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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과

가막살나무 / Viburnum dilatatum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3m / 개막살나무 꽃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가막살나무'는 남부지역 산지에서 볼 수 있으며 계곡이나 산의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며 토질을 가리지 않으나 비옥한 토질에서 특히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고 특히 내화성이 강해 동백나무, 은행나무와 같이 방화수(防火樹)로도 쓰인다. 까마귀가 먹는 쌀이라 가막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내한성이 강하며 내음성과 내조성도 좋은 내공해성 나무이다. 줄기와 잎을 협미라 하여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기생충 구제와 해열/해독 작용이 있다. 열매는 협미자라 부르며, 사과산이 많다고 알려져있어 즙을 내거나 과일주로 가공해 음용한다. ▶ 가막살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아원형이고 넓은 달걀형이며 좁아지는 점첨두, 원저 또는 아심.. 더보기
병꽃나무 / Weigela subsessilis 인동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 ~ 3m / 병꽃나무 꽃말 : '전설' 병꽃나무는 계곡과 산록에서 진달래, 철쭉과 함께 혼생하고 때로는 단순군집을 이루며 모래흙을 좋아하며 척박한 양지에서도 잘 견딘다.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하여 숲 속에서도 번성하며 내염성에도 강해서 바닷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거뜬히 견디고 각종 공해에도 강하다.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꽃의 색감이 야성적이고 모양이 병처럼 생겨 특이하며 붉은병꽃나무보다 꽃받침 갈래가 가늘게 째져있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병꽃나무 번식은 9월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봄에 이끼 위에 파종하여 발아시켜야 한다. 또한 봄부터 여름 사이에 새로 자란 가지를 꺾꽂이하여 증식한다. 도로 절개지나 제방 복토지역 .. 더보기