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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개화

양지꽃 / Potentilla fragarioides, 세잎양지꽃 / Potentilla freyniana 장미과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 높이 30-50cm / 양지꽃 꽃말 : '사랑스러움' 우리나라 각처의 양지바른 곳에 나며, 풀 전체에 거친 털이 나 있고 줄기는 땅을 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약재로 쓴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甘)하며 익기(益氣)·지혈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양지에서 흔히 자란다. -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비교적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양지꽃 잎: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엽병이 길고 3~15개의 소엽이 홀수깃모양겹잎으로 달린다. 3개의 정소엽은 크기가 비슷하며, 밑으로 내려올수록 점점 작아지고 넓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1.5~5cm, 폭 1~3cm로 양끝이 좁고 양면에 털이 .. 더보기
죽단화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죽단화 꽃말 : '숭고, 기다림'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고 생장이 빠르고 추위와 공해에도 강하며 습기가 많고 비옥한 식양토 및 사양토가 적당하다. 내조성이 약한 편이므로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 죽단화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이며 예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3 ~ 7cm, 폭 2 ~ 3.5cm이고 가장자리에는 결각상의 이중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고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뒷면은 맥이 돌출하고 맥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 ~ 15mm이다. ▶ 죽단화 꽃은 4월 말 ~ 6월 초에 가지 끝에 1개씩 피며 지름 3 ~ 4cm이고 황색이며, 꽃받침조각은 달걀꼴 첨두로 털이 없으며 잔톱니가 있고 꽃잎은 겹꽃이다. ▶ 죽.. 더보기
개옻나무 / Rhus trichocarpa 옻나무과 / 낙엽 활엽 소교목 혹은 관목 / 높이 7m / 개옻나무 꽃말 : '현명' 개옷나무는 산기슭이나 중턱에서 전국적으로 흔하게 자란다. 가을에 양지쪽에서 볼 수 있는 진홍색 단풍은 대부분 개옻나무와 붉나무이다. ▶ 개옻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13 ~ 17개이며 타원형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4 ~ 10cm × 3 ~ 5cm이고,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 ~ 3 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있으며 작은잎자루가 짧고 엽축은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다. ▶ 개옻나무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 말 ~ 6월 중순에 개화하는데 녹황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리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이 각각 5개이.. 더보기
철쭉 /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진달래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5m / 철쭉 꽃말 : '자제, 사랑의 즐거움' 철쭉은 한자이름인 척촉(躑躅)이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춘다 하여 ‘철쭉 척(躑)’자에 ‘머뭇거릴 촉(躅)자’를 썼다고 한다. 철쭉의 다른 이름인 산객(山客)도 철쭉꽃에 취해버린 나그네를 뜻한다. 철쭉은 양(羊)과 관련이 깊은데 본초강목(本草綱目)을 보면 “지금의 척촉화(躑躅花)는 양이 잘못 먹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양척촉(羊躑躅)이라 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철쭉꽃은 조선시대에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태종 3년(1403) 10월 3일 철쭉꽃이 피었다는 기록이 있다. 중종 15년(1520) 9월 12일 전라도 구례현에 철쭉꽃이 피었으며 명종 20년(1565)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