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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톱니

야광나무 / Malus baccat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 높이 6m / 야광나무 꽃말: '유일한사랑' 나무를 온통 뒤덮어 새하얗게 꽃이 피아나 봄날 밤을 환하게 비춘다고 야광나무라고 부른다. 사과나무에 가까운 친척이라 잎과 꽃이 사과나무를 닳았지만 열매는 상대적으로 작아서 콩알만 하며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수로 적합하다. 열매 맛은 새콤한 사과맛을 느낄 수 있다. 산지에서 자란다. 양수이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중성의 땅과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야광나무는 추위에는 강하나 그늘에서 견디는 힘이 약하며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번성한다. 내공해성과 내병성이 아주 강하다. 이식력은 보통이다. 생육이 비교적 더디다. ▶ 야광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더보기
잣나무 / Pinus koraiensis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0m, 지름 1m / 잣나무 꽃말 : '만족' 잣나무는 국내에 널리 식재되어 활용되고 있지만, 자생지는 주로 백두대간 1,000m이상의 능선부로 한정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동북아시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여 보호관리가 필요하다. 춘재에서 추재로의 이행이 비교적 완만하며, 연륜은 명확하다. 수직수지구와 수평수지구는 비교적 크고, 단독으로 배열하며, 수직수지구는 연륜계 근처에 발달한다. 가도관의 유연벽공은 대부분 1~2열이다. 방사조직은 단열이고, 높이는 1~20세포 정도로 비교적 중간 정도의 길이이다. 방사가도관이 발달한다. ▶ 잣나무 잎: 바늘형이며, 5개씩 모여 나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길이 56.5~134.7mm, 너비 0.7~1.5mm이다. 횡단면.. 더보기
꼬리조팝나무 / Spiraea salic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 1.5m / 꼬리조팝나무 꽃말 : ' 환희, 소녀의꿈, 은밀한사랑' 조팝나무 중 꽃이 붉은 것은 오직 이 종뿐이고 맹아력이 강하다. 산골짝 및 습지 근처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한다. 내건성이 약하여 척박한 곳에서는 견디지 못하며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나 도심지에서는 보통이다. 다른 조팝나무와는 달리 골짜기의 습지에 잘 자란다. 전정으로 수형조절이 자유롭다. ▶ 꼬리조팝나무 잎은 길이와 폭이 각 4~ 8cm × 1.5~ 2cm이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 발달했다. ▶ 꼬리조팝나무 꽃은 지름 5~ 8cm이며 5월 말~ 9월 중순에 줄기 끝에서 큰 원뿔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꽃대와 작은꽃대에 털이 많다.. 더보기
왕대 (대나무) / Phyllostachys bambusoides 벼과 / 상록 활엽 / 다년생, 단자엽식물(나이테가없다) / 높이 20m(추운 곳에서는 높이 3m, 지름 1cm) / 왕대 꽃말 : '정절,신념' 나무처럼 곧게 자라는 대나무는 벼과(科)에 속한다. 상록성 목본처럼 키가 큰 풀로 나무가 아닌 초본식물이다. ‘대’라고 약칭하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죽(竹)이라고 한다. 대나무류는 전세계에 12속 50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해장죽속·왕대속·이대속·조릿대속의 4속 14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장려되고 있는 죽류는 왕대[苦竹]·솜대[淡竹]·맹종죽(孟宗竹)의 3종이며, 이 중에서도 왕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하며 1년 동안 20m까지도 자라는데, 생장은 그것으로 완료되며 이후 .. 더보기
삼색버드나무 / Salix integra 버드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키 3m / 무늬키버들 꽃말: 무언의 사랑, 솔직한 사랑 삼색버드나무는 무늬개키버드나무 또는 화이트핑크셀릭스 라고도 불리운다. 유럽에서 최고의 정원수로 꼽힌다. 분홍빛의 하얀색 새순을 가지고 있고 초록색 잎에 흰색, 분홍색 얼룩이 있어 삼색내지 오색을 띤다. 이른봄에는 분홍색을 띠다가 점차 아이보리와 녹색이 섞인다. 반나절 차광지에 심으면 잎의 무늬가 뚜렸해진다. 맹아력이 좋아 수형을 자류롭게 연출할 수 있다. 건조에 약하고 추위에는 강하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성장력이 좋다. 병충해에도 강하다. ▶ 삼색버드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가지 밑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털이 없고 표면은 초록색 연두색 얼룩이다. 개화기는 2~3월. ▶ .. 더보기
개암나무 / Corylus heterophylla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학자에 따라서는 개암나무과로 독립시킨 경우도 있다. / 개암나무 꽃말 : 화해 개암나무는 산기슭 양지쪽에 나며, 특히 불탄곳에 많이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의 비옥한 곳에서 군생하며 전석지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개화결실이 잘된다. 난티잎개암나무는 잎이 특이하여 독립수 또는 군식(群植)하여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 개암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절두로서 흔히 난티잎같고 짧은 예첨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5 ~ 12cm, 폭 5 ~ 12cm로서 뚜렷하지 않은 결각과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잔털이 있고, 잎자루는 뚜렷한 샘털이 발달됐다. ▶ 개암나무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3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지난해에 생기고 원주형이며 가지 끝에 2.. 더보기
화살나무 / Euonymus alatus 노박덩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화살나무 꽃말 : '위험한 장난, 냉정' 줄기에 콜크질의 날개가 있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토심이 깊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으며 중용수로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뎌 노지에서 월동하고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내건성 식물이고 염분에는 강하나 공해에 약한 편이다.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토지는 가리지 않는 편이다. 화살나무는 생장속도는 느리고, 이식이 용이하며 전정 후 맹아가 잘 나와 수형만들기에 좋다. 단풍이 아름다운 정원화목으로서 근래에는 수요가 많은 관상수의 하나이므로 재배할 때 홋잎나물 채취를 위한 재배가 자라면 관상수로서의 수요도 있는 만큼 판로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 ▶ 화살나무 잎: 마주나기하며 잎자루가 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