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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열매

산사나무 / 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6m / 산사나무 꽃말: '유일한 사랑' 산사나무는 산지에서 자란다. 자갈 섞인 밭이나 개간지에서도 생육이 좋고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여 햇빛을 좋아하며, 사질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번성한다. 뿌리 근처에서 근맹아가 올라와 하나의 산사나무 군집을 이룬다. ▶주로 약재로 재배하여 왔다. ▶ 산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능상 달걀모양이며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 너비 4 ~ 7cm로서 5~9개의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열편은 흔히 주맥까지 갈라지고 양면의 주맥과 측맥에 털이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 2~6c.. 더보기
목련 / Magnolia kobus 목련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정자형) / 높이 10m, 지름 1m / 목련 꽃말 : 고귀함, 숭고함(백목련 : 이루지 못할 사랑) 목련이란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란 뜻에서 왔다. 그래서 목련과 연꽃은 비슷한 구조의 모양을 하고 있다. '목련'은 숲속에서 자라며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불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좋고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며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크지만 해변가에서의 생장은 보통이다. 이식이 용이하다. 단근한 뿌리는 새 뿌리가 많이 나온다. 가을 열매의 관상가치가 크며, 독립수, 정원수로 이용하기에 매우 좋다. 목재는 상이나 칠기를 만든다. 목련의 기본종으로 코브시목련,산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꽃.. 더보기
산딸나무 / Cornus kousa 층층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7m / 산딸나무 꽃말 : 희망의 속삭임 산딸나무 백색의 꽃은 十자 모양을 이루고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 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총포가 넓은 달걀모양인 것을 준딸나무, 총포가 꽃이 필때 녹색이고 피침형인 것을 소리딸나무라고 한다. 산딸나무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굳으며 무늬가 좋고 나이테가 치밀하며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좋고 공중습도가 건조하면 잎끝이 마른다. 건조에 약하며 반음수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에는 강하나 환경내성은 보통이다. ▶ 산딸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2cm × .. 더보기
팥배나무 / Sorbus alnifoli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5m / 팥배나무 꽃말은 '매혹' 팥배나무의 열매는 팥을 닮았고, 꽃은 하얗게 피는 모습이 배나무 꽃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봄의 끝 무렵, 가지 끝마다 배꽃처럼 하얀 꽃이 듬성듬성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모여 핀다. 가을에는 작은 열매가 붉게 익어 팥을 연상시킨다. 그래서 팥배나무다. 초여름, 흐드러진 흰 꽃송이는 깊은 꿀샘으로 벌들을 유인한다. 잎에 규칙적인 물결모양 구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이면 빛의 노출에 따라 선홍색 곱디고운 빛깔로 물들어간다. 가지 끝마다 조롱조롱 달려 있는 앙증맞은 붉은 열매는 흰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나무 전체를 덮어 관상의 아름다움을 주면서 새들을 유인한다. 새들에게 주고도 남을 만큼 자손을 남긴다. 목재는 단단하고 갈라지지.. 더보기
팽나무 / Celtis sinensis .. 연리목 느릅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생육환경 / 높이 20m, 지름 1m / 팽나무 꽃말 : 고귀함 팽나무는 수세가 강건하고 입지에 대한 요구가 까다롭지 않으며 맹아력이 좋고 우리나라의 정자목중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평지에서 자란다. 이식이 용이하고 가지를 전정해서 나무 모양을 다듬어 줄 수 있다.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며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성장이 빠른 편이고 평탄하고 깊은 땅을 좋아하며 상당히 습한 곳에서도 견딘다. 내한성과 내공해성,내염성 등이 강하고 적응능력이 뛰어난 수종이다.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며 내염성이 있어 동해안 일대에서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다. ▶ 팽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4~11c.. 더보기
당매자나무 / Berberis poiretii 매자나무과 / 낙엽활엽관목 / 높이 2m / 수형:타원형 / 매자나무 꽃말 : '까다로움' 당매자나무는 산과 들에 나고 내한성이 커서 전국에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습기가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내염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크므로 해안지방과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 당매자나무 잎은 일년생가지에서 어긋나기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기하며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2~4cm로서 예두 또는 절두이며 예저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당매자나무 꽃은 양성꽃으로서 4~5월에 피며 액출(腋出)하여 아래로 늘어지고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 빛이 돌며 짧은 가지위의 총상꽃차례에 8-15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황색으로 6개이다. ▶ 당매자나무 열매는 과실은 장과로서 길이가.. 더보기
화살나무 / Euonymus alatus 노박덩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화살나무 꽃말 : '위험한 장난, 냉정' 줄기에 콜크질의 날개가 있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토심이 깊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으며 중용수로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뎌 노지에서 월동하고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내건성 식물이고 염분에는 강하나 공해에 약한 편이다.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토지는 가리지 않는 편이다. 화살나무는 생장속도는 느리고, 이식이 용이하며 전정 후 맹아가 잘 나와 수형만들기에 좋다. 단풍이 아름다운 정원화목으로서 근래에는 수요가 많은 관상수의 하나이므로 재배할 때 홋잎나물 채취를 위한 재배가 자라면 관상수로서의 수요도 있는 만큼 판로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 ▶ 화살나무 잎: 마주나기하며 잎자루가 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