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11월결실

메타세쿼이아 /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낙우송과 / 낙엽 교목 / 높이 35m, 지름 2m / 메타세쿼이아 꽃말 : 영원한 친구, 위엄 메타세쿼이아는 지극히 생장이 빠르다. 싹트는 힘이 왕성하며 전정도 가능하고 이식은 큰 나무를 이식하여도 말라 죽는 일이 적다. 그러나 이식 탈은 많은 편이며 묘목일 때는 이식이 잘 된다. 일본에서 식재 시험 결과 비교적 바람에 더 강하다는 것이 인정되었다. ▶ 메타세쿼이아 잎: 선형이고, 마주나며, 우상으로 배열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진다. 길이 6.7~28.2mm, 너비 0.6~1.6mm이다. 잎 중앙에 1개의 유관속이 있으며, 수지구는 중앙 유관속 아래에 1개, 좌우 엽육조직 양측 말단에 각각 한 개씩 모두 3개가 있다. 배축면 표피는 전체적으로 돌기물과 같은 구조를 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기공이 발달한.. 더보기
금송 / Sciadopitys verticillata 낙우송과 / 상록 교목 / 높이는 30m 직경 1m / 금송은 30m까지 자라나 보통 식재되어진 것들은 15m내외로 자란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고, 일년생 가지에 인편 같은 잎이 드문드문 붙어있다. ▶ 금송 잎: 선형이며, 2개가 합쳐져서 두껍고, 너비는 3mm 정도이다.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잎의 좌우 선단은 둥글고 양면 중앙이 약간 들어가 있다., 짧은 가지 위에 15~40개씩 돌려나며, 도산형으로 되고, 밑부분에 비늘잎이 있다. 엽육조직내에는 2개의 유관속이 각각 떨어져 발달한다. 수지구는 표피에 인접해 8개가 분포한다. 기공은 배축면 중앙에 표피세포로부터 유래한 곤봉모양의 돌기물 하부에 장타원형의 함몰형으로 발달한다. ▶ 금송 꽃: 개화기는 3~4월, 암수딴그루, 수꽃은 구형이고, 암꽃은.. 더보기
쑥부쟁이 / Aster yomena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30∼100cm / 쑥부쟁이 꽃말 : '그리움, 기다림' 쑥부쟁이는 세포학적으로는 가새쑥부쟁이와 남원쑥부쟁이 사이에서 생긴 잡종이라고 한다. 원래 들국화라는 이름은 식물학상에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들에서 자라는 쑥부쟁이류, 산국, 감국, 구절초 등을 통틀어서 들국화라고 부근다. 봄에 싹이 돋아날 때 자주색을 띠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래서 `자채(紫菜)`라고도 하며, 뿌리 주위까지 자색을 띠고 있어 이 부위가 특이 더 맛이 있으므로 뿌리채 채취하여 이용하는 향기롭고 맛있는 봄나물이다. ▶ 쑥부쟁이 잎: 어긋나기하고 난상 긴타원모양이며 길이는 8~10cm, 나비는 3cm내외이다. 끝은 뾰족하며 밑은 좁아져 엽병처럼 된다. 표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거친 거치가 있고 위로 갈.. 더보기
풍년화 / Hamamelis japonica 조록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 높이 3 ~ 6m,지름 3cm / 풍년화 꽃말 : '저주, 악령' 풍년화는 해가 잘 들면서도 여름에 서향볕이 강한 곳은 좋지 않다. 배수가 잘 되고 보수력 있는 사질양토가 육모에는 적합하다. 여름에 심하게 건조하면 조기 낙엽진다. 양수에 가까우며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은 강하나 내음성과 내건성이 약하다. 생장이 빠르며 토질은 가지리 않으나 건조를 싫어한다. 1930년경에 들여와 임업연구원 구내 수목원에 식재되었다. 서울지방에서는 봄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위에 담뿍 피거나 이른 봄에 일찍 꽃이 피면 풍년이 온다는 설도 있다. ▶ 풍년화 잎은 어긋나기로 약간 찌그러진 마름잎과 비슷한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