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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결실

두메부추 / Allium senescens 백합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20-30cm / 두메부추 꽃말 : '좋은 추억' 두메부추는 초본풀로 깊은 산골이나 사람이 많이 살지않는 곳 험준한 산악이나 바닷가의 절벽과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두메’라는 접두어가 붙여져 두메부추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속명인 Allium은 ‘맵다’ 또는 ‘냄새가 난다’는 의미로 이 Allium에 속하는 식물체는 모두 매운 향을 가지고 있다. 이 향기성분은 여러 가지 약효를 가지고 있어 고대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도, 경상남도 재약산 및 강원도 이북의 산 저지대에 자라며 몽골, 중국 동북 지방, 러시아 극동 지방에도 분포한다. 두메부추는 햇볕이 잘드는 양지 바위틈의 배수성이 좋은 토양에서 자란다. ▶ 두메부추 잎은 뿌.. 더보기
쉬땅나무 / Sorbaria sorb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뻗음 /높이 2m / 쉬땅나무 꽃말 : '신중', '진중' 쉬땅나무는 산골짜기나 냇가에서 군상으로 자란다. 반그늘진 습기가 있는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꽃차례가 수수이삭 같기 때문에 쉬땅나무라고 하며, 개쉬땅나무라고 할 필요가 없고 표준명 또한 쉬땅나무인데 아직도 개쉬땅나무로 표기된 곳이 종종 보인다. 개c~ '쉬땅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13 ~ 23개이며, 길이와 폭이 각 6 ~ 10cm× 1.5 ~ 2cm이다. 뒷면에 별모양의 털이 있고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겹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털이 존재한다. '쉬땅나무 꽃'은 6 ~ 7월에 가지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리며, 꽃대에 털이 있다. 꽃은 지름 5~6mm로서 백색이고.. 더보기
굴참나무 / Quercus variabilis 참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 높이 30m, 지름 1m '굴참나무'는 '상수리나무'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하고, 잎의 뒷면에 흰 성모(星毛)가 밀생한 것이 다르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에서 특히 많이 자란다. 소나무숲을 잘 침입해서 굴참나무군집으로 바꾸어놓기도 한다. 어려서는 내음성도 높아서 소나무 집단 속에서도 잘 어울려 살다가 소나무 수관을 누르고 굴참나무숲으로 전환시킨다. '굴참나무'는 상수리나무와 함께 그 열매를 상수리라 일컫는데, 이것은 묵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떡갈나무·신갈나무 등의 열매를 도토리라 해서 구별하는 표현이 있으나 실제로는 흔히 혼돈된다. 옛날 흉년이 들 때 상수리·도토리 등 참나무류의 열매는 구황식료(救荒食料)로서 매우 중요한 것.. 더보기
꽝꽝나무 / Ilex crenata 감탕나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m / 꽝꽝나무 꽃말 : '굳은의지' 꽝꽝나무는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내음력이 강하여 나무 밑에도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중간 이하이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 이식성이 좋고 전정은 보통으로 회양목과 비슷하게 한다. 생장속도는 느리다. ▶ 꽝꽝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무딘형이며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1.5 ~ 3cm × 6 ~ 20mm로,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샘이 있다. ▶ 꽝꽝나무 꽃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개화하며, 수꽃은 .. 더보기
소사나무 / Carpinus turczaninowii 자작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10m / 소사나무 꽃말 : '믿을 수 있는 사람' 서어나무보다 작다하여 소사나무가 되었다. 서어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잎끝이 길지 않으며 포조각의 수가 4~8개로 적은 점이 다르다. ▶ 소사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형이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원저, 길이는 3 ~ 5cm × 2 ~ 3cm이며, 끝은 뾰족하고 겹톱니가 있으며, 측맥은 10 ~ 12쌍이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많고, 턱잎 선형이다. ▶ 소사나무 꽃은 4~5월에 잎이 나면서 함께 핀다. 암수한그루다. 암꽃차례는 1.5~2.5㎝이고 새 가지의 잎 사이에서 아래를 향해 달린다. 암꽃의 암술대는 붉은색이다. 수꽃차례는 3~5㎝이고 2년지에서 아래를 향해 미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의 포엽은 붉은색을 띠.. 더보기
마가목 / Sorbus commixt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6 ~ 8m / 마가목 꽃말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 마가목의 수세는 강건하며 양수로서 추위에 잘 견딘다. 염기와 공해에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적윤지에서 생장이 왕성하고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맹아력이 왕성하다 ▶ 마가목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잎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점차 없어지며 턱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7~8㎜이며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고 곧 떨어진다. ▶ 마가목 꽃은 분홍색으로 4월 말에 피며 지름 2.5~3cm로서 가지끝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 둔두이고 선상의 톱니가 있으며 안쪽에 백색 면모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다. 꽃잎은 거꿀달걀형 미요두이며 밑부분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