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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나기

인동덩굴 / Lonicera japonica 인동과 /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 높이 3 ~ 4m / 인동덩굴의 꽃말: '사랑의 인연', '헌신적인 사랑' 산야에서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 또는 양토가 좋으나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건조한 곳에서도 충분한 햇볕만 받으면 생육이 왕성하다.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도 강하다.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으로는 ‘금은화초(金銀花草)’라 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겨ᄋᆞ사리너출’이라 하였다. 이 말이 후대에는 ‘겨우사리너튤’·‘겨우사리플’·‘겨으ᄉᆞᆯ이녀츌’로 전해오다가 근래에 인동으로 되었다. 이 식물은 반상록성식물로 겨울 동안에도 파란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게 된다 ▶ 인동덩굴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예두 또.. 더보기
사철나무 / Euonymus japonicus 노박덩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m / 사철나무 꽃말 : '변함(변화)없다' 사철나무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비교적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다.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내건성 식물이다. 음수 내지는 반음수로 양지에서도 잘 자라고 노지에서 월동하며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해풍과 염기에 강하며 내음력과 공해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 사철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두텁고 거꿀달걀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예두 또는 무딘형이고,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3 ~ 4cm로, 표면에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둔한 톱니가 있다. ▶ 사철나무 꽃은 암수한꽃으로 6 ~ 7월에 피며, 지름 7mm로 연한 황록색이며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부분은 4수이다. ▶ 사.. 더보기
단풍나무 / Acer palmatum 단풍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5m / 단풍나무 꽃말 : '사양,은둔' 단풍나무는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용수이고 습기가 약간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병충성, 내공해성은 강하고 내음성은 보통이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맹아력이 좋다. 변재는 엷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 심재는 담갈암록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심, 변재의 구분이 뚜렷하고 나이테는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목리는 통직하다. 번식은 10월경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며 우수한 품종은 접목하여 증식한다. 전정에 강하고 이식이 용이하며 생장속도는 느리다. ▶ 단풍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원형에 가깝지만 5 ~ 7(9)갈래로 갈라지며, .. 더보기
수국 / Hydrangea macrophylla 범의귀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m / 수국 꽃말 : '진심, 변덕, 처녀의 꿈' 수국은 추위에 약하여 월동중 대부분의 지상부가 해를 입는다. 중성의 토양에서 잘 자라며, 강한 산성토양에서는 푸른 꽃을 알카리성 토양에서는 붉은 꽃을 피운다. 반음지 식물로서 습기가 많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내공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없어 관리하기가 쉽다. ▶ 수국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두꺼우며 짙은 녹색으로 윤채가 있으며 길이와 폭이 각 7 ~ 15cm × 5 ~ 10cm로,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수국 꽃은 무성꽃이며 6 ~ 7월에 개화하고, 편평꽃차례는 크고 둥글며 지름 10 ~ 15cm로, 꽃받침조각은 4 ~ 5개이고 꽃잎모양이며 하늘색 또는 연한 붉은.. 더보기
배롱나무 / Lagerstroemia indica 부처꽃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5m / 배롱나무 꽃말 : '부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배롱나무는 한자어로는 자미화(紫薇花)라 하며, 개화기가 길어서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백일홍은 국화과 식물에도 있으므로 구별하기 위하여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충청도 지방에서는 수피를 긁으면 잎이 흔들린다 하여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성을 가리지 않으나 비옥적윤한 토양과 양지를 좋아하며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지방에서는 방한조치를 해야 월동이 가능하다. 원산지에 있어서는 건조하고 자갈이 섞인 모래땅이 적지라 한다. 모래가 많이 섞인 곳에 자라는 배롱나무의 나무껍질은 더 아름답다. 전정이 가능하다. ▶ 배롱나무 잎은 두꺼우며 마주나기하고 타원형이며 무딘형 또는 예두, 원저이고 길이 2.5 ~ .. 더보기
쥐똥나무 / Ligustrum obtusifoli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4m, 수관폭 3m / 쥐똥나무 꽃말 : '강인한 마음' 검게 익은 열매가 쥐똥 같다 하여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가 많이 나고 맹아력이 강해 정형적인 수형 조성이 가능하며 적응성이 높아 어느 곳에서나 식재가 가능하다. 자연상태에서 음수로 자라지만 충분한 광선을 요구한다. 쥐똥나무는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내조성과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토양은 비교적 가리지 않는 편으로 아무데나 심어도 잘 자란다. 이식이 용이하다. ▶ 쥐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무딘형이며 넓은 예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 ~ 7cm × 7 ~ 25mm로,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없고, 잎자루의 길이는 1 ~ 2mm.. 더보기
작살나무 / Callicarpa japonica 마편초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작살나무 꽃말 : '총명' 작살나무가 속한 마편초과의 마편(馬鞭)은 말채찍을 뜻한다. 이 과에 속한 나무가 말의 채찍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해서 붙인 이름이다. 그러나 작살나무의 이름은 말채찍이 아니라 고기 잡는 작살에서 빌린 이름이다. 세 갈래로 벌어진 이 나무의 가지가 작살을 닮았기 때문이다. 유사한 종으로 좀작살나무가 있는데, 잎 가장자리 톱니가 잎의 상반부에만 있고 열매가 좀 더 작은 것이 다르다. 보라색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전국의 공원 및 정원에 조경수로 많이 식재한다. 하지만 시중에 보급되는 묘목이 주로 좀작살나무이기 때문에 공원이나 정원에 식재된 작살나무 종류에는 좀작살나무가 많다. 그늘에서도 꽃이 잘 피고 열매가 달리나 가급적이면 반그늘진.. 더보기
라일락 / Syringa vulgari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생육환경 / 라일락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정' 라일락은 반음수이나 양지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공해 및 병충해에도 강하다. 수분이 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아무곳에서나 잘 자라는 식물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라일락의 순 우리말은 수수꽃다리 이기도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 라일락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 5 ~ 12cm 의 넓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다.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나고 잎자루는 길이 2 ~ 2.5cm이다. ▶ 라일락 꽃은 4 ~ 5월에 피며 지름 2cm로서 향기가 짙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전년지 끝에서 마주나고, 꽃대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고, 작은꽃대는 길이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