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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털

멍석딸기 / Rubus parvifolius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0cm 산기슭 및 논이나 밭둑에 난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고 해변에서도 잘 자라나 음지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맹아력이 강하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3출 깃털겹잎이지만 맹아에서는 5개씩 달리는 것도 있으며, 소엽은 달걀상 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흔히 3개로 갈라지고 길이 2 ~ 5cm로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색 밀모가 있고 잎자루에도 털이 나 있다. 꽃은 5 ~ 6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편평꽃차례, 원뿔모양꽃차례 또는 총상꽃차례로 꽃대에 가시와 털이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털이 있고, 꽃잎은 붉은색이며 위를 향하고 꽃받침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며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줄기: 처음에는 곧추서는 듯하지만 옆으로 뻗으며 짧은 가시와 털이 흩.. 더보기
물싸리 / Potentilla fruticos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수형:반구형 / 높이 1.5m / 물싸리 꽃말 : '생각이 나요' '물싸리'는 백두산 등지의 고산지대 암석 위에 자라며, 키가 작은 풀이나 소관목들과 어울려 광범위하게 군락을 이룬다.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여름철의 더위에는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며 병충해 발생도 적으나 가능한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내습성과 내조성도 좋은 편이다.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서울에서는 종자가 결실하지 않으므로 무성생식으로 증식해야 하며, 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밀폐실에서 녹지삽 또는 반숙지삽을 한다. 분주로 번식이 가능하나 증식율이 낮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섭씨 16~30℃에서.. 더보기
흰말채나무 / Cornus alba 층층나무과 / 다간성(多幹性)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흰말채나무 꽃말 :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흰말채나무는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특별한 관리도 거의 필요 없고 관상성이 우수하고 열매는 새의 먹이가 되고 둥지를 트는데 알맞기 때문에 생태조경에도 유용하다. 설경을 배경으로 한 붉은 가지가 매혹적이라 겨울 조경용으로 적격이다. 줄기가 많이 발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일찍이 서양으로 건너가 많은 재배종이 육성되었다. 토양은 비옥하고 보습성과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바람직하다.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내공해성과 내염성은 약한 편이다. ▶ 흰말채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길이 5 ~ 10cm로,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고, 뒷면은 백색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