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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홍색꽃

야광나무 / Malus baccat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 높이 6m / 야광나무 꽃말: '유일한사랑' 나무를 온통 뒤덮어 새하얗게 꽃이 피아나 봄날 밤을 환하게 비춘다고 야광나무라고 부른다. 사과나무에 가까운 친척이라 잎과 꽃이 사과나무를 닳았지만 열매는 상대적으로 작아서 콩알만 하며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수로 적합하다. 열매 맛은 새콤한 사과맛을 느낄 수 있다. 산지에서 자란다. 양수이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중성의 땅과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야광나무는 추위에는 강하나 그늘에서 견디는 힘이 약하며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번성한다. 내공해성과 내병성이 아주 강하다. 이식력은 보통이다. 생육이 비교적 더디다. ▶ 야광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더보기
앵도나무 / Prunus tomentos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앵도나무 꽃말 : '오직 한 사랑' 앵도나무는 ‘앵두나무’라고도 한다.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엔 1,600년대에 도입되었다. 열매의 과육을 식용하고 딱딱한 씨 속의 종인(種仁)을 약용에 사용한다. 앵도인은 맛이 맵고 달고 약성은 평범한 성질로 완하(緩下)작용이 있고 이뇨 소변불리 부종 수종 각기 등을 치료한다. 한편 열매의 과육은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 앵도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거꿀달걀형이고 길이와 폭은 각 5 ~ 7cm × 3 ~ 4cm로, 표면에는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흰색 융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2 ~ 4mm이고, 털이 있다. ▶ 앵도나무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같이 피며, 백색 또는 연홍색으로, 둥글며.. 더보기
복사앵도나무/ Prunus choreian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수형:원개형생육환경 / 복사(복숭아)나무 X 앵도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햇빛이 잘 드는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석회암 지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멸종위기 상태-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 복사앵도나무는 석회암지대의 계곡 사이에 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줄기는 높이 2-3m이다. 햇가지는 밤색이며 윤이 난다. 수피는 회색이며 종잇장처럼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도피침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 길이 2.5-7.5cm, 폭 1.8-3cm다. 잎끝은 뾰족하며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지름 2cm로서 연홍색 꽃이 2-6개 달리며 꽃잎은 흔히 6장이다. 열매는 핵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