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물

고광나무 / Philadelphus schrenkii 범의귀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4m / 수형:다간형 / 고광나무 꽃말 : '추억, 기품, 품격' 고광나무는 우아하게 피어나는 꽃이 매우 아름답고 잎의 모양과 털의 다소에 따라 많은 종류와 변종으로 나눈다. 생장속도는 빠른편이다. 이식이 용이하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고, 건조한 곳은 좋아하지 않는다. 광선을 요하는 양수이지만, 다소 그늘진 곳에서도 볼 수 있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내건성이 강하고 내한성도 크다. ▶ 고광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이고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세로의 종맥이 있다. 잎의 길이는 7~13cm, 폭은 4~7cm이다. 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잎의 길이가 4.5~7cm, 폭은 1.5~4c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더보기
메꽃 / Calystegia sepium 메꽃과 /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 메꽃 꽃말 : '깊숙이 들어가다' 메꽃은 들에서 흔히 자란다. 꽃모양이 나팔꽃을 닮아 혼동하기 쉬우나 나팔꽃이 아침에 피는 데 반하여 메꽃은 한낮에 피는 것이 다르다. 또, 나팔꽃은 일년생인 데 비하여 메꽃은 다년생이다. 메꽃의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땅속줄기는 삶아서 식용하는데, 땅속줄기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춘궁기 때는 식량의 구실을 해주었다.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甘)하며, 익기(益氣)·이수(利水)·항당뇨(抗糖尿)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체허손(身體虛損)·소변불리(小便不利)·고혈압·당뇨병 등에 탕 또는 즙을 내어 복용한다. 또, 피로회복제로도 이용된다. ▶ 메꽃 잎은 어긋나기.. 더보기
벌개미취 / Aster koraiensis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높이 50~60cm / 벌개미취 꽃말 : '청초, 너를 잊지 않으리' 벌개미취는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계곡에서 자란다. 생육의 최적지는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이다. 토양과 기상 등 외부환경에 적응성이 뛰어나다. 전남, 경남 지리산 지역에서 경기.강원 지역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산림이 안정된 지역에 자생한다. 강원도 지역에서 왕성한 생육상을 보이는 것을 보아 중부지방 이하로는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랄 것으로 보아진다. ▶ 벌개미취 잎 근생엽은 꽃이 필때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질이 딱딱하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더보기
미국자리공 / Phytolacca americana 자리공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1-1.5m 정도 미국자리공은 북미원산 귀화식물로 자리공과의 다년초이다. 홍자색 줄기는 2m 정도이며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긴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자라며 홍자색 과실이 열린다. 재래종 자리공(Phytolacca acinosa)은 미국자리공보다 조금 작고 줄기는 녹색이다. 뿌리가 두껍고 땅속 깊이 뻗은 점이 우엉과 닮았다고 해서 자리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엉겅퀴의 뿌리가 자리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미국자리공 뿌리를 먹을 수 있는 걸로 착각하여 가끔 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뜰에 심기도 하나 산야의 길가, 또는 밭 주변에서 자란다. ▶ 미국자리공 잎은 어긋나기하며 털이 없으며, 주맥이 뚜렷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더보기
만첩빈도리 / Deutzia crenata 범의귀과 / 낙엽활엽관목 / 높이 1~2m / 만첩빈도리 꽃말 : '애교' 흰꽃이 아름다운 만첩빈도리는 겹겹이라 만첩이고 빈 나무줄기속 그리고 말발도리를 닮아 하나의 이름이 되었다. 일본 원산인 빈도리(Deutzia crenata.)를 겹꽃으로 육종한 귀화식물이다. ▶ 만첩빈도리 잎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길이 3-6㎝, 폭 1.5-3㎝로서 표면은 회록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엽병은 길이 2-5㎜이다. ▶ 만첩빈도리 꽃은 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통은 종형이고 성모와 더불어 단모가 있으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꽃잎은 길이 15㎜정도로서 성모가 있고 백색이다. 수술대는 양쪽에 돌기(突起.. 더보기
참취나물 / Aster scaber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약 1-1.5m / 참취나무 꽃말 : '이별' 일명 `취나물`이라고도 하며 산나물의 대명사처럼 여겨질 만큼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산채다. 자생지를 참작하여 산간의 들판이나 보수력이 있는 양지 또는 반그늘진 곳이 이상적이다.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연하고 큰 것이 생산된다. 토질은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좋으며 보수력이 있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땅이 좋다. 자생지를 참작하여 산간의 들판이나 보수력이 있는 양지 또는 반그늘진 곳이 이상적이다.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연하고 큰 것이 생산된다. 토질은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좋으며 보수력이 있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땅이 좋다. ▶ 참취나물 잎: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쯤되면 없어지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이고 줄기잎은 어긋나.. 더보기
원추리 / Hemerocallis fulva 백합과 / 숙근성 다년초 관엽, 관화식물 / 꽃대는 높이 1m내외 / 원추리 꽃말 : '지성(至誠), 아양 떨다, 근심을 잊는다' 원추리는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로 인하여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옛부터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었다. 해가 잘 들고 보수력이 있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이상적이며 구룽지 같은 경사지에서도 잘 자란다. 다소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 원추리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길이 60-80cm, 폭 1.2-2.5cm로서 밑에서 2줄로 마주나기하고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