한 형질의 신품종 개발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맹아력이 좋다.

 

물싸리

물싸리 은 어긋나기로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길이 1~2cm로 긴 타원형이고 3~7개(보통5개)이며 양끝이 좁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연모(緣毛)가 있다. 턱잎은 피침형이로서 연한 갈색이고 털이 있다.

 

물싸리

 물싸리 은 6~8월에 피며 지름 3cm정도로서 새가지 끝에 달리거나 2~3개가 액생하고 꽃받침조각은 달걀상 삼각형으로서 겉에 견모가 있으며 황록색이고 지름 1.5cm 정도로서 둥글다. 총포는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첨두이며, 연모가 있다.

 

 물싸리 열매: 수과는, 달걀꼴로, 윤채가 있으며, 긴 털이 존재하며, 7 ~ 9월에 성숙한다.

 

물싸리

 물싸리 줄기: 높이가 1.5m에 달하고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큰 포기를 만든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잘게 갈라지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물싸리 뿌리: 잔근성의 뿌리가 있다.

 

물싸리

 물싸리 이용방안

개화기간이 길고 회록색의 잔털이 덮여 있는 잎과 가지가 안정감을 주므로 정원의 생울타리 또는 경계식재용으로 암석정원에 관상수로 심어 가꾼다. 최근에는 원예종으로 다양한 장소에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고 있다. 

 

물싸리 효능

葉(엽)을 藥王茶(약왕다), 花(화)는 金老梅花(금로매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藥王茶(약왕다) 
①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Triterpen 2%와 ursol酸(산) 0.7%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暑熱(청서열), 益腦(익뇌), 淸心(청심), 調經(조경), 健胃(건위)의 효능이 있다. 暑氣(서기)에 의한 眩暈(현운), 兩目不淸(양목불청), 胃氣不和(위기불화), 食滯(식체), 월경불순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 복용한다. 
⑵金老梅花(금로매화) 
①6-7월에 꽃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한다. 
②약효 : 소화불량, 浮腫(부종), 赤白帶下(적백대하), 乳腺炎(유선염)을 치료한다.

 

 물싸리 유사종

  • 은물싸리(var. mandshurica Max.): 꽃이 하얗게 핀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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