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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

개나리 / Forsythia koreana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개나리 꽃말 :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 개나리는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포기를 이루며 속성수로 낮은 곳에서는 위로, 높은 곳에서는 밑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우리 나라 특산식물로 봄철의 대표적인 꽃나무로 노란 꽃이 아름답고 토질을 가리지 않는다.음지와 양지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공해와 염기에도 강하여 어느 지역에서나 적응을 잘한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비교적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생육적온은 16~30℃이고 -20℃ 이하에서도 월동하며, 35℃이상에서도 잘 견딘다. 이식이 용이하다. ▶ 개나리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의 피침형이고 첨두이며 넓은 예형으로 도장지의 잎은 깊게 3개로 갈라.. 더보기
향선나무 / Fontanesia phillyreoide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는 3m 정도로 자란다. ▶ 향선나무 잎은 마주나기하고 난상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긴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cm, 폭 0.8-2.2cm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주맥이 튀어나오고 잔점이 산재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엽병은 길이 2-3mm이다. ▶ 향선나무 꽃: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가 연속적으로 달리고 또는 끝에도 달려서 새가지 전체가 원뿔모양꽃차례로 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4장이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며 씨방은 상위로서 2실이고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5월에 개화한다. ▶ 향선나무 열매는 시과로 편평한 아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6-8mm, .. 더보기
광나무 / Ligustrum japonicum 물푸레나무과 / 상록 활엽 관목 / 높이 3 ~ 5m / 광나무 꽃말 : '강인한 마음' 왁스성분이 있는 잎이 윤이 나는 특징을 보고 광(光)나무라 부르는 이 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떨어지지 않으므로 여자의 굳은 정조에 비유되어 여정목(女貞木)이라고도 부르며 서리와 찬바람을 이겨내는 기질로 인하여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나 양지에서도 잘 자라며, 5℃ 이상에서 월동하고 10~25℃에서 잘 자란다. 공중습도가 높은 사질양토가 좋고 공해와 조해(潮害)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다. 이식성은 보통이다. ▶ 광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두텁고 넓은 달걀형 또는 달걀형의 긴 타원형이며 예두 또는 무딘형이고 원저 또는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10cm × 2.5 ~ 4.5cm로, .. 더보기
쥐똥나무 / Ligustrum obtusifoli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4m, 수관폭 3m / 쥐똥나무 꽃말 : '강인한 마음' 검게 익은 열매가 쥐똥 같다 하여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가 많이 나고 맹아력이 강해 정형적인 수형 조성이 가능하며 적응성이 높아 어느 곳에서나 식재가 가능하다. 자연상태에서 음수로 자라지만 충분한 광선을 요구한다. 쥐똥나무는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내조성과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토양은 비교적 가리지 않는 편으로 아무데나 심어도 잘 자란다. 이식이 용이하다. ▶ 쥐똥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무딘형이며 넓은 예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 ~ 7cm × 7 ~ 25mm로,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없고, 잎자루의 길이는 1 ~ 2mm.. 더보기
미선나무 / Abeliophyllum distichum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m / 미선나무 꽃말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열매가 공작의 꽁지깃을 붙여서 만드는 둥근 부채인 미선[尾(꼬리미)扇]을 닮아 미선나무라 한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충청남.북도를 중심으로 5~7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많다. 천연기념물 지정 등 보존대책이 잘 수립되어 있으며 조경용수나 개나리의 대체수종,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 경계용수로 식재해도 좋다. 꽃에 향기가 있어 어느 곳에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미선나무는 암석지에 잘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한성은 개나리만큼 강하고 내음성과 내공해성은.. 더보기
수수꽃다리 / Syringa oblata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수수꽃다리 꽃말 : ' 젊은날의 추억' 수수꽃다리는 꽃 모양이 수수와 같다 해서 달린 이름으로 '수수꽃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수수꽃다리는 향기가 있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의 순 우리말 이기도 하다 그러나 라일락과는 엄연히 다르다. ▶ 수수꽃다리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길이 5 ~ 12cm로, 톱니와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20.. 더보기
이팝나무 / Chionanthus retusu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지름 50cm / 이팝나무 꽃말 :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의 꽃은 멀리서 보면 흰쌀밥 같아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흰 쌀밥은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다. 오죽했으면 양반인 이(李) 씨들만 먹는 밥이라 하여 ‘이밥’이라고 했을 정도다. 이팝나무의 학명 Chionanthus 는 Snow flowering(눈꽃 같은 나무)을 의미한다. 어린줄기가 황갈색으로 벗겨져 아름답고, 6월에 피는 백색 꽃은 파란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 전체를 덮어서 여름철에 눈이 온 것 같은 착각을 줄 만큼 미려하다. 이팝나무는 골짜기나 개울 근처, 해변가에서 자라며 양지 바르고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의 비옥적윤지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음성은 보통이고, 내한성과 각종 공해, 염해, 내병충.. 더보기
미스김라일락 / Syringa pubescen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관목 / 미스김라일락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1947년에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내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해서 ‘미스김 라일락(Miss Kim Lilac, Syringa patula "Miss Kim")’이라는 품종을 만들었고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의 성을 따서 붙였으며, 1970년대 우리나라에도 수입됐다. ▶ 미스김라일락 잎: 마주나기, 톱니가 없고 뒷면에 융털이 밀생한다. ▶ 미스김라일락 꽃: 자주색, 5~6월개화.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 점점 라벤다색으로 변하며 만개시에는 하얀색으로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