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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

떡갈나무 / Quercus dentata 참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수고 20m, 지름 70cm / 떡갈나무 꽃말 : '독립, 용기' - 산기슭 양지쪽에 난다. - 산중턱이하에서 바닷가에까지 잘 자라며 특히 그루터기에 맹아성이 있어 산불이 자주 나는 곳에 잘 자라는 양수이다. -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나 건조한 곳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며 내조성이 강하다. 떡갈나무는 어린 잎으로 떡을 싸 먹는다 하여 떡갈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재질이 거칠며 단단하고 무거우나 잘 갈라진다. 목재는 나이테가 뚜렷하고 심재는 암적갈색, 변재는 회백색, 또는 황갈색이다. 재면은 참나무 특유의 아름다운 호랑이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비틀림은 크나 강도가 높다. ▶ 떡갈나무 잎은 어긋나기이고 가죽질이며 거꿀달걀형이고 둔두 귀형이 보통이지만 심장저, 원저를.. 더보기
수국 / Hydrangea macrophylla 범의귀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m / 수국 꽃말 : '진심, 변덕, 처녀의 꿈' 수국은 추위에 약하여 월동중 대부분의 지상부가 해를 입는다. 중성의 토양에서 잘 자라며, 강한 산성토양에서는 푸른 꽃을 알카리성 토양에서는 붉은 꽃을 피운다. 반음지 식물로서 습기가 많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내공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없어 관리하기가 쉽다. ▶ 수국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두꺼우며 짙은 녹색으로 윤채가 있으며 길이와 폭이 각 7 ~ 15cm × 5 ~ 10cm로,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수국 꽃은 무성꽃이며 6 ~ 7월에 개화하고, 편평꽃차례는 크고 둥글며 지름 10 ~ 15cm로, 꽃받침조각은 4 ~ 5개이고 꽃잎모양이며 하늘색 또는 연한 붉은.. 더보기
소나무 / Pinus densiflora 소나무과 / 상록 교목 / 높이 35m, 지름 1.8m / 소나무 꽃말 : '정절, 장수'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 S. et Z.이다. 높고 굵게 크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의 나무 가운데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몸집을 갖고 있다. 소나무는 구과식물들 중 국내에서 원예종 또는 식재종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종이며, 지역적 변이형질들에 대한 품종 및 개량종들이 다양하다. Uykei는 국내 소나무의 품종 및 변종들에 대하여 약 40종을 기재하였다. 그 중 금강소나무(P. densiflora f. erecta Uyeki)는 강원도 금강산에서부터 경상북도 조령지역까지 분포하는 종으로, 줄기.. 더보기
호두나무 / Juglans regia 가래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0m / 호두나무 꽃말 : '지성' 호두나무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등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약 15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호도나무가 중부이남의 따뜻한 곳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호도는 곡과류중 영양가가 매우 높고 맛이 뛰어나 고급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목재의 변재는 회백색, 심재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은 분명하나 연륜계는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연하고 가벼우며 조직은 거칠고 광택은 강하며 내구성과 약제주입성이 불량하고 절삭가공과 도장성은 보통이고 점착성에 좋은 편이다 호두나무는 박피나무(Juglans nigra var.orientis Kitamura)와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의 교잡종이.. 더보기
매실나무 / Prunus mume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4-6m 직경 60㎝ / 매실나무 꽃말 : '충실' 매실나무(매화나무)는 서북향이 막힌 양지바른 곳이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어디에서나 잘 자라나 내염성이 약한 편이어서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국내에는 약 2,000년 전에 도입되어 정원수로 식재했고, 최근에는 분재로 많 이 키운다. 매화나무라고 불리며 여러 품종이 있다. ▶ 매실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인데 원저이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잎은 길이 4~10㎝이고 양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 맥액에 갈색털이 있다. 엽신기부 또는 엽병의 상부에 선점이 있다. 탁엽은 길이 5-9㎜이다. ▶ 매실나무 꽃: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더보기
서양자두나무 / Prunus domestica 장미과 / 낙엽 활엽 소교목 / 높이 10m / 서양자두나무 : '다산' 서양자두나무는 자엽자두나무로도 불리운다. 서양자두나무가 잘 자라는 토질은 화강암계, 현무암계, 화강편마암계, 변성퇴적암계, 경상계, 반암계, 편상화강암계 등이며 대개는 인가 주변의 유휴지나 텃밭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나 내건성과 내염성이 약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 서양자두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타원모양으로 급한 점첨두, 예저이고 길이 6-8cm, 폭 3-5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단거치와 겹톱니가 혼재하며,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1-2㎝이고 2-5개의 선이 있다. ▶ 서양자두나무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대개 3개씩 달리며 지름 1.5-2.2cm로.. 더보기
능소화 / Campsis grandiflora 능소화과 / 낙엽 활엽 덩굴성 / 길이 10m / 능소화 꽃말 : '그리움, 명예'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찰 담장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상수가 되었다. 줄기,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쓰인다. 『동의보감』에는 “몸을 푼 뒤에 깨끗지 못하고 어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자궁출혈 및 대하를 낫게 하며, 혈을 보하고 안태시키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능소화는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 일찍부터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 능소화 나팔모양의 꽃은 색.. 더보기
음나무 / Kalopanax septemlobus 두릅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 음나무 꽃말 : '방어','경계'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만주·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리워졌다. 유묘시에는 내음성이 높아 나무 밑에서도 생육하나 성장하면서부터는 양광을 요구하며 단간으로 생장하고,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이 적합하며 토성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내공해성과 내병충성은 보통이다. 거목으로 자라며 대개 군집성이 없고 묘일때는 생장이 빠르나 자라면서 생장이 더디어진다. 변재는 밝은 황백색, 심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