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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shrub,灌木]

흰말채나무 / Cornus alba

층층나무과 / 다간성(多幹性)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흰말채나무 꽃말 :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흰말채나무는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특별한 관리도 거의 필요 없고 관상성이 우수하고 열매는 새의 먹이가 되고 둥지를 트는데 알맞기 때문에 생태조경에도 유용하다. 설경을 배경으로 한 붉은 가지가 매혹적이라 겨울 조경용으로 적격이다. 줄기가 많이 발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일찍이 서양으로 건너가 많은 재배종이 육성되었다. 토양은 비옥하고 보습성과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바람직하다.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내공해성과 내염성은 약한 편이다.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길이 5 ~ 10cm로,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고, 뒷면은 백색으로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측맥은 6쌍이다.

 

 흰말채나무 : 산방상 취산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고 지름 4~5cm이며 꽃자루는 길이 5~10mm이고 꽃은 5~6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꽃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3mm이고 수술대는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다.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열매는 타원형이고 8~9월에 백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양끝이 좁고 편평하다.

 

 흰말채나무 줄기: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가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흰말채나무 뿌리: 보통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잔뿌리는 없다.

 

 흰말채나무 수피: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흰말채나무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번식방법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는 경우 종자가 결실하지 않으므로 휴면지를 잘라 숙삽목으로 번식한다.

 

 흰말채나무 재배특성

지상으로 많은 줄기가 나와서 자라는데 강전정으로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전정 후에 반드시 절단 부위에 발코트 등을 바라서 줄기가 마르거나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흰말채나무 이용방안

생울타리나 경계식재용으로 재배하면 매우 좋다. 공원 등에 군식하여도 잘 어울린다. 열매와 나무껍질을 흉막염, 신장염, 각혈에 쓴다.

 

 흰말채나무 보호방안

자생지가 북한으로 제한되어 있고 개체가 흔하지 않으므로 자생지외 보존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경용수로 개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널리 이용한다.

 

 흰말채나무 유사종

- 아라사말채(var. sibirica Lodd.): 특히 가지가 선명한 붉은색인데 현재 조경용수로 널리 식재되고 있으며 흰말채나무로 오인되고 있다. 
- 노랑말채나무(C. alba `Aurea`): 가지가 노란색이다. 
- 말채나무(C. walteri Wanger.) 
- 곰의말채(C. macrophylla Wall.)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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